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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보다 자기 식구들이 먼저인 남편...
시댁에 한마디 말도 못해서 나만 피해봐야 하는 이 상황..
저래가지고 사회생활은 어찌 하는지....
아, 진짜 답답하고 *신 같은 남편...
1. ...
'10.9.17 12:26 PM (118.41.xxx.96)아내는 식구가 아닌갑지요;;; 뭐예요?
2. 노란곰
'10.9.17 12:27 PM (222.105.xxx.199)ㅠㅜ 이런경우 진짜 화나드라구요.ㅠㅜ 힘내세요. 저는 아직 미혼인데.. 저희 아빠도 그런타입이라서 엄마가 엄청엄청 힘들었어요. ㅠㅜ
3. ^^
'10.9.17 12:27 PM (221.159.xxx.96)늙어 따순밥 못얻어 먹을 남편 1순위
더 나아가면 딱 이혼 당할 남편..못난놈들 지 마누라 울타리 노릇도 못하는게 뭔 남편이라고
ㅎㅎㅎ제가 욕 대신 해줬어요..우리집에도 그런 남자 있거든요4. 커피
'10.9.17 12:48 PM (121.170.xxx.176)에고 울집에도 한놈 추가요 지네 식구들은 저한테 정도 안주는데
지혼자 일편단심이래요 그러니 더 미쳐요 더 웃긴건 지네누나 (농사)한테 고추가루좀
달라 하랬더니 왜 그런걸 달라하냐고 버럭하는놈이 남한테 툭하면 돈 꿔서 안 갚아요
남이 자기 부모인줄 아나봐요 좋은친구들은 다 떠나요 그리구 지네식구들한테는
부끄러워하고 남한테 피해 끼치는거는 하나도 안 미안해해요 제가 남편한테
결혼하지 말고 니네 누나네 문간방하나 달라해서 그집 머슴일 해주고 잘때 니네누나
껴안고 자지 나하고 결혼은 왜 했냐고 했어요 그리고 누나라는 사람은 지한테
정도 하나도 없고 이용만 해요 그래도 헬레레 합니다 아주 가관이예요
집에는 죽이 끓는지 밥이 끓는지도 몰라요 대체 결혼을 왜했나 몰라요5. 그래서
'10.9.17 12:51 PM (125.185.xxx.67)그 이름이 남 편이잖아요.
내편 아니잖아요. 에혀.6. 울집도
'10.9.17 12:52 PM (125.180.xxx.29)한놈 추가요
이인간은 평소엔 저한테 엄청 잘하고 살다가도
자기식구들만보면 어깨에 힘들어가고 마눌을 자기가족앞에서 깔아뭉겐답니다
늙어서 의지할곳이 마눌인지 자기식구들인지 구분도 못하는 바부탱이...못난놈~~7. ㅋㅋ
'10.9.17 12:56 PM (222.108.xxx.156)전 그래서 늘 이야기해요
자기가 50만 돼도 주변에 챙겨줄 사람 나밖에 없다.
누가 밥 해주냐? 하고요..
그리고 예전에 게시판에서 읽은 어떤 할머니 이야기도 해줘요
어떤 할머니가 있는데, 할아버지가 젊어서 바람 피고 넘 못살게 하다 병에 걸려 거동을 못하는데
밥상을 차려준 다음 발로 툭 차버린대 주워 먹으라고..
자긴 안 그럴거지?-_-이래요..8. ..
'10.9.17 1:02 PM (118.43.xxx.214)우리집 신랑 시댁식구관련해서 머 한마디라도 하면 발끈...
(얼마전 마트갔다가 어떤여자가 시조카랑 이미지가 비슷하길래...저여자 00이 닮았다..바바..이랫떠니 버럭화내던걸요..)
시댁관련해서 조금이라도 맘에안드는소리하면 버럭버럭!!!!!9. ㅡ
'10.9.17 1:22 PM (122.36.xxx.41)결혼하면 새로운 독립된 가정을 가지게 되는건데 우리나라 남자들은 거기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듯. 부모님가정에서 독립해서 본인의 가정을 이루면 엄연히 따져 아내와 아이가 새로운 본인의 가정인것을.. 거기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건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나 마찬가지죠.(케바케)
결혼해서 가정을 이룬 자식을 아직도 품안에 자식으로 생각하니 문제가 생기는듯.
육체적 독립뿐만아니라 정신적독립도 중요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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