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휴가 다녀온 후....눈에 보이는 거라고는 황당하고 잔인하고 섬뜩한 내용들이네요.
시식코너에 반찬통 들고 나타나 좀 담아달다고 했다는 글 읽고 기가 막히다 못해 황당함 그자체...
회사 고발했다고 젊디 젊은 아가씨 얼굴에 염산 뿌린 놈....
무엇보다 쌍용차 직원들에게 무차별적인 폭력을 가하는 특수부대 놈들.....
나도 잔인한 건지
염산 뿌린놈 얼굴에 같이 뿌려주고 싶고 특수부대 놈들 잡아다 똑같이 패주고 떨어뜨려주고 싶습니다.
물론 그걸 시킨 윗대가리 놈들이 천하에 싸가지 없는 개 잡놈들인건 다 아는 얘긴거고...
이미 잡혀 묶여 있는 직원에게 다가와 확인 사살 하던 그놈....
얼굴을 천하에 공개해서 죽을때 까지 얼굴을 못들고 살아가도록 해 버리고 싶습니다.
제가 40줄 되도록 너무 세상을 몰랐던 건가요?
왜이리 점점 사회가 상식에서 벗어나는 건지...
같이 미쳐버리지 않으면 살 수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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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게 원래 이리 잔인했나요?
미쳤어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09-08-07 00:35:14
IP : 125.177.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7 12:52 AM (117.123.xxx.21)울나라만 상식에서 벗어난건지..아님 제가 넘 많이 알고 있는건지..정말 미쳐버리고 싶을정도록 우울하네요..이런 나라에서 애를 낳아야 하나.....
2. .
'09.8.7 12:55 AM (122.128.xxx.218)무서버서 우찌살꼬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 아닌교....
3. ..
'09.8.7 1:18 AM (124.5.xxx.181)저..정말 이 나라 떠나고 싶어요..
노짱님도 그렇게 허무하게 잃어버리고..김대중 대통령님은 편찮으시고..
물가는 너무 올라..월급 남은거 저축하는 재미마저 사라지고..
아이의 미래도 불안하고..매일 야근에 피곤에 찌든 남편보면..안스럽고..
예전에는 이민가고 싶다고하면..그래도 이나라를 지키면서 살아야지, 나가면 더 무시받지..
그랬는데..이젠 아니네요..정말 이민가고싶어요..
이민가서 이나라 쳐다보고 싶지도 않은 기분이에요4. 그런 염산은
'09.8.7 5:06 AM (204.193.xxx.22)어디서 어떻게 누가 구할수 있는건가요...
참나... 너무 끔찍해서 ㅠㅠ5. u.s 맘.
'09.8.7 8:44 AM (99.172.xxx.238)국민이죠..
국민들이 구해야죠..
누가 있겠습니까??6. mimi
'09.8.7 12:06 PM (114.206.xxx.7)진짜 하루하루 뉴스보기가 인터넷열기가 손떨리고 살떨려요....언제나도 약자가되어 저런린치당하게되지않을까싶고....세상이 이렇게 변하기도하는구나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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