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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제조기 어떤가요?
옆에 올라온 요구르트 제조기 정말 편리하고 좋은가요? 써보신분 있으시면 후기좀 부탁드려요.
제가 정말 복잡하거나 귀찮은거 너무 싫어해서 그러면 있어도 안쓰게 되거든요.
요구르트와 우유만 부우면 끝이라는데 정말 말처럼 간편하게 되고 맛있는지 궁금하네요.
얼마전에 혜경샘께서 희망수첩에 요구르트 제조기 너무 편하고 잘쓰신다고 하셨는데 혹시 이건지?
그리고 가격도 보이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쾌변을 위해 아자아자!
1. 가격은
'08.6.12 9:56 AM (121.134.xxx.208)35000원이에요. 전 첨에 팔 때 샀었는데, 아직은 나름 잘 사용하고 있어요. 샐러드 소스로도 활용하고요. 사용법은 간단해요.
2. 저도
'08.6.12 10:00 AM (219.252.xxx.26)지를까? 어쩌나...? 생각중입니다
가격은 회원특별가로 35,000원이라고 하는데....
저도 후기 부탁드립니다3. 만족해요
'08.6.12 10:04 AM (125.191.xxx.40)유리병이라 찝찝하지 않고,
샐 염려가 없어서 신랑 회사갈 때 하나씩 싸보내는 것도 좋구요.
요구르트 물론 잘 됩니다.4. 명박퇴진
'08.6.12 10:07 AM (58.120.xxx.213)사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정 사시고 싶으신다면 저거 말고 우유팩을 통채로 넣고 하는 간단한 거 있는데
차라리 그거 사세요. 1리터짜리에 불가리스 같은 비싼 요구르트 한 병 넣고 12시간
정도 두면 되는데 무지 편해요.. 양이 많으면 500짜리 넣어도 되고.
자주 해먹을 거 같지만 실제로는 먹다보면 좀 질려요. 띄엄띄엄 해먹는데
구지 짐되는 비싼 거 살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저 용기 씻기 귀찮다고 누가 그러던데..5. ...
'08.6.12 10:10 AM (218.51.xxx.8)윗님 저 그거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는지좀 알려주세요..
6. 딴지
'08.6.12 10:15 AM (123.111.xxx.193)제조기 없어도 잘되요
그냥 실온에 두기만해도 되는데
뭐하러 돈들고, 자리차지하게 구입하나요...7. 통그릇
'08.6.12 10:18 AM (211.193.xxx.59)전 저렇게 낱개로 되어 있는게 더 불편하더라구요..하나두개 먹고 그 그릇들을 어쩌지 못해서 씽그대 여기저기... 전 저렇게 낱개긴 한데..그냥..낱개로 안 하구요. 락앤락통에다가 큰걸로 해서 떠 먹어요.. 어디갈때는 쬐그만 락앤락 통에 넣어서 가구요. 유리 락앤락통도 있으니....
낱개 은근 불편해요...8. 전 편하던데요.
'08.6.12 10:23 AM (150.183.xxx.140)그 전에 통짜로 되는거 샀다가 몇번 하고는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통으로 만들면 1리터가 넘는 그걸 한번에 다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덜면 물이 생기더라구요. 좀 찝찝하고 그래요..(개인적인 성향)
남편은 요구르트를 안 먹는지라 저 혼자 저걸 다 먹는다고 고생하다 버리고....
그 요구르트 기계는 결국 버렸구요.(재활용 코너로)
애기가 돌 지나고 나서 요구르트를 좋아해서 하나 살까 하다가
전에 저걸 샀는데.
의외로 작고, 유리라서 마음에 들고(이전것은 플라스틱이었어요)
컵도 커서 제 양에 딱 맞네요.
저는 세척하기도 편하던걸요. 쓱..씻어서 물기 뺀 후에
싱크대 상부장에 차곡 쌓아놓았다가 마지막 1개 남으면 그 때 만들어요.
모양도 심플하고, 타이머가 없어서 불편할지 모르지만, 전 많은 기능있는 걸 싫어해서
자기 전에 올리고 아침에 끄고, 냉장고 넣어놓고 1주일 먹어요.9. 이어서)
'08.6.12 10:24 AM (150.183.xxx.140)저 같은 스타일이라면 사시는게 좋고, 통으로 만드는게 편하신 분이라면 불편하실지 모르겠네요.
전 1개씩 먹어서 좋고, 유리라서 좋고
모양 아주 심플하고...공간도 별로 안 차지해서 사용하고는
아래 서랍에 넣어놓거든요...10. 제꺼는
'08.6.12 10:26 AM (211.197.xxx.216)저두 낱개로 된건 왠지 귀찮을듯하여... 큰통으로 된거 써요. 이지* 라는건데 뉴질랜드것이고 유산균+우유포함 가루 한팩씩 물에 타서 만드는거에요. 통이 pvc이긴 한데 유해물질 안나오는거라니까.. 요즘같이 먹거리땜에 난리인때에 뉴질랜드산이라는게 더 맘에 드네요.
글구 위에 명박퇴진님이 말씀하신거 시댁에서 쓰시는데 것도 편해요. 한미요구르팅인가 그런데 지금은 안팔구요, 검색사이트에서 검색해보면 그런식으로 통채 하는 기계 유사한거 팔긴 팔아요.11. 우선
'08.6.12 10:26 AM (124.57.xxx.186)집에 있는 도구들을 이용해서 요구르트를 한번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그 요구르트가 내 입맛에 꼭 맞고, 자주 만들어 먹을 수 있겠다 싶으면
그때 사도 늦지 않아요 ^^
저 요구르트 기계 다음에 살 수 있는 기회 있을거고 꼭 저게 아니어도 저런 식으로 된
기계들 많이 팔거든요 장터에도 많이 나오고 ㅎㅎㅎ
모든 소형가전들이 그렇듯이 부지런히 요것저것 많이 만들어먹는 사람들은 잘 해먹고
아닌 사람들은 한두번 써보고 창고로 들어가는 경우도 많아서요
요구르트와 우유만 부으면 끝이니까 엄청 간단할 것 같지만, 저 용기들 다 씻어야지
미리 만들어놔야지...몇번 재미있어서 만들다가 안만들게 돼요12. 전
'08.6.12 10:28 AM (118.219.xxx.87)비슷한데 가격은 싼 것(약 16,000)으로 옥션에서 하나 장만했어요.
타이머 있고(비록 돌아가지는 않지만,시간되면 꺼져요.) 유리로 되어 있구요.
큰 것도 써봤는데,우유통이 크니까 옆에 붙은 것을 긁어먹는게 힘들더라구요.13. 저는
'08.6.12 10:28 AM (222.108.xxx.69)잘쓰고있어요..같은제품은 아닌것같구요..전 요거팜이라는거 살돋에서 어떤분이 올리셔서 그거고보고 삿는데요.. 유리용기라 안심이고 .. 용량도 딱 1000미리 우유하나에 불가리스 하나 넣고..먹고싶을때마다 유리병하나씩 꺼내서 위에 꿀조금 넣어서 먹으면 진짜 맛이 똑같애요
자주드실것 같으면 사셔도 될것 같아요..저희는 따른 간식은 일절 안먹는지라
식후에 과일이나 요구르트 하나씩 먹는데..만들기가 무섭게 없어지네요.14. 원글이
'08.6.12 10:44 AM (211.35.xxx.146)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래도 계속 고민은 되네요^^;;15. 산지6년쯤
'08.6.12 10:52 AM (211.105.xxx.70)첨에는 계속 사용하였고 이제는 가끔써요 그래도 좋아요.
아이들은 쨈해서 주고 전 이제 그냥먹는게 습관돼서 쨈 안넣어요. 살찔까봐서..
부지런한 분이면 활용잘 하실꺼고 설거지 조차도 귀찮은 분이면 고민되겠죠.
전업주부라면 하세요.사먹는거보단 훨 낫죠..*^^*16. 저두
'08.6.12 10:56 AM (58.233.xxx.8)이거 말고 국산으로 된거 저거랑 비슷한거 살돋에 올라온거 보고 샀었는데요. 만얼마였던걸로 기억해요. 유리병 8개인가..들어가구요.
근데 큰통으로 있는것보다 훨씬 편하구요. 딱히 해먹는다고 싸진않아요. 대신 시중판매하는 요거트들은 요새 나오는 비싼거 말고 보통은 대부분 젤라틴으로 굳히더라구요. 좀 찝찝하기도 하고 넘 달기도 해서 만들어먹는데 좋네요.
불가리스나 메치니코프하나에 우유800미리 정도쓰는데, 다른거 첨가안하고 그냥 먹는데 아이들도 잘먹어요. 제가 쓰는게 전님이랑 같은것 같은데, 잘써지네요. 유리병은 물 조금 넣고 렌지에 돌려서 소독하구요. 청국장도 된다 그래서 조만간 만들어보려구요.17. 이쁜사과
'08.6.12 12:24 PM (222.239.xxx.157)제가 한2년전쯤 이제품 유리병인게 마음에들어 홈쇼핑에서 칠만얼마에구입했는데
그동안 잘사용하다 투껑이 pp인게맘에 걸려 스텐찬통에 우유800에요구르트 넣고 전원넣어서 8시간후 냉장고 넣어먹는데 아주맛나요 병은 찻잎이나 소스통으로 사용하고요 ..딱들어와서 가격보고 기절할뻔했잖아요...전아주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