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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일본에서 망했나요?

아이리스 조회수 : 5,846
작성일 : 2010-05-15 12:21:12
개인적으로 이병헌은 별루지만 아이리스는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는데,
일본에서 시청률이 저조해 망신살이라는 기사를 보니
일본사람들 취향과 우리나라사람의 취향이 많이 다른가싶네요.
전 겨울연가 영 별루였거든요.
일본에 계시는분이 계시면 그곳반응이 그냥 궁금합니다용^^;;
IP : 110.12.xxx.22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했데요
    '10.5.15 12:33 PM (122.128.xxx.20)

    너무 저조한 시청률
    검색해서 읽어봤는데 링크걸어드릴께요.

  • 2. Jenna
    '10.5.15 12:39 PM (59.4.xxx.121)

    왠지 고소한 기분이..ㅋㅋ

  • 3. ....
    '10.5.15 12:45 PM (61.81.xxx.239)

    사실 완성도가 높은 작품은 아니였죠
    북한과 얽힌 스토리가 우리한테나 먹히지 일본사람들 정서에 맞을리도 없고....

  • 4. 분단국가 이미지
    '10.5.15 1:00 PM (211.44.xxx.175)

    제 취향은 아니라서 본 적은 없습니다만
    앞으로 남북관련 최대형 드라마가 엄청 쏟아지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윗님 말씀대로 국내에서는 먹히겠지만 해외에서야 통하겠습니까.
    오히려 분단국가 이미지만 강화시키지......

  • 5. 보면서도
    '10.5.15 1:08 PM (125.177.xxx.79)

    남편하고 둘이서 좀 극중연결이나 여러면에서 황당하거나 너무 엉성하거나 무리한 연결을 해서 키득키득 웃거나 한 적이 많은데...
    완전 이병헌 한사람 가지고 만든 거 같은....
    김태희도 별,,,또 이병헌 친구로 나온 그사람은 더더욱 아니고,,
    근데...
    일본드라마 보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참 쏙 빨려들게 이야기를 풀어가서,,보는 재미가 솔솔 나는 그런 것들이 많거든요,,주인공 얼굴이 아니라 극의 구성이 재미난다고나 할까,,

  • 6. 망할만하죠
    '10.5.15 1:11 PM (125.191.xxx.34)

    전 아이리스 1회는 괜찮게 봤는데 2회부터 영 아니더군요.
    한 번 보면 보는 편이라 띠엄띠엄 봤지만 정말 흐름이나 연결이나 제가 본 드라마 중 최악이었어요.
    배우들 연기도 안습이고요.
    특히 제작자도 정말 마음에 안 들고 요즘 하는 행동이 좀 웃기던데요..

  • 7.
    '10.5.15 1:19 PM (211.54.xxx.179)

    아예 안봤는데 첫회는 일본에서 나름 대박이었는데 갈수록 안 좋아졌나보네요,,,

  • 8. 보는눈
    '10.5.15 1:29 PM (211.209.xxx.101)

    은 다 같은거 아닌가요 정말 처음엔 잘보다가 미남이시네요 봤던 기억이...
    당연한 결과인것 같아요ㅠ

  • 9. -.-
    '10.5.15 1:35 PM (125.189.xxx.148)

    내 그럴줄 알았네요.
    너무 엉성해서 웃음밖에 나오지 않더만 뭐~
    아이리스하면 사탕키스 밖에 생각나는거 없음...

  • 10. ...
    '10.5.15 1:43 PM (110.47.xxx.192)

    저도 보다가 재미없어서 말았어요^^

  • 11. .
    '10.5.15 1:58 PM (112.104.xxx.42)

    한국인인 제가 봐도 망할 필이던데요...
    그게 시청률이 높았다는게 제게는 더 미스테리였죠.

  • 12. /
    '10.5.15 1:59 PM (175.118.xxx.118)

    뭔가 부족한 느낌이 많죠
    일본사람들 멜로 좋아하는데 그 부분이라도 받쳐주던지.
    이도저도 아니었지요..
    저도 그런 이유로 잘 안봤구요

  • 13. 일본
    '10.5.15 2:09 PM (220.221.xxx.126)

    사는데 첫회 시청률 그닥 좋은 편 아니었구요.
    갈수록 떨어지고 있나봅니다...
    제 주변의 나름 한류 아짐들도 아이리스는 아무도 안 본다는...ㅠ

  • 14. 완전
    '10.5.15 3:00 PM (125.186.xxx.11)

    전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망할 줄 알았어요. 어찌나 허술한지..
    근데 의외로 대박치길래, 내가 이상한건가 싶더니만.
    망신스럽군요.ㅎㅎ

  • 15. ..........
    '10.5.15 3:09 PM (222.233.xxx.67)

    그 때도 솔직히 미남이시네요 가 더 괘안았어요.
    중국에서도 미남이 더 히트쳤잖아요

  • 16. 한번도
    '10.5.15 3:19 PM (121.161.xxx.42)

    본 적 없네요.
    한국에서 왜 인기가 있었는지 저도 이해가 잘~~~

    반면, 외인구단은 한국에서 망했는데.......일본에선 대박쳤죠 ㅋㅋ

  • 17. 어휴
    '10.5.15 3:52 PM (222.108.xxx.10)

    저도 아이리스가 도대체 왜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인기가 있었는지 이해가 안돼요.
    헐리우드 영화에서 멋진 장면 골라 어설프게 흉내낸 드라마 같았어요.
    총들고 다니는 주인공들도 그들이 쓰는 말투도 오글오글 유치하고.
    저도 1회 보다가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 18. 그냥
    '10.5.15 4:48 PM (112.155.xxx.64)

    꼬숩다..

  • 19. 완전꽝
    '10.5.15 6:16 PM (183.108.xxx.134)

    저는 그 드라마 보면서 몇 번이나 고개를 갸우뚱 했어요. 나만 재미가 없나 하고요.
    그런데 온갖 언론들은 대작이다, 불후의 명작이다 떠들어대니 그런가 보다 했네요....
    으이구.... 하나도 남는게 없더만....

  • 20. ..
    '10.5.15 8:18 PM (58.141.xxx.207)

    꼬습다..2
    정부 지원과 언론플레이로 대박난 경우같아요
    솔직히 울나라 **들 수준 낮아요

  • 21. 정말
    '10.5.15 9:18 PM (118.223.xxx.29)

    재미없었어요. 전 제가 이상한가 라고 생각했어요. 상황들이 이해가 안가고
    뭔가 뻥 하고 가슴이 울리는 내용이 없었어요.

  • 22. s
    '10.5.15 9:37 PM (210.4.xxx.154)

    그 시간대에 다른 채널에서 더 인기있는 드라마를 하고 있구요
    일본드라마는 기본적으로..
    스케일보다는 아기자기한 스토리, 그것도 이것저것 가지치지 않고 집중적으로 한 두 가지 소재만 가지고 11회에 끝내는 게 기본이예요
    드라마 분위기가 아이리스랑은 완전 다른 분위기인거죠..

    그냥 한국드라마가 공중파에서 나름 황금시간대에 진입했다는 거 자체에 의의를 두면 될 듯 싶습니다.

  • 23. 여긴일본
    '10.5.15 10:30 PM (221.189.xxx.171)

    저도 보면서 한국에서 높은 시청률 이었다는게 믿어지지 않을정도 였네요
    일본에서 시청률 저조 한거 맞구요,,그 시간대 다른 드라마가 시청률 높다고 나왔네요
    내용도 이중간첩으로 몰리는 ,, 미국 영화,,제목 생각 않나는데,,그거딴거 같고
    미국 드라마 24도 생각나게 만드는,,
    어쩃던 3회까정 봤는데,,보면서 유치하게만 느껴지고,,일본에 오래 살아서 그런지..
    아이리스가 재미있다고 느껴지지 않네요,,오히려 일드가 넘 재밌다는,,,

  • 24. ...
    '10.5.15 10:46 PM (116.41.xxx.7)

    일본인들도 미드 많이 봅니다.
    케이블에서 해주고 DVD 대여도 많고.
    24와 본 시리즈 등을 짜집기해 오리지널리티가 빈약한 컨텐츠는 안 먹히죠.

  • 25. 당연한 결과
    '10.5.16 12:57 AM (210.223.xxx.250)

    스토리 빈약
    액션신 기대이하
    계속 여기저기 비춰대는 카메라
    마지막 광화문 총격신은 실소마저 자아내는
    괜히 봤어 괜히 봤어 내시간이 아까워!!!

  • 26. ..
    '10.5.16 1:02 AM (110.8.xxx.19)

    한두 회 봤는데 유치하더라는..

  • 27. 일본살아요
    '10.5.16 2:15 AM (220.47.xxx.13)

    나보고 (제목도 기억 못하면서. 아이리스를 이야기하는거였음) 봤냐고 하더라고요.

    자기들은 1회 보고 안보기로 했대요.

  • 28. 일본살아요
    '10.5.16 2:17 AM (220.47.xxx.13)

    개인적인 분석인데, 겨울연가는 배용준 같은 따듯한 남자때문에 열풍이 분 거고, 일본 드라마나 사회에서는 그런 스타일의 남자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아이리스 같은 드라마는 쌔고쌨어요. 물어보신 분도 역시 겨울연가 주제가를 한국말로 부를 정도의 평범한 팬이었는데요. (광팬은 물론 한국감)

  • 29. ...
    '10.5.16 8:32 AM (221.138.xxx.90)

    망할만 한데요 뭐..
    여기 자게에서도 가끔 아이리스 얘기나오면
    대작이라고...이제껏 본 드라마중 정말 대작이고 기억에 남는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 초반에 몇편 보고는 ,회가 지날수록 점점 안보게 되더군요
    왜 대작이라는건지 전혀 이해가 안된다는..

  • 30. 꼬숩다444444
    '10.5.16 9:32 AM (110.9.xxx.43)

    일본에서 굉장하다던 '미친 김태희 미모' 라는 다음에 뜬 글을 보면서도 혀를 찼는데 아이리스패들이 북치고 장구치고 했구만 ㅉㅉㅉㅉ

  • 31. 꼬심
    '10.5.16 9:48 AM (67.168.xxx.131)

    당연한 결과
    권모양과 그난리를 치렀는데
    잘되는게 이상한거죠.

  • 32. 겨울연가
    '10.5.16 9:51 AM (67.168.xxx.131)

    는 배용준이 따뜻한 남자는 아니었죠,,
    이지적이고 차갑고 외로운 남자지만
    사랑에 빠질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연인이었기에,
    아짐들이 그난리를 친거구요~

  • 33. ..
    '10.5.16 10:28 AM (115.21.xxx.186)

    저도 미남..을 훨씬 더 좋아해요. 안티 아이리스...

  • 34. 일본
    '10.5.16 11:04 AM (114.150.xxx.166)

    처음 방영할 때 보고 인테넷으로 봤어요. 볼만하면 광고나오고 45분동안 광고를 얼마나
    많은지 스토리에 방해가 되더라구요. 2회인가 3회째 무리한 러브씬 웃음밖에 안나오고
    유치하기 그지 없더라구요. 이병헌 팔아먹기 같은...
    일본TBS에서도 투자를 하고 아끼타현과 하나투어에서도 투자를 했다던데 투자금
    뽑으려고 애쓰는 듯한 느낌 팍팍 느께집니다.
    6월달 까지 한다니 참..TBS가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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