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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못했던 이야기1

감사합니다.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0-01-05 21:47:22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 흘리며 댓글 읽었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IP : 125.186.xxx.2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0.1.5 10:15 PM (59.8.xxx.9)

    마음의 응어리가 병이 된답니다.
    부모에게서 받은 마음의 상처가 무척 크셨나봐요....글 올리시면서 나름데로 지나온 세월을
    정리해보는것도 좋으실거에요.

    차근차근 기억을 더듬어 쓰다보면, 이해되는부분도 측은지심으로 용서되는부분도
    생기실거에요.

    부디... 글 쓰시면서 원망을 키우기 보다 용서하고 편안해 지시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2. 개나리꽃
    '10.1.5 10:18 PM (125.133.xxx.170)

    그래요
    정말 살다보면 누구에게라도 털어놓고 싶을때가있죠
    털어놓아보세요
    여기모든분들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읽어주시고 좋은 조언을 드릴거에요
    듣기도전에 위로부터 드릴게요

  • 3. 토닥토닥
    '10.1.5 10:21 PM (110.8.xxx.231)

    옆에 계시다면 그냥 아무소리없이 원글님을 꼬옥 안아드리고 싶네요.
    어릴적 얼마나 힘들고 아프셨나요..
    남동생분도 말못하고 아파하겠지요..
    악담을 퍼부어대던 어릴적 부모에게..마음껏 욕을 하셔도 잘못하는게 아니랍니다.

  • 4. 기운내세요
    '10.1.5 10:35 PM (59.10.xxx.132)

    손이라도 꼭 잡아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시간은 흘러가잖아요.
    이 힘든 시간도 모두 다 지나가겠지요.
    혼자라고 생각 마시고 이렇게라도 넋두리하고 또 기운내시고 인생이 그런거겠죠..
    아무쪼록 제 친구라면 따뜻한 밥도 사주고 차도 사주겠구만 이렇게라도 힘내시라고 위로드려요. 지금까지 너무 힘들게 사신것 같아요. 객관적으로요.
    원글님 잘못도 아니고, 원글님이 옳은 결정 항상 하시는 거니까 자신감있게 이 상황을 잘 극복하실 수 있을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5. 하마
    '10.1.5 10:58 PM (218.52.xxx.148)

    님이 참 외로울거같아요 모든 사람은 아니지만 저마다 말못하는 사연 몇가지씩 있어요 너무 괴로 우시겠지만 희망 잃지 마시고 열심히 살다보면 웃을 날 있겠죠 옛날얘기 할 날 옵니다 마음 속 얘기라도 편히 하시면 좋은데 ...안스럽네요 용기가지셔요

  • 6. 힘내세요.
    '10.1.5 10:59 PM (211.187.xxx.39)

    부모피해 결혼하면...쉽지가 않더라구요.
    힘내시구요.
    다른 어느 누구도 아닌 님을 먼저 생각하세요.
    혹 이혼 하시더라도 님의 경제적 기반 다져놓고 이혼 시작하시구요.

    이겨내실 수 있으세요.
    내가 힘내면, 앞이 조금씩 보이더라구요.
    이렇게 자유게시판에 글 올리며...마음속을 풀어도 보시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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