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래패 출신입니다
남들이 말하는 386으로
끝자리에 있던 세대입니다
낀세대라서 운동을 열심한 세대는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민중가요를 사랑했고 지금도 좋아합니다
노래패하면서 만났던 인연들과 아직도 평생같이할 인연으로 만나고있습니다
저의 노래패에서 만든것은 아니지만
잘가는 피엘송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삶이힘들고 지칠때마다 들어가서 들었는데
지금들어가서 들을려고하니
망명이라는 두글자가 눈에 들어오네요
명박정부가 협박했나봅니다
그래서 그들은 떠난다고하네요
어떤모습으로 나타날지 모르지만 떠나서 다른곳으로 망명한다고요
제가 자주 오는 이곳도
내가 아파하면서 글쓰는글어떤것도
이렇게 막아질수있겠지요
그리고 인터넷자체를 못하게 할수도있겠다싶습니다
숨쉴수있는 곳을 이제 다 막을려고하나봅니다
그러면 어찌 될지 두고 보라고하세요
터지고 터져서 길거리에 나갈수밖에없음을 그들은 알아야할겁니다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정말화가나서 주체를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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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가요하나도 들을수없게 만드는 정부이군요
눈물 조회수 : 433
작성일 : 2009-08-07 01:59:44
IP : 121.151.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7 8:19 AM (110.10.xxx.231)어찌 모든것이 이렇게 한순간에
처절하게 짓밟혀 버리게 되었는지..
나중에 역사가 지금의 정부를
어찌 평가하게 될 지...
저 역시 화가 나고 매일 매일
분노로 눈물을 흘립니다..2. .........
'09.8.7 8:54 AM (121.180.xxx.81)피엘송이 그리 되었나요? 한숨 밖에 안 나오네요....
3. ...
'09.8.7 10:02 AM (124.169.xxx.191)얼마 전 어떤 분이 멜론에서 민중가요가 사라졌다는 글을 쓰셨는데..
혹 그것도 압력에 의한 것이었을까 싶네요.4. 나쁜놈들
'09.8.7 2:18 PM (219.241.xxx.11),,, 나쁜 역사를 아주 부지런히 쓰고들 계신데..........얼마나 갈까요??
5. ==
'09.8.7 2:46 PM (121.144.xxx.80)정부가 다음의 뉴스란에 프레시안을 없애라고 협박해 프레시안도 떠나고....
6. ==
'09.8.7 2:46 PM (121.144.xxx.80)정부가 다음의 뉴스란에 프레시안을 없애라고 협박해 프레시안도 떠나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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