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오늘 한마디 했네요
작성일 : 2009-01-05 22:41:45
670090
그제 포탈에 얼핏 박근혜침묵하냐...봤고
어제 포탈서 조용히 있는 외에 할 일이 뭐가 있느냐” 봤는데
오늘 한말씀 하셨네요
유난히 말이 없어서 뭔 소리라도 하면 조중동서 촌철살인 어쩌구 띄워 주던데...
대전은요? 참 나쁜대통령(지아버지는 참 안나쁜 대통령??) 등등....
울나라에 박근혜 버블이 부동산 버블만큼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첩공주 머리에 든게 없어서 할말도 없다는...
소신있다기 보단 보신있으신...
국회의장이 직권상정 안하겠다는 말하고 난 다음
한마디 하셨던데
타이밍이 가관이네요...
육여사 서거 후 10년정도 영부인 역할 하지 않으셨나요?
그래서 전 권력의 맛을 너무 잘알아버린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시절 다보내고
정치하러 나오셨는데
그기간만큼 처신 하나는 탁월한 사람이네요...
전 이사람 대통령 되면 진짜 이민갑니다
IP : 116.34.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추억만이
'09.1.5 10:43 PM
(118.36.xxx.126)
제 생각엔...
정말 뛰어난 참모가 하나 있는듯 해요
( 친박은 아니고 외부인사인듯 싶네요...)
참 치고 빠지기 잘하는데
수첩이 할짓은 아닌거 같아요
2. ...
'09.1.5 10:52 PM
(221.140.xxx.171)
박정희와 육영수에 대한 향수가 있는 노인네들이 의외로 많답니다.
노인네까지 가지도 않아요... 현 4-50대 중에도 꽤 되지요.
그들은 지금도 박정희 없었으면 우리나라가 지지리도 못 사는 나라일 거라고 생각하죠...
얼마 전 나간 모임에 박근혜가 왔는데...
정말 4-60대 아줌마들 서로서로 박근혜랑 사진 찍으려고 난리인 데다가...
어찌나 감격스러워하는지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면...
지 아버지가 친일파인데 친일파 청산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겠지요.
3. 구름이
'09.1.5 11:06 PM
(147.47.xxx.131)
의외로 우리나라에 생각없는 사람이 많은거지요.
교육시스템이 그런 사람들을 원하는거구요.
4. 5년이면
'09.1.5 11:15 PM
(122.34.xxx.54)
끝날줄 알앗는데
깜박하고 있었다
10년이라니....
5. 그여자
'09.1.5 11:20 PM
(222.233.xxx.183)
그 여자는요
눈치 봐서 누가 더 센가... 누가 이길 거 같은가..
눈치 봐서 거의 결정날 때 나섭니다.
아주 감나무 밑에 입 벌리고 누운 여자에요.
지금 봐하니 아무래도 국민들 분위기가 심상찮으니까
며칠 버티다가 다 끝날 즈음에 나선거죠.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한심한 친일파 자손.
6. //
'09.1.5 11:22 PM
(124.49.xxx.204)
//수첩공주 머리에 든게 없어서 할말도 없다는...
소신있다기 보단 보신있으신...//
원글님 촌철살인 킹왕짱입니다. 자게엔 추천기능이 없어서 안타까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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