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숭례문 불타는 것을 보고
속수무책으로 타버린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혼을 느꼈는데
제명을 다하지 못하고..
거버린..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가..
앞으로 우리나라의 장래가 희망이 없는 절망으로
휘몰아 칠꺼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와
이밤 잠도 안옵니다.
이렇게 한번 국운이 기울면..
우리나라도..
필리핀과 아르헨티나가 되지말란법이 없단 생각에
살날이 많이 남은 저와 아이들의 미래가
암담합니다.
국화꽃 한송이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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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국운이 기운다는것을 ..
이번일로 조회수 : 654
작성일 : 2009-05-27 01:24:29
IP : 121.88.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새벽...
'09.5.27 1:25 AM (222.108.xxx.62)긴긴밤을 이어갈지.. 동트는 새벽 직전으로 만들어갈지는
아이들을 위한 우리 손에 달려있겠죠..ㅠㅠ2. 다행
'09.5.27 1:28 AM (211.243.xxx.15)저도 출근도 해야하는데, 잠을 못 자겠습니다. 혹여나 하여 봉하마을 생중계 좀전에 틀었는데, 정연씨와 사위분께서 직접 문상 받고 계시네요. 얼마나 악으로 버티고 있을지, 저희는 짐작도 못하겠지요...
3. ..
'09.5.27 1:28 AM (119.207.xxx.154)이런 글을 입방정이라고 하는 겁니다.
말이 씨가 되는거 보고 싶으세요?
절대 그럴일 없어요. 참나 스스로를 그렇게도 못믿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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