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면서 배우고싶은게 왜이리 많은지요
작성일 : 2009-05-21 11:32:56
721971
나이가 50이 다되어가니 공부 이런건 도대체 머리에 안들어와서 못하겠고.....
이러고 있기엔 무료하기도하고
제가 자꾸 도태되어 가는거 같더라구요
뭔가를 배우긴 배워야겠다고 생각이 드는거예요
생각해보니 몇개가 있더라구요
주위에선 에어로빅이나 노래교실 이런데 다니라고 하는데 문제는
제가 몸으로 하는걸 싫어해요
노래교실은 제 성격이 활달하지 못해서 가면 뻘쭘해서 적응 못할꺼같고
에어로빅은 타고난 몸치인지라 이런것도 못해요
못해서 싫은건지
싫어서 못하는건지 모르겠지만서두..
근데 손으로 하는건 무척 좋아합니다 ^^
만들기 같은거요
혼자서 꼼지락 하는거가 맞는거 같더라구요
미싱 배워서 이것저것 만들고도 싶고
메이크업 배워 예쁘게 변장하고 다니고도 싶고....
기타를 배울까?
문화센터에서 공예를 배울까?
매일매일 상상만 하고 있답니다
뭘 먼저 배워볼까요? ^&^
IP : 112.148.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21 11:43 AM
(121.144.xxx.179)
가기 쉬운 문화센타나,,기타 수업 강의 종이를 보시고 본인이 재밋게 할수 있는 것에 도전해본다..10표^^ ( 기타 재료비 많이 안들어가는 것..)
저도 꼼지락거리는 것 좋아라해서 옛 보자기. POP. 한문. 컴퓨터,,,일본어~ 아직도 뭔가 배우고 싶은 데 매번 바쁘게 나가는것도 힘들어서 쉬고있어요.
2. 원글
'09.5.21 6:22 PM
(112.148.xxx.71)
고맙습니다
무엇이든 배워야겠어요 ^^*
POP도 괜찮을꺼 같네요~~~
3. 코로
'09.5.22 4:47 PM
(121.169.xxx.221)
ㅎㅎ 전 지금 39인데..
미싱 배워서 옷만들기 본격적으로 배우고 있어요
엑셀도 중급 수준 하고 있고요
헬스도 하고요..
회계 자격증도 따구요..
올해 자격증 3개 도전입니다.. 양장기능사, 컴활2급, 회계2급.. ㅎㅎ
같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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