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벌해지는 동네엄마들..
다들 살벌해진 것 같아요..
이집 저집에 놀러가서 다른 엄마욕하기 그집 아이욕하기..
욕 먹을짓도 아니더만..
그러면서 또 아침에 보면 아무일도 없던듯 서로 친하게 말하고
커피 마시러 가고..그러다 또 그 집 나와서 다른엄마에게
전화해서 그엄마욕하기.. 와 정말 사람들이 왜 이런데요..
특히 두명이 서로 그래요..나이는 38살들 젤 많으면서..
전 동생이라 그런지 서로 잘해주고 자기편 만들려고 애쓴다고 해야하나??
암튼 한 엄마가 a엄마욕을 낮에 저희집에 와서 하더라구요..
애 키우는 엄마가 옷차림이 그게머냐? 지가 아가씨야? 애들은
옷안사주면서 지 옷만 사입네 하며 어쩌구저쩌구..
전 그냥 웃으면서 머 잘 꾸미면 좋죠? 하고 그냥 웃음으로 동조정도..
근데 a엄마가 제게 부탁한게 있어서 말해줄려고 그집에 전화햇더니
그 욕하던 엄마가 그집에 놀러가 있네요..
내일 아침에 저 얼굴보면 미안해하겟죠??
참 진짜 깊이 안어울려야겟단 생각 매일 합니다..영양가없는 사람들 같아요..
1. 음.
'09.1.5 11:24 PM (124.49.xxx.204)입학 선물로 영양제를 챙겨 줍시다.. 혹은 쑥마늘동굴 삼종세뚜.. 인간되라는 인류애적 선물입죠.
2. 사람
'09.1.5 11:24 PM (121.183.xxx.96)본성의 문제지....그런 사람들이 있긴 있군요.
저는 욕하는 사람 가능하면 안만나려고 합니다.3. ..
'09.1.5 11:47 PM (121.181.xxx.101)거리 두세요
같이 더러워집니다4. 님
'09.1.6 12:00 AM (221.138.xxx.9)아마 그 집가서 님 이야기도 문명히 나왓을겁니다. 그냥 거리두고 사세요~ 무리에 못낀다고 초조해마시구요~
5. 에구..
'09.1.6 12:10 AM (121.88.xxx.152)그래서 저는 요즘에 동네 사람들 안사귑니다..
안만나고 사니 맘이 더 편해요!6. 자유
'09.1.6 12:32 AM (211.203.xxx.170)학교 가게 되면 더 기함할 일 많습니다.
문제는 그저 동네 아줌마들이야 상대 안해도 되지만.
같은 반 엄마들은 그래도 만나야 한다는 것...
원칙을 세우세요.
상대의 얘기를 듣되(짜르면 또 입방아에 오르니, 잠자코 듣는 것이 편하대요.)
앞에서 맞장구 치지는 마시고, 절대 다른 곳에 옮기지 마시고,7. //
'09.1.6 8:49 AM (165.141.xxx.30)어느곳이든 다..그래요......그래서 거리를 두고 사귀는게 맞구요...이사가면 안만나지는 관계 이니 동네 아짐 안사귀는게 젤 맘 편히 사는길이것 같아요.....사귀더라도 1명 정도로.....가벼이..
8. 피합니다
'09.1.6 12:45 PM (220.75.xxx.178)저도 남욕 하는 사람들은 피합니다.
언제 내욕 할지 모르고 엮이면 피곤해져요.
착하고 남 배려하고 베풀줄 아는 사람도 많은데 굳이 남 욕하는 사람 친하게 지낼 필요 없죠.
그냥 만나면 인사 정도만..9. @@
'09.1.6 1:15 PM (121.55.xxx.218)남의 험담 잘하는 사람들 있어요.
그런사람은 내가 그 자리에 없으면 내 욕할사람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대합니다.
그냥 아는사이 이상으로는 지내고 싶지 않는 사람이죠.10. 무척공감
'09.1.6 1:21 PM (122.35.xxx.18)네..그렇습니다.원글님 없으면 원글님 욕합니다.
저도 그래서 인간관계 정리했습니다.당해보니 정말 황당하더군요.
옷을 처녀도 아니면서 그렇게 입고 다닌다 그 a분이 다른사람
욕할때 님이 뭐 잘입고 다니면 좋죠라고말했죠?
그러면 그 엄마가 그러더라하고 그 처녀같이 옷입고 다니는 분에게
소문낼 사람이 바로 a입니다.
심하게 당한 사람 바로 접니다.말도 마세요.
인간관계 정리하니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11. 으혀
'09.1.6 1:48 PM (211.109.xxx.18)전 사우나 들어가서 놀란 건데
원래 사우나 체질은 아닌데,
목욕가면 한 10분 정도는 사우나합니다.
그런데,
자기들끼리 시끄럽게 수다떨다가 한 사람 나가면
남은 사람들이 나간 사람 막 흉을 보는 거예요,
이거이거
어떻게 생각해야 되는 건지.12. 다른 사람 에게는
'09.1.6 1:59 PM (125.143.xxx.34)원글님 흉본다!에 한 표!
그런 사람은 안 어울리는게 상책..13. kk섬
'09.1.6 2:10 PM (125.178.xxx.3)그런 부류와 피치 못해 말 붙이고 살다보면 나중엔 그 오물들이 원글님께도 튀게 되니까
사적인 관계는 끝내야 합니다.빨리 정리하세요.14. 저도
'09.1.6 2:13 PM (116.122.xxx.2)한 수 배웠네요.. 낼 모레 학부형되는데 참고할게요~
15. ...
'09.1.6 2:46 PM (218.39.xxx.244)동네 친구가 넘 없으면 조금 심심 할수도 있고 하니 사귀어도 거리를 두고 사귀세요
저도 동네 친구에게 된통 당해서 이젠 적당히 거리 두고 사귀니 좋더라구요
항상 입은 무거워야 되는거는 알고 있겠죠?16. ...
'09.1.6 2:53 PM (125.177.xxx.53)몰려다니다 보면 패 갈리고 서로 욕할일 생기더군요
학교 들어간다고 다 그런거 아니고요
되도록 따로 다니세요17. 의외루 많군요..
'09.1.6 4:50 PM (125.176.xxx.40)저도 심하게 당하고 관계정리한 1인.. 입니다..
18. 정리하세요
'09.1.6 5:33 PM (114.204.xxx.90)매일 보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로 작용하면 병생겨요.
관계 최소한으로 정리하시고 맘 편하게 사시는게 최고예요.
단 ! 아주 친한 애 친구들 엄마 몇분은 만나주는 센스가 있어야져... 아유 어렵네...19. kelly
'09.1.6 5:46 PM (61.107.xxx.184)맞아요..그렇더라구요..잠시 전업맘 할때 아니 지금도 종종 어울리다보면 무슨 얘기를 못하겠더라구요. 바로 얘기 전해지고~시어머니 얘기 하는것도 내 얼굴에 침뱉기 같고..되도록이면 말조심하고 거리를 두려 한답니다.
20. 일학년
'09.1.6 5:53 PM (211.193.xxx.191)초기에 애 친구 엄마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자꾸 서로 헐뜯어서 어쩔땐 선생님도 욕해요 그래서 아예 연락끊었습니다 너무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 세상에는 좋은 분들도 많아요
21. 아이고....
'09.1.6 7:52 PM (119.71.xxx.34)그거 싫어서 안어울렸더니...
저에 관한 이상한 소문이 제 귀에 들어오고...
또 조금 있으니까...
뭐가 그리 잘났냐고...욕하더이다.
그런데요...저는요...
함께 어울리고...욕하다가...그거 전하는 여자...
그 여자는 뭔가요???22. 참나...
'09.1.6 11:19 PM (121.153.xxx.195)하는 짓이 꼭 초,중딩들 같군요..
그런 사람들 50살 넘어도 똑 같아요.
인간관계 싫어지만 우울증 올 정도로 힘들어요..진짜,,.,
그치만,,윗분 말씀대로 세상에는 좋은 분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