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원래 허리검진 받는다 하면 무조건 MRI 찍자 하나요

첫방문에100만원?? 조회수 : 382
작성일 : 2009-05-21 11:20:07
남편이 며칠째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좀 유명하다는 서초동 남부터미널 앞 병원에 전화를 했더니

처음부터  일반과 특진 검진비 부터 얘기하는데

신경외과로 가야하고
일반으로 예약하면
첫날 가자마자 4.5시간  검사 시간이 걸리며 MRI 45만원 포함해
백만원 든다고 하네요.

특진은 20~30% 더 붙구요.

가서 의사얼굴보고 구진도 없이 무조건 MRI를 찍자는것도 좀 그렇고
가격적으로 넘 부담스러운데 허리는 꼭 MRI검사부터 해야하는건지
그 외 다른 방법이 있다면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용인인데  분당이나 근거리 잘 아시는 곳 있음 추천좀 해주시구요.  
IP : 125.178.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리
    '09.5.21 11:34 AM (211.172.xxx.113)

    저도 허리가 아파서 동네 병원부터 다녔는데 엑스레이찍어봤더니 디스크는 아니고... 뭐 어쩌고 하면서 그냥 물리치료만 받았는데 차도가 없어서 강남에 유명한 허리병원갔더니 엠알아이 찍고 척추 분리증 진단 나왔어요. 그건 엑스레이로 안나오는 거라더군요. 엠알아이가 더 확실히 나오긴 하던데, 전 3년전에 엠알아이 50만원정도 줬는데 그뒤로 보험되서 더 싸졌다고 들었는데 많이 나오기는 하네요.

  • 2. ~
    '09.5.21 11:40 AM (128.134.xxx.85)

    네.. 보통 MRI 찍어야 정확한 진단이 나와요.

  • 3. ..
    '09.5.21 11:43 AM (220.75.xxx.225)

    몇년 전 남편 허리가 계속 아파 압구정 우리들 병원 갔었는데
    문진하더니 괜찮다며 체중 빼고 허리근력 운동하라며 별 얘기가 없어 갸우뚱~했어요.
    아마 들것에 실려간 것도 아니고 멀쩡히 걸어 들어 가니 별일 없다고 생각했었나봐요.
    남편은 좀 많이 아프다는데....
    정확한 걸 알고파 오히려 제가 mri찍어 보자고 졸랐더니
    촬영결과 문제가 있더군요. 그제서는 슬그머니 말을 바꿔

    "그래서 제가(의사) 찍어 보자고 했다"고 말해 정말 어처구니 없었어요.
    많은 환자속에 의사가 제대로 환자를 알아보고 말하고 있기나 한 건지?

    님 허리라면 mri 촬영을 해 봐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저흰 그 때도 6~70만원 정도 들었든 것 같은데...

  • 4.
    '09.5.21 2:03 PM (118.221.xxx.209)

    아휴
    허리 이거 잘 안낫네요
    저 일년째 치료중입니다. 양방, 한방, 재활의학과 ,통증클리닉,침술원,지압,왕쑥뜸 등등 휴
    중간에 한 2-3 지겨워서 중단하기도 했지만.........
    양방 한방 안다녀 본 곳이 없을 정도, 돈도 돈이지만 사람이 이런 저런 의사들에게
    약간의 실망감이 가는곳 마다 느껴져서 (하라는 데로 다 해도 안나으니 실망을 하고)
    이젠 병원도 실력도 실력이지만 약간의 운이 따르는곳으로 느껴지네요(점집처럼 )
    재수 좋으면 차도가 있을것이고 아님 말고....
    어제도 암사동 한의원을 갔었어요
    이곳은 열흘약값이 58만원 ㅠㅠㅠㅠㅠㅠ
    왜 이리 약값도 천차만별일까요????????? 넹???
    허리 치료하다가 집 들어먹게 생겼어요
    일년동안 약 천만원은 해 먹었으니 이거야 원
    안아픈게 돈 버는거다.라는 말이 명언이라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255 [사설]‘신영철 파동’의 본질을 왜곡하지 말라 4 세우실 2009/05/21 135
460254 [펌] 국가의 개념이래요. 4 현랑켄챠 2009/05/21 292
460253 30후반 대기업과장 월급 보통 얼마정도에요? 6 갑자기 궁금.. 2009/05/21 2,109
460252 종이호일깔구 굽는다는게 무슨말인가요? 11 생선 2009/05/21 3,124
460251 서울에서 공기 좋고 살기 좋은곳 알려주세요~ 13 궁금이~ 2009/05/21 1,304
460250 팔운동시 아령선택 요령 알려주세요. 1 운동 2009/05/21 189
460249 저도 집 사고 싶어요.. 6 고민고민 2009/05/21 1,006
460248 울 엄마가 며느리에게 무안당했다니 기분이 씁쓸하네요 102 ㅠㅠ 2009/05/21 9,173
460247 남편분들 장인, 장모 성함 기억 하시나요? 15 .. 2009/05/21 650
460246 수원 영통 24평대중 어느 단지가 젤 넓게 잘 빠졌나요? 5 영통 2009/05/21 674
460245 학교 모임이 있는데 제가 제일 나이가 많은것 같아요 5 . 2009/05/21 739
460244 나이가 들어가면서 배우고싶은게 왜이리 많은지요 3 배우고싶어요.. 2009/05/21 377
460243 강아지 목욕시키는것 넘넘 힘들어요~~~~ㅠㅠ 20 애고 힘들어.. 2009/05/21 991
460242 프린터 복합기에 관한 질문 9 컴퓨터 2009/05/21 368
460241 브레이크 패드 교체 방법 문의 1 인라인 2009/05/21 115
460240 휴대용 가스버너를 왜 부루스타라고 하나요? 12 부루스타 2009/05/21 3,199
460239 아침부터 우울해요_바부아짐의 넋두리... 9 동글맘 2009/05/21 1,052
460238 獨 부자들 "우리들이 세금 더 내자" 4 세우실 2009/05/21 230
460237 요즘 인간극장에서 나오는 된장파는 사이트 아세요? 10 인간극장 2009/05/21 1,569
460236 원래 허리검진 받는다 하면 무조건 MRI 찍자 하나요 4 첫방문에10.. 2009/05/21 382
460235 원정출산이 어떻다는건 아니지만... 33 . 2009/05/21 1,142
460234 (급)냉장고에서 일주일된 생고사리, 이미 늦은 걸까요? 1 게으른여자 2009/05/21 127
460233 저학년 여자아이 어떻게하면 뱃심을 기르고, 쿨해질까요?.. 항상조언;;.. 2009/05/21 162
460232 아이 양육문제... 8 궁금 2009/05/21 457
460231 '무료특강' - 행복한 부부관계 만들기 역삼청소년수.. 2009/05/21 202
460230 제가 생각하는 다이어트 최고의 팁.... 15 그냥팁 2009/05/21 2,967
460229 이런 후배 어찌 대해야 하나요? 1 직장 후배 2009/05/21 361
460228 미국에서 비행기 만드는 재료로 만든 주방기구 아세요? 5 주방기구 2009/05/21 720
460227 청소대행 1 청소 2009/05/21 179
460226 간단한 채소반찬 뭐 있을까요?(남편의 허리가 갈수록 늘어나네요) 8 마술 2009/05/21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