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자식만은 논리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분들만 보세요.

제이제이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08-06-12 07:53:23
내자식만은 논리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분들만 보세요.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시각을

갖을 수 있다면, 내아이를 대한민국 1 % 안에 들어가는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이성을 가진 아이로 키울 수 있습니다.


다음 3가지 질문에 대해서, 찬성이던 반대이던 논리적으로 할 수 있다면

님은 자식에게 합리적사고의 방법을 알려 줄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 촛불시위에 대한 해외언론과 외국사람의 반응은 "미국소고기 위험하다니

조심하자" 가 아니라, 단순히 촛불시위에 대한 흥미위주 보도가 거의 전부입니다.

왜 그럴까요 ?

다른 별과의 충돌로 인해서 지구가 망한다며 집단혼음과 재산헌납을 강요하는

사이비 종교집단에 대한 뉴스를 보면 지구가 망할까바 걱정을 하나요 ?  

아니면, 미친것들이 미친짓을 하는구나 하고 흥미위주로 뉴스를 보나요 ?

사이비 종교집단에 가보면, 수백개의 기사중에서 "혜성 실제 충돌가능하다" 라는

혜성 전문가가 쓴 기사 몇개만 크게 복사해서 붙여놓는 답니다. 그러면, 당신은

지구가 망할까바 촛불들고 기도하게 되나요 ?


둘. 일상에서 쉴새없이 마주치는 미국소고기보다 훨씬 더 위험것에 침묵하는 것은

    비열한 위선자라고 보는데, 아니라면 그 이유를 알려 주세요.

흡연과 간접흡연의 피해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합니다. 매년 400만명이 한국에서만

3만 5천명이 매년 죽어간다고 합니다.  벼락만 하더라도 매년 2만명이 맞아 죽는다고

하더군요. 자동차 매연은 어떻습니까 ? 각종 음식에 들어 있는 화학첨가물들은요 ?

국민건강은 중요하고, 정말 작은 위험이라도 소홀이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큰위험은 소홀이 해도 되는 건가요 ?  큰위험과 작은 위험이 있다면, 어느것을 우선해야

하나요. 매년 3만 5천명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중요한가요 ?  아니면, 10년후 에서 40년후에

광우병전문가들(한국때문에 반백수에서 짭잘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이 말하는 혹시 있을수

있는 위험에 오바하여 미쳐 돌아가는 것이 옳은 가요 ?

간접흡연을 사전에 예방하지 않으면, 곧 이것은 간접살인이라고 합니다. 그정도로 심각하고

위험하지요. 그러면, 법으로 아예 금지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요 ? 그런것에 대해 촛불집회를

한다면, 수십만명의 목숨을 실제로 구할 수 있는데, 그것이 우선이고 먼저인것이 아닌가요 ?

그것을 외면하고, 아주 작은 확률을 마치 대단한 국민건강을 위하는 듯이 설치는 것은

모순이고 위선이라고 봅니다.


셋. 다음이 사실이라면, 혜성이 지구에 충돌해 지구가 망할 확률하고 미국소고기 먹고
   광우병 걸릴 확률하고 어느 것이 더 높은가 ?


1. 미국역사상 단한명의 사람도 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없다.

2. 미국은 30개월 이상 된 소고기도 햄버거 등의 형태로 수십년간 수억명의 사람들이
   일상 소비를 해왔다. 특히나 동물성사료가 금지되기전인 10년전에는 더욱더 그렇게 해왔다.
   동물성사료가 금지된 지금에와서는 마케팅차원에서 차별화를 위해  사용하지 않는 업체도 있다.

3. 미국역사상 단한마리도 광우병에 걸린 소가 없었다.(10년전에 발견된 수입된 소 3마리 제외)



무역장벽과 룰과 위험성을 혼돈하는 개념없는 사람은 개념부터 잡고, 댓글을 써주세요.



전, 미국소고기 30개월이고 10개월이고간에 딱 금지 되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

그래서, 일본과 한국을 제외한 세계 어디서든 부담없는 가격에 사먹고 있는 쇠고기를

10배가 넘는 비싼 가격에 바가지를 쓰고 있는 상황이 계속된다고 해도 불만이 없는 사람이니,

감정적으로 미국소고기 어쩌고 하지 말고, 순전히 "논리적 사고"와 "합리적 논술"이라는 측면에서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내아이가, 그냥 어중이 떠중이 묻어가며 세상 살아가기를 바라는 분은 제글은 무시하세요.

전 미국소고기에 관심없어요. 그것보다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는 강력한 조치가 훨씬 절실하게

반드시 빠른 시기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혹시라도 미국소고기광우병 위험이 진짜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저에게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IP : 221.200.xxx.79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12 8:40 AM (165.243.xxx.85)

    제이제이님이 제 자식 키우는 거 걱정해주실 일은 아니라 봅니다. 대한민국 수능석차 88등까지는 해본 적이 있는 터라요. 제이제이님이 87등 이내까지 해보신 적이 있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하나. 미국 언론은 미국 쇠고기가 위험하다는 걸 증명할 이유가 없습니다. 수출에 장애가 되니까요.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 언론 역시 증명할 필요가 없지요. 그 나라는 수입하지 않고, 수입할 생각도 없거든요.

    둘. 흡연에 대한 위험성은 이제 널리 퍼져 있습니다. 금연 빌딩 증가 및 법적인 규제가 점점 확산되고 있지요. 공해 및 이산화탄소 배출 관련 여러 가지 규제들은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것이고. 최근은 전기 자동차도 개발 중이죠? 화학첨가물의 위험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관련 서적도 풍부하게 찾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미국산 쇠고기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큰 위험은 상관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어떻게 가지셨는지 궁금합니다. 촛불시위를 하지 않으면 상관하지 않는다는 말이 성립되는지요. 님께서 그런 걱정 안하셔도 저 그런 문제들에 나름 관심 갖고 있습니다.
    광우병이 아닌 다른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경우, 각자의 입장이 다르더라도 위험성 및 유해성은 모두 인정하지요. 그런데 광우병은 어떻습니까. 과학자들이 뭐라 말하건, 해외의 법 규정이 어떻든 간에 정부는 '위험하지 않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정부가 신뢰할 만한 데이터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지요.

    셋. 혜성이 지구와 충돌할 위험 있습니다. 그렇기에 과학자들은 그런 경우 궤도를 바꾸는 연구를 실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펴놓고 기도하는 게 아니고요.
    미국에서는 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없다.. 아. 그렇습니까. 영국에서 쇠고기 소비 장려할 때 님과 똑같은 논리를 폈더랍니다. 님께서 생각하시는 과학과 제가 생각하는 과학은 아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네요. 전공이 무엇이신가요? 과학도라면,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실용을 중시하는 공학을 중시한 제가 봐도, 저 논리는 아니거든요. 0.1%의 검사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다 생각하십니까. 제가 앞으로 설계하는 건물은, 전체 부재 중 0.1%만 안전성을 검사하도록 하죠. 건물 하나만 설계해도 안전율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아세요? 지반 조사, 재료의 강도, 설계시 안전율, 기타 미미한 값으로 간주하여 검토하지 않는 플러스적인 요소 등등 말이죠. 기계 하다 달랑 얹어놓는 기초도 그렇게 설계하는데, 사람의 목숨을 0.1% 검사로 안전 보장이라..

  • 2. 제이제이
    '08.6.12 8:47 AM (221.200.xxx.79)

    .//

    제 질문에 대한 답이 거의 없는거 같은데... 여하튼, 님의 글의 대한 반론을 해보지요.

    하나. 미국소고기는 수많은 나라에 이미 수출되고 있습니다. 무역장벽과 룰과 위험성의 개념차이는 생각하셔야지요. 우리나라가 소고기문제가 불거지는 가장 큰이유는 한국내의 너무 비싼 가격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돈이 되는 시장이라는 것 입니다.

    두번째. 제 질문의 요지는 압도적으로 큰위험에 대한 관심과 거의 존재하지 않는 위험에 대한 과도한 관심이 위선인지에 대한 것인데, 님의 글은 무슨소리인지 이해가 힘드네요.

    셋. 영국이 그런 논리를 폈던것은 잘못이고, 그래서 동물성사료를 금지하고, 그래서 세계적으로 광우병이 없어진 것입니다. 근데, 뭔가요 ? 그것을 전제로 쓴 다음 내용은 ? 다시 설명해 주세요.

  • 3. .
    '08.6.12 8:49 AM (165.243.xxx.85)

    과학에 대해 똑바로 알고 계십니까? 과학을 제대로 했다면, 광우병은 위험이 없다는 말 못해요. 어느 정도의 위험이 있는지 알지 못하니까요. 10년에서 40년 후의 위험은 위험도 아닙니까. 그렇다면 온실가스 규제는 왜 하는 걸까요? 당장 1, 2년 내에 지구 온난화로 사람 죽나요?
    헌혈 해보셨어요? 광우병이 도는 시기에 영국에 살다온 사람은 현혈도 안되죠.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위험인데 왜 헌혈 대상자 제외했을까요?

    제이제이님께서는 부담없는 가격의 미국산 쇠고기 안들어와도 된다셨나요. 네, 저도 안 들어와도 괜찮습니다. 지금도 부담없는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호주산이 마트에 좍 깔려 있지요. 아쉬울 게 뭐 있겠어요.

  • 4.
    '08.6.12 8:51 AM (220.75.xxx.15)

    막힌 혼자만의 안드로메다인데 뭘 말하겠어요.
    혼자 저러다 죽게 냅두세요.

  • 5. 광우병 이전에
    '08.6.12 8:52 AM (220.75.xxx.236)

    1.민주주의에 대해서 논해보세요~

    2.마치 광우병이란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듯 하군요.
    의사들조차 광우병에 대한 정확한 과학이나 지식이 부족하다고 선언합니다.
    단지 의사들은 예방을 강조할뿐이죠. 병이란건 발생후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합니다.
    광우병발생을 논할게 아니라 예방법에 대해서 논해보세요.

  • 6. .
    '08.6.12 8:52 AM (165.243.xxx.85)

    미국 쇠고기는 수많은 나라에 이미 수출되는 거 맞습니다. 그 나라들에서 수입하는 월령과 부위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수입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도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두번째. 위험에 대한 관심에 위선은 없습니다. 저는 광우병도, 온실가스도, 화학첨가물에 대한 위험도 많이 걱정하는 사람입니다. 이 게시판의 다른 분들이 큰 위험에 관심없다는 착각은 거두십시오.

    셋. 적어도 영국이 쇠고기 권장을 했던 그 시점에서는 그 논리에는 하등 잘못 없었습니다. 그 시점에 영국의 논리가 무슨 잘못이었는지 님께서 일단 증명해주십시오.

  • 7. .
    '08.6.12 8:55 AM (165.243.xxx.85)

    마지막으로 저 미국산 쇠고기 자체에 감정 없습니다. 지난 정부에서 수입했을 때는 사먹었거든요. 제대로 수입된다는 게 보장된다면 여전히 사먹을 생각 있습니다.

  • 8. ..
    '08.6.12 8:56 AM (116.39.xxx.81)

    저도 제대로 검사 받은.. 미국애들이 먹는 쇠고기 준다면..먹겠습니다만..
    쓰레기는 먹지 않을작정입니다.이 시키들.. 지들도 안먹는 쓰레기를.. 주글라고
    환장했냐? 먹고 싶은 1%만.. 별도로 수입하는건.. ok 입니다. ^^

  • 9.
    '08.6.12 8:58 AM (125.186.xxx.132)

    제이제이 ( 123.189.133.xxx , 2008-06-11 14:15:17 )

    당신의 아이가 나중에 개정일이 추종하며, 화염병 던지다가 인생 망치게 할 생각이 아니라면, 진실을 가르키세요. 한국이든 미국이든 비싼 값을 치루면, 비싼 고기를 먹고 싼 값을 치루면 싼 고기를 먹는 거라고... 그리고, 흔히들 싼 값을 치룬 싼 고기가 광우병위험이 비싼 고기에 비해서 높은 것은 맞다고. 그럼에도 그 싼 고기를 먹은 미국의 저소득층들은 지난 250년간 단 한명도 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없다고...
    -------------------------------------------------------------------
    이런 덧글을 다시는 분께서 누구를 가르치겠다는건지.ㅋ댁 자식을 보시면 답이 될듯합니다 ㅋ

  • 10. .
    '08.6.12 9:01 AM (165.243.xxx.85)

    네, 진짜 과학과학 하시는데 궁금해졌습니다. 제발 세 번째것만 증명해주세요. 그 당시 영국의 논리에는 무슨 잘못이 있었는지요? 얼마나 과학적인 사고방식으로 그것을 증명해주시는지 보고싶습니다. 영국이 그런 논리를 편 건 잘못이라 딱 부러지게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요.

  • 11. ㅋㅋ
    '08.6.12 9:03 AM (92.229.xxx.109)

    도망갔나봐요..

  • 12. ...
    '08.6.12 9:11 AM (221.148.xxx.225)

    현재 기술로는 광우병을 절대 커버하지 못합니다. 에이즈는 설사 감염이 되더라도 관리만 잘 하면 수십년은 살 수 있지만, 광우병은 백신이고 치료제고 없어요. 현재 유통시스템으로는 통제도 어렵고요. 미국 내 사료회사, 곡물회사, 축산협회, 정부협상단 등이 어떻게 얽혀져 있는지(사실 그것들은 하나라고 봐야하지요... 에버랜드를 가진 자가 삼성그룹 전체를 가진 거나 마찬가지인 것처럼요.)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이런 질문은 하지 못 하실 겁니다.

    원글님은 광우병 발병 소나 사람의 수가 아주 희박하다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이쪽 사람들한테는 미국정부가 은폐하고 있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십수년 전, 미국 정부가 자국 내 광우병 발병을 부정하던 때에도 학계에서는 이미 발병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런 태도는 기본적으로도 지금도 변함이 없고요. 뜬금없는 예이긴 하지만, 일본정부가 종군위안부의 존재를 부정하다가 증거가 나오자, 자발적인 매춘이라고 하고, 강제동원증거가 나오자 민간업자들이 한 짓이라고 주장하는 식의 태도를 미국 정부도 보여온 겁니다. 아니, 미국의 경우는 '증거'자체를 은폐하였다는게 차이일까요...

    하긴, 서울대 교수가 말해도 믿지 않으시는 분이니 제가 말한다고 해서 원글님이 믿으실리 없으시겠죠...

  • 13. ^^
    '08.6.12 9:11 AM (124.57.xxx.186)

    제이제이님의 논리대로라면 3일후 대입 논술고사가 있어도 제일 중요한 과목이 수학이니까
    수학과목을 완벽하게 공부하기 이전에는 논술 공부를 해서는 안되는걸까요?
    아니죠, 기한이 있는 논술공부를 먼저 해야 하는거죠

    위험성이 1등으로 큰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하고 나서만이 2번째 위험성이 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게 아니라 지금 상황에서는 "기한" 이 정해진 문제가 더 시급한 문제가 되는
    거구요
    그건 "비열한 위선" 이 아니라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의한 우선순위의 변경" 이랍니다 ^^

  • 14. 케이케이
    '08.6.12 9:15 AM (210.94.xxx.249)

    저는 제이제이님도 좀 논리적으로 키우고 싶습니다.

    논리가 뭔줄 모르는 분같아요.

  • 15.
    '08.6.12 9:19 AM (125.186.xxx.132)

    딴거보다, 저집자식이 어떨지 참 궁금하네 ㅋㅋ

  • 16.
    '08.6.12 9:22 AM (220.75.xxx.15)

    얼마짜리냐?
    좀 제대로 인테넷 좀 찾아 보고 공부하고 다시 와야쓰것다
    좀 제대로 정확히 알고 온 그때는 뭐라 또 다른 엉뚱한 꼬투리를 잡아 낼지 그게 더 궁금하다.

  • 17. 하하하
    '08.6.12 9:22 AM (163.152.xxx.46)

    디게 논리적으로 보이고 싶은갑다.

    1. 해외언론과 외국사람의 반응은 ... 모든 외국 언론의 반응을 살펴보고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한글로 친절히 왜곡 해석된 언론 중 하나를 보고 이렇게 묻는건지.. 사이비 종교집단의 이미 그 집단이 상식선을 벗어났고 전염의 위험이 의도하지 않는다면 없다. 지금 쇠고기 문제는 상식선 안에서 해서는 안될 일을 하며 내가 원하지 않아도 내 생활영역으로 침범하게 된다.. 이걸 어떻게 같이 비교해놓고 논리문제를 따지냐?

    2. 흡연의 인자는 차라리 생명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고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광우병은 한국인의 세포분자구조상 일단 섭취하거나 접촉하게 되면 피할 수 있는 확률이 적다. 이것도 비교라고 대놓고 하냐. 그리고 대단히 작은 확률이라는 근거는 양방향에서 모두 통합한 결과냐?

    3. 자꾸 혜성충돌과 광우병 위험을 비교하라고 하는데 그걸 왜 해야 하는데? 그건 상황의 문제가 아니라 확률의 문제라고 이야기 하고 싶은건가?

    이미 논리와 합리라는 틀과 상식이라는 틀을 벗어나기로 작정한 님에게 뭘 이해시켜야 하나요?
    그냥 그대로 살다가 가셔요.
    지금 국민들이 저렇게 애타게 외치고 원하는 건 제 명에 살다가 흙으로 돌아가는 거랍니다.
    인위적으로 누군가의 배를 채우기 위해 뭣같은 조약 하나 들여오지 말자는 거 모르시나요?

  • 18. ㅡㅡ;;
    '08.6.12 9:37 AM (118.45.xxx.153)

    미국소를 세계 97개국이 수입하는건 맞는뎅...그양이 아주 미미하고...대부분 아시아권..특히 한국 수출량이 절대적으로 많습니다...저두...물론...미국소 아주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20개월 미만 살들이라면..먹을 용의 있습니다..
    미국이 광우병 통제국 지위를 부여받은걸로다가...매번 우기는뎅..결국 광우병 최대발생지역인 영국도 그지위를 받았습니다...

    이건 어찌 할까요?머지않아..영국에서 들오는 소로 막을수가 없게 됩니다..
    반대 논리를 펴주시지요? 광우병 하나도 발생치 않았다는...미국이라 안전하다면..
    영국은요? 영국과 오히려 통상마찰은 안생길까요?

    미국내 축산업자들이..광우병전수검사를 하게 해달라고 조르는 건 왜일까요?안전성을 보여주고 한국 일본에 수출량을 늘이기위한 수단입니다..그러나 미국정부는 승인을 절대 못합니다.
    왜냐믄...그렇게 해서 광우병이 발생이 되면..우리가 수입 거부를 할우려가 된다나..그러나 법적으로.....광우병이 발생되더라고 당장 수출중단은 어렵고...위험한 걸...계속 먹어야합니다....광우병이 판정나는 기간까지....1년가까이나 걸린다고요..

    그 확률 자꾸 말씀하시는데...0.00001%의 확률에...치사율 100%라면...절대 먹지 않을거 같습니다....그놈의 확률은 예외도...있음을...명시하셔야 할겁니다...아마두...

    백신도 치료제가 있다면..먹겠다고요....그러나...치사율 100%입니다...살아난 사람이 없어요..
    글고 간접흡연이니 뭐니..그런거..다른 매체들이 홍보과다로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는거랑....이건 넘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거랑...좀 다를뿐..ㅡ.ㅡ;;

  • 19. ㅡㅡ;;
    '08.6.12 9:39 AM (118.45.xxx.153)

    글고 제가 보기엔...미국이 오히려.....안전함을 보여주면..우리도 소비를 할텐데..이런식이면..불매운동만 벌어질텐데.....한국이나 미국이나...다 손해가 아닐런지...그집 애가 저런 머리의 엄마를 두고 있다는거에...조의를 표합니다...

  • 20.
    '08.6.12 9:39 AM (124.111.xxx.234)

    두 아이의 엄마로서 제이제이님처럼 안 키우고 싶어요.
    이 논리, 이 문법, 이 문체를 따르다간...;;;;

  • 21. 훗2
    '08.6.12 10:09 AM (124.170.xxx.32)

    그냥 무시하세요. 짜증나. 니가 그 쪽 전문인이냐? 연구소에서 광우병연구해봤냐? 그렇다쳐도 연구계에서도 결론을 못 내리고 갑론을박하는 사항인데 확실한 건 위험성이 있다는 거 아냐. 그 위험성을 최대한 막아야 할게 당연히 정부가 할 일이라는 거구. 그걸 안하고 돈없는 사람은 위험성을 감수하라니까 지금 이러는거구. 너랑은 말이 안통하지만 너를 북한에 보내고 싶다. 거기선 돈없고 진짜 1%아니면 이게 부당하다 말도 못하고 꼼짝없이 굶어죽잖아? 죽어도 제대로 이유도 밝혀주지 않고 그냥 죽었나부다 하잖아. 네 논리라는게 북한사회의 논리다. 너... 빨갱이지??

    흡연 음식물첨가물때매 죽는다면 그럼 왜 어차피 그렇게 죽을텐데 음식물 성분검사는 하냐? 중국산 게에 납이 있든 없든 어차피 죽을 일 많지 않냐? 무슨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걸 나불대며 논리네 뭐네... 혜성이 나오고 집단섹스가 나오고.. 왜 명박이 지지자는 하나같이 지처럼 정신이상자냐?

  • 22. ...
    '08.6.12 10:11 AM (222.111.xxx.226)

    간접흡연과 수많은 식품에 잔존하는 위험성은 오래전에 부각돼왔지만 그건 내가 조심만 하면 미미하게 지나갈수 있는 문제라 생각하바니다 하지만 광우병은 의사표현도 못하는 내 아이에게 미칠수 있는 영행이 큽니다 단지 나 하나만 위험하다면 촛불을 안들겠죠. 울 신랑 곱창 좋아합니다. 울아가 쇠고기 좋아하죠. 사실 국가 시스템 자체가 원산지 구분 확실하게 해주고 법적으로 먹거리 구분 제제 강하게 해주면 덜 고민하겠지만 주부로서 한국은 일단 돈벌이만 되면 뭐든지 바꿀수 있는 나라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가 얼마전에 먹은 호주산 고기도 알수 없죠. 이런걸 과학이라는 논리라는 잣대에 맞춰 근거를 대라는 것은 제이제이님이 상당히 '나잘났소' 하는걸로 밖에 비춰지지 않네요. 단 0.0001%의 확률도 내아이가 내가족이 그런 위험에 유출되는 상황이 못마땅합니다. 글구 아이 머리에 넌 이걸 과학적으로 증명해라.. 전 제이제이님처럼 아이를 키우기 싫습니다. 뭐든지 머리로 잣대를 제는것은 우리나라 정치인들과 뭐가 틀립니까? 전 가슴에 정열도 있고 내아이게 수학적 과학적보다 감성도중요하다는 것을 가르키고싶습니다.

  • 23. 제이제이
    '08.6.12 10:27 AM (123.189.xxx.62)

    도망간게 아니고, 출근하느라.. 좀 멀어요. 그리고 출근해서 바로는 처리할 일도 좀 많고...

    우선 . 점님//

    호주산이 경쟁상품이 없어서, 거의 4배 가까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뉴스는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영국은 그 장관때문에 댓가를 치뤘지요. 과학여부를 떠나서, 같은 종이 같은 종을 먹게 한다는 것은 천륜으로도 안되는 일이지요. 그런 짓을 했으니, 영국이 벌을 받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것을 모든 짐승들은 본능적으로 다 알고 있는거 같고, 사자도 새끼사자를 물어죽이더라도 먹지는 않잖아요. 수만가지 확정되지 않은 위험이 있습니다. 그 모든것을 다 안하고 살 수는 없지요. 그러나, 객관적으로 규명이되어서, 누구나 하는 것은 하면서 살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것이 과학이지요. 예를 들어, 다르나라에서는 금지된 유전자변형사료를 쓰는 한국소고기와 국제기준에 맞는 미국소고기를 놓고 골라 먹으라고 한다면, 객관적인 외국사람은 미국소고기를 먹습니다. 이것이 객관적 진실입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나라에 유독 많은 소고기수출국가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워낙 높은 가겨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협상을 할때도 엄청 신경을 쓰는 것이고요. 그리고, 영국 사람의 논리가 무엇이 문제냐고 하셨나요 ? 그사람 논리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단지 그당시에 밝혀지지 않은 인류가 깨닫지 못했던 "광우병"이 있었던 것이지요. 님의 말데로라면, 지금 현재 안전하다고 하는 모든 음식들.. 직접이든 간접적이든 아주 자주 먹고 있는 유전자변형 음식들에 대한 것은 어떤가요 ? 왜 다른 나라는 금지하는 유전자변형사료를 한우들은 먹여 키우나요 ? 그것에 대한 걱정은 안드십니까 ? 정리를 하면, 기본적으로 천륜을 어겨서 광우병이 발생했다. 그래서 그런 요소들을 전부 없애도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다른 나라는 금지하는 유전자변형사료를 한우에는 먹이고 있다. 이는 천륜을 어기는 일이다. 무엇이 더 위험한가 입니다.

  • 24. 제이제이
    '08.6.12 10:32 AM (123.189.xxx.62)

    ^^ .. 님.

    높은 위험과 기한이 정해진 위험과의 차이라고 말씀 하셨네요.

    그래도 온전히 논리에 기반한 답변이라 감사를 드립니다.

    냉정하게 생각을 해보세요. 기한을 두고 있다. 매년 3만 5천명이면, 하루에 100명 꼴로 죽어 간다는 것입니다. 하루 늦어지면, 100명이 더 죽습니다. 그것에 대한 기한은 어떤가요. 로또에 당첨되서 나가다가 벼락맞을 확률보다 적은 것보다, 그것을 합리적인 우선순위 변경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

  • 25. .
    '08.6.12 10:36 AM (165.243.xxx.85)

    제이제이님.
    과학적으로 답변해주십시오. 천륜을 어겼다는 건 답변이 안되네요.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본능은 미국산 쇠고기가 위험하다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럼 미국산 쇠고기는 안되는 거겠네요.

    제이제이님의 논리대로 따지면 그 당시 영국 장관의 논리에는 잘못이 없다는 것을 님께서도 인정하시는군요. 님의 말씀은 광우병이 발생했으니 결과적으로 영국이 잘못했다는 말씀이시네요.

    그런데 말이죠. 영국 장관의 논리는 틀리지 않았더라도 영국 정부가 잘못한 건 사실이거든요. Risk 관리 방식이 틀렸단 말이죠. 자국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반대되는 의견, 잠재적인 위험에 대한 경고는 듣지 않고 묵살한 게 영국 정부라고요.

    그리고 저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으니 염려하지 마십시오. 한우도 당연히 걱정합니다. 일본처럼 이력 추적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 하고 있어요. 미국 쇠고기 수입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면 그 문제도 관심갖고 이슈화시켜야 한다 생각해요.

    과학적 사고방식을 가지신 분이 천륜까지 들이대시는 걸 보니 참 어지간히 논리가 딸리시는 모양입니다.

  • 26. 제이제이
    '08.6.12 10:38 AM (123.189.xxx.62)

    하하하..//

    하나. 제 질문은 요지는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가르키는데 사람들이 가르키는 것을 보지않고, 손가락에 관심을 갖는다면, 그 목적물에 대해 중요하게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객관적으로 아무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미국소고기"안정성에 대해서가 아니라, 촛불집회라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그 집회의 주제가 엉터리라는 것입니다.

    둘. "광우병은 한국인의 세포분자구조상 일단 섭취하거나 접촉하게 되면 피할 수 있는 확률이 적다" 이건 아무 근거가 없다고 수차례 광우병전도사를 자처하는 KBS에서 조차 나왔었습니다.

    셋. 적은 확률은 없는 것과 같다라고 하는 것이 과학에 근거한 상식적 판단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반론을 해주세요.

  • 27. .
    '08.6.12 10:39 AM (165.243.xxx.85)

    영국 장관의 잘못을 영국인이 치뤘다는 건데, 님처럼 생각하는 이명박 정부의 잘못을 제가 치루기 싫거든요. 아, 지금은 과학적으로 안전하니 걱정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그 때 영국 정부도 지금의 제이제이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을 겁니다.

  • 28. 제이제이
    '08.6.12 10:41 AM (123.189.xxx.62)

    ㅡㅡ;; //

    영국사람들 수천만명이 수만마리의 광우병소고기(광우병위험소고기가 아니고, 광우병 걸린 소고기)를 몇년간 먹었지만, 백몇십명 죽었습니다. 치사율 100% 아닙니다. 벼락에 맞아죽는 사람이 1년에 2만명이라고 하더군요.

  • 29.
    '08.6.12 10:41 AM (118.172.xxx.61)

    욕보십니다...

  • 30. 제이제이
    '08.6.12 10:43 AM (123.189.xxx.62)

    . //
    답변을 해 드렸는데,

    그 영국장관은 그 당시 기준으로 최선의 판단을 했다. 그런데, 아무도 모르던 광우병이라는 것이 있었고, 그것은 인간에게까지 전염이 되었다. 그러므로, 결과적으로는 잘못된 판단을 한 것이다. 그러기에, 그 당시부터 할수 있는 조치를 전부했고, 그 결과 현재는 원래 광우병자체가 없던 미국뿐 아니라, 광우병이 창궐했던 영국도 광우병이 없어졌다.

  • 31. 제이제이님
    '08.6.12 10:43 AM (218.55.xxx.2)

    잠도 안주무시고 출근을..ㅋㅋ

    어디로 출근하시는지..궁금....

    중국서 ..소고기 식당이라도 하시나 보네요...?

  • 32. .
    '08.6.12 10:47 AM (165.243.xxx.85)

    그 당시 영국 장관은 최선의 판단을 한 게 아니란 게 문제거든요. Risk 관리가 뭔지 모르시나요?

    그리고 광우병 관련, 잠복기가 얼마인지 앞으로 얼마나 더 발병을 할지 지금 그걸 연구하는 분들도 확신 못한다는 게 문제죠. 병 자체가 세상에 나타난지 얼마 안되었으니까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지금은 아무 논리 없는 미국 쇠고기 관련 문제가 10~40년 후에 나타나면 정부의 잘못은 없다는 거지요? 다른 나라에서 그런 사례가 있으면 우리 정부도 Risk 관리에 대한 생각은 다시 해야겠지요? 그걸 안하고 같은 논리 반복하는 게 문제예요. 타산지석이란 말도 있잖아요.

    그리고 광우병 안 없어졌어요. 인터넷 검색하세요. 가장 최근 발병한 환자가 언제 발병했는지요.

  • 33. K
    '08.6.12 10:48 AM (121.147.xxx.237)

    제이제이님 말씀 잘하셨습니다

  • 34. 글구..
    '08.6.12 10:49 AM (218.55.xxx.2)

    jj씨는 여기다 글 올리는 게 일이겠지만..

    우리는 먹고 살기 위해서 열심히 일해야 한답니다..

    말도 안되는 농담 따먹기 하지 마시고

    그 똑똑한 머리로 중국어 공부나 더하세요..

  • 35. 제이제이
    '08.6.12 10:50 AM (123.189.xxx.62)

    잠이 많아서, 저녁에 10시 조금 넘어 자서 푹 자고 일어났어요...

    한중홍콩합자 회사에서 일 합니다.

  • 36. ㅋㅋ
    '08.6.12 10:53 AM (218.55.xxx.2)

    그 회사에선 인터넷 앞에서 그러고 있어도 암말 안하는 모양이네요..~~

    실시간으로 댓글이 올라오는 걸 보니..

    혹시....수입고기 판매상..?

  • 37. 제이제이
    '08.6.12 10:55 AM (123.189.xxx.62)

    . //

    리스크 관리... 지금 한국이 해야할 리스크 관리는 너무 많습니다.

    유전자변형식품사료에 대한 님의 생각을 물었는데 답이 없네요.

    유전자변형식품에도 등급이 있답니다. 그중 하등급을 사료로 쓰지요...

    촛불집회에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 리스크의 문제라고, 그냥 뇌숭숭 구멍탁 아닌가요 ? 누가 돈 주고 피켓을 찍어데는지 모르겠지만, 들고 설치는 피켓에 그렇게 써있지요.. 그리고는 지금은 이명박OUT 이라고, 이명박이 OUT하면 어찌할 건데요 ? 뭐 생각들을 하고 누구 돈주고 찍은 줄도 모르는 피켓들고 설치는 꼴이라니, 해외에서 보면 정말 창피합니다. 미국소고기문제를 리스크관리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거기가서 그런 피켓들고 밤새고 그러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 38. 제이제이
    '08.6.12 10:56 AM (123.189.xxx.62)

    ㅋㅋ//

    님 말씀이 맞네요... 이제 일 좀 해야 하니까.. 댓글이 늦더라도 이해들 해 주세요.

  • 39. ㅋㅋ
    '08.6.12 11:01 AM (218.55.xxx.2)

    어제 잠깐 이야기 했지만....

    30개월 소 그런거 들어오면 jj씨가 안 사먹으면 된다 했습니다...

    그런 고기들이..아이들 급식. 군대 식단으로 들어가는 건 어떻게 막는 게 좋을까요?

    돈 벌기만 좋아하는 거짓말쟁이 중간배급쟁이들이..이거 20개월 이하 미국소입니다.
    또는 한우 입니다..또는 육우 입니다.. 이러면 그냥 믿고..애들한테 먹여요..?

    대책 한번 세워서 말씀해보세요...

    나는 안먹으면 된다 이런 말 하지마시고...

  • 40. .
    '08.6.12 11:02 AM (165.243.xxx.85)

    오, 유전자 관리 식품에 대해 말씀하시고 싶으신 줄은 몰랐어요.
    그리고 촛불 집회가 옳다 그르다에 대해 말씀하시고 싶으신 줄도 몰랐네요.
    논리적으로 미국 쇠고기 수입에 대한 반대 이유를 대라 하셔서, 나름 논리적으로 말씀드린 거거든요.

    "혹시라도 미국소고기광우병 위험이 진짜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저에게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님의 글에 써 있는 대로 진짜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합리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답신을 드린 것 뿐이거든요.


    네, 그럼 님께서 이야기하시는 유전자 조작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답변 중 천륜 어쩌고 하는 말씀은 안해주시기 바래요.

    진화의 입장에서 볼 때 우리가 걱정하는 '유전자 조작'이 자연 내에서도 일어났다는 건 알고 계시죠?
    그렇기에 리처드 도킨스같은 학자는 GMO에 대한 대중의 걱정에 대해 냉소적이죠.

    님께서 유전자 조작을 걱정하시는 과학적인 근거를 일단 말씀해주시겠어요?

    뭐, 전 도킨스씨 책을 좋아하긴 하지만 유전자 조작 식품은 별로 안 좋아해요.
    님께서 유전자 조작을 걱정하시는 과학적 근거를 일단 말씀해주세요.
    천륜이 아닌, 과학적 근거요.

    그리고 논리적으로 쇠고기에 대한 이야기만 하자 하셨으니
    촛불집회에 대한 비난으로 몰고 가진 않길 바래요.
    전 제 글에서 촛불집회에 대한 이야기는 한 마디도 안했거든요.

  • 41. .
    '08.6.12 11:04 AM (165.243.xxx.85)

    아, 저도 일해야 하는 사람이거든요.
    오늘은 이 글만 유심히 볼게요. 30분에 한 번씩 제이제이님 답신이 있는지 확인하도록 하죠.
    아무리 상사가 출장중이긴 하지만, 저도 이런 저런 리뷰할 문헌도 있고 해서요.

    논리적인 답신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Risk 관리 관련해서는 제 주장이 타당하다 인정해주시는 건가요?

  • 42. 그리고
    '08.6.12 11:07 AM (218.55.xxx.2)

    중국 고기도 그리 깨끗하게 관리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동네 시장 한번 가보시면 아실거구요...

    거기서 고급육 찾기 힘드실건데....

    가짜 계란 가짜 키위 머리카락으로 만든 간장등등...

    우찌 살고 계시나 몰라요...?

    고기 안드실 분도 아니고..

    우리 문제는 우리가 해결할테니..

    거기서 중국 음식 위생 쪽으로나 힘쓰세요...

  • 43. 그리구
    '08.6.12 11:30 AM (218.55.xxx.2)

    어제도 물었지만..

    간접흡연은 선택이 아니다.. 소고기는 선택이다. 라고 말한걸로 기억합니다.

    소고기는 왜 선택인지 좀 말씀좀 해주세요..

    저야 안먹으면 되지만..애들 급식은 어떻게 할건지..군대급식은...

    이건 제이제이님 머리로는 생각하지 못할 문제인가요..?

    골라서 답글 달지 마시고......

  • 44. 제이제이
    '08.6.12 12:43 PM (123.189.xxx.62)

    .//

    위에 댓글중에도 있지만, 유전자 변형식품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사람도 상식하고 있는것도 있고요, 소 사료로도 금지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먹고 큰 한우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왜 걱정들을 안하는지 묻는 것입니다.

    답을 원하는 것은 하나가 이것입니다. 누구나 보아도 상대적으로 볼때 객관적으로 시급하고 중요하고 위험한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국민건강을 지키려하지 않으면서, 왜 그보다 훨씬 적은 위험에 대해서는 무슨 대단한 투사라도 된것처럼 하느냐 입니다.

  • 45. 제이제이
    '08.6.12 12:50 PM (123.189.xxx.62)

    그리고.//

    중국에는 대한민국의 굴지기업은 물론, 세계 유명기업의 99%는 들어와 있답니다. 잘 먹고들 살고 있습니다.

    간접흡연은 선택이 아니고, 한국에서만도 매일 350명이 죽어가는 원인이니 미국소고기보다 몇만배는 더 관심을 기울이고, 조심해야 한다는 심각성에는 동의하는 거지요 ?

    미국소고기가 선택인 이유는 간단합니다. 개인은 안사먹으면 되고, 학교급식은 급식비 올려서 국제적기준의 객관적으로는 더 위험하다는 한우 쓰면 됩니다. 학부모님들이 모여서 결의하면 간단히 해결될 일입니다. 아니면, 돈이 부담되면, 쇠고기 반찬 없애라고 하세요. 그것보다도 더 쉬운 방법이 있지요. 댁의 자녀분에게 선택하게 하세요. 쇠고기반찬을 먹을 건지 말건지... 그래서, 쇠고기는 여러번 선택하고 고를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니, 간접흡연에 비해서 미국소고기는 선택의 문제가 맞습니다. 제주변에는 소고기고 닭고기고 간에 아예 고기는 안 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이 선택한 거지요..

  • 46.
    '08.6.12 12:59 PM (125.186.xxx.132)

    아우 ㅠㅠ 단지 소고기반찬 피하면 되는거?ㅡㅡ아놔. 미치겠네...ㅠㅠ

  • 47. .
    '08.6.12 1:20 PM (165.243.xxx.85)

    제이제이님. 궁금한 것이 하나로 주신 것 보니 원글 중 첫째, 셋째는 답이 되었나 봅니다.

    혹시라도 미국소고기광우병 위험이 진짜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저에게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이건 해결이 된 거네요. 위험이 있다는 부분에 대해 반론을 제기 못하셨으니까요.
    게다가 Risk 관리해야 할 항목으로 인정까지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상대적으로 볼때 객관적으로 시급하고 중요하고 위험한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국민건강을 지키려하지 않으면서, 왜 그보다 훨씬 적은 위험에 대해서는 무슨 대단한 투사라도 된것처럼 하느냐"

    님께서는 흡연을 그 예로 드셨네요.

    "간접흡연을 사전에 예방하지 않으면, 곧 이것은 간접살인이라고 합니다. 그정도로 심각하고
    위험하지요. 그러면, 법으로 아예 금지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요 ? 그런것에 대해 촛불집회를
    한다면, 수십만명의 목숨을 실제로 구할 수 있는데, 그것이 우선이고 먼저인것이 아닌가요 ?
    그것을 외면하고, 아주 작은 확률을 마치 대단한 국민건강을 위하는 듯이 설치는 것은
    모순이고 위선이라고 봅니다."

    현재 간접 흡연 규제는 점차 강화되고 있다는 것 아시죠?
    이미 규모가 큰 건물, 사무소 등은 금연 빌딩 지정이 되어 있어요. 간접 흡연 관련한 법은 점차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간접 흡연이 위험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흡연자들도 반론을 제기하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크건 작건 위험을 인식하고 있는 사안이며
    법 또한 비흡연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개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촛불을 들고 나가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의견이 다르면 토의를 하는 게 순서죠.

    광우병에 대해 왜 촛불시위를 하냐 되물어보셨는데요.
    정부가 말로만 소통을 외치면서, 실제적으로 소통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제이제이님과 똑같은 행동을 정부가 하고 있거든요.
    님께서 논리적으로 말해달라 해서 열심히 논리적으로 이야기하고 님의 의견을 물으면, 님은 제 의견은 조금도 수렴하지 않고 (본인이 틀렸다 싶은 건 언급도 안하시고) 자기 의견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거든요.
    과학적인 근거나 방법론적인 문제는 싹 피한 채로 확률이 낮으니 괜찮다는 말을 반복하거든요.
    이런 일이 반복되니 사람들도 정부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명박 OUT"을 외치는 거예요.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알아듣질 못하는 인간들이니...

    그리고 제가 RISK관리를 아시냐 물을 때마다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시는데
    확률이 크지만 위험도는 비교적 작은 것과 확률은 작지만 치명적인 위험을 가진 것을 똑같이 다루는 게 RISK 관리가 아니예요.
    한 해에 자동차 사고로 죽는 사람과 비행기 사고로 죽는 사람 중 느가 더 많죠? 당연히 자동차예요. 그럼, 비행기는 안전하니 내버려두고 자동차만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나요? 그건 아니거든요.
    흡연은 물론 위험해요. 그런데 요즘 암에 걸린다고 바로 죽어버리나요? 아니죠.
    광우병으로 죽는 사람은 흡연으로 인해 죽는 사람보다 작아요. 그런데 한 번 걸리면 방법이 없어요. 죽는 과정도 품위와는 몇 광년은 차이가 나죠.
    그리고 흡연은 우리가 공론화하고 법을 개정하고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유도할 수 있지만
    미국산 쇠고기를 지금 수입 개방 해버리면 광우병 관련해서 공론화하고 법률을 검토하고, 그럴 여유가 없거든요.


    그리고.
    원글에 한우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지만, 님께서 한우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시는 것 보면 많은 고민을 하셨나 봅니다. 제가 이 부분은 잘 모르기에, 님께 많은 과학적인 근거를 배울 수 있길 기대합니다.
    유전자 변형 식품의 등급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과, 소 사료로도 금지된 유전자 조작 식품을 한우가 먹고 있다는 근거를 주시겠어요?
    이번 쇠고기 사태가 끝나면 한우의 이력 관리나 사료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서라도 많이 배워야 할 거 같아요.

    많은 가르침 기대할게요.

  • 48. 알바싫어
    '08.6.12 1:24 PM (116.38.xxx.81)

    물타기도 이정도면.....-_-
    이런글 적고 얼마나 받길래 이러는지.....

  • 49. .
    '08.6.12 1:27 PM (165.243.xxx.85)

    다른 분 질의에 대한 답변인데 궁금한 게 생겼으니 추가 질의할게요.

    "미국소고기가 선택인 이유는 간단합니다. 개인은 안사먹으면 되고, 학교급식은 급식비 올려서 국제적기준의 객관적으로는 더 위험하다는 한우 쓰면 됩니다. "

    그러기 위해서는 유통과정이 투명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 유통망이 아직 그렇게 투명하지 않아요. 유명 식당에서도 얼마 전에 미국산 쇠고기를 속여 팔았잖아요? 학급 식당에 들어오는 고기를, 목장에서 학교로 들어올 때까지 엄마들이 감시해야 하나요?

    선택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하려면,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죠.
    아직 우리나라가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안돼요.

    쇠고기 먹지 말라고 하실지는 몰라도, 전 쇠고기 좋아해서 제가 원하는 나라 걸 먹고 싶어요.
    그러니 정 지금의 기준으로 수입하고 싶으면
    일단 국내의 유통망이 투명하다는 게 확정된 후 수입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수입해서 제이제이님같은 분이나, 청와대에 계신 분들이 드시고 싶다면 그건 말리지 않겠어요.

    님 주변에 고기를 안먹는 사람들이 있는 건 지금 본문과는 전혀 맞지 않네요.

  • 50. .
    '08.6.12 1:35 PM (165.243.xxx.85)

    "내아이를 대한민국 1 % 안에 들어가는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이성을 가진 아이로 키울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1%의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이성을 가진 아이라면, 그리고 그 애가 정상적인 예절을 갖고 있다면. 적어도 다른 사람의 옳은 말, 혹은 경청할만한 의견이 있으면 맞다, 생각해봐야겠다는 이야기 정도는 합니다.
    님처럼, 본론에는 없는 유전자 조작 사료가 어쩌구..하는 유치한 변명으로 일관하진 않지요.

  • 51. ㅋㅋ
    '08.6.12 1:44 PM (218.55.xxx.2)

    ㅋㅋ 학부모들의 결의한다고 될일이 아니지요..

    중간에서 고기 납품 하는 거짓말쟁이들이..이거 한우요..하면. 믿어야 합니까?
    전 솔직하게 말해서 마트서 파는 유기농도 안 믿습니다.
    말이 유기농이지... 농약 진땅 친건지 우찌 압니까..

    글구

    자꾸 안먹으면 된다는데...군인들은 우짭니까?

    소고기 부산물 들어가는 라면, 이런것도 다 끊어야 한답니까?

    전 물론 라면 안먹습니다. 안좋아합니다. 소고기도 안좋아합니다.

    그치만

    군대에서 라면 배급해줍니다..굶을까요?

    군대서는 한번씩 행버거도 나옵니다.. 굶을까요?

  • 52. .
    '08.6.12 1:47 PM (165.243.xxx.85)

    죄송합니다. 제 글 하나 정정합니다.

    "그러니 정 지금의 기준으로 수입하고 싶으면
    일단 국내의 유통망이 투명하다는 게 확정된 후 수입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수입해서 제이제이님같은 분이나, 청와대에 계신 분들이 드시고 싶다면 그건 말리지 않겠어요."

    설사 국내 유통망이 투명하다 해도 수입하지 않는 게 맞아요.
    위험도가 높은 항목은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Risk를 관리하는 게 더 올바른 방법이기 때문이지요.

  • 53. ㅋㅋ
    '08.6.12 1:50 PM (218.55.xxx.2)

    질안좋은 소고기 안먹으면 된다는 그런 어거지를 쓴다면...

    저도 한번 어거지 써보죠...

    간접 흡연 안되도록..산소마스크 쓰고 다니면 됩니다..

    중간에 필터 좋은 걸로....

  • 54. 그리고
    '08.6.12 2:00 PM (218.55.xxx.2)

    댁의 자녀에게

    간접흡연때문에

    마스크를 씌울것인지 그냥 나댕기게 할것인지..선택하게 해주세요...

    매연도 참 나쁘죠..?

  • 55. 게다가
    '08.6.12 2:16 PM (218.55.xxx.2)

    본인도 잘 아시다시피 이 촛불집회의 주요 논제는

    미국소 수입관련한 정부의 독단/굴욕적인 협상과 국민과의 소통 부재

    대운하 공기업 민영화등, 여러가지 문제가 얽혀있습니다.

    옛말에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작년까지는 뼛조각 하나든 미국 소고기 조차 못들어온게 한걸 알고 있는데...

    늙어빠진 소고기를 냉큼 처리해줄께 하고 받으쳐든

    현 정부에 대해...그 책임을 지라는 집회입니다.

  • 56. 기다림
    '08.6.12 2:21 PM (218.55.xxx.2)

    그리고 제대로 논쟁을 하고 싶으시면...

    논리적인 아이로 키운다니..집단 섹스라니..이런 황당무개한 제목은 달지 마시고
    시작하세요..
    베이징인지 상해인지는 모르겠으나
    먼 타지 어느 골방에서 외로워 죽겠다는 표현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할일이 없으니..인터넷 돌아다니면서...
    광우병 자료나 수집해(엄청 많죠..)
    네티즌들을..긁어 모아 외로운 시간을
    버텨보겠다는 심보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우리가 아~~ 하고 뒤통수를 칠 수 있는 그런 논리로 반박하라 이겁니다.

  • 57. ㅡㅡ;;
    '08.6.12 2:34 PM (118.45.xxx.153)

    음..영국이...광우병 걸린 고기먹고...백몇십명 죽었단 확률이 아니고요...인간광우병에 걸리면 죽을 확률이 100%입니다....알겠습니까?제말의 뜻을 좀.....오해하시나 보네요..
    인간광우병에 걸리면...치사율 100%입니다...99.99999도 아니고요..
    제가 중국말 했나요?

    글고 미국의 축산업자들이 광우병 전수검사를 요청했다는뎅.....그건 알고 계시는지...
    자기들 스스로 안정성을 입증 하겠다는건뎅...미국정부는 왜 막을까요?
    아마두....나타날까...두렵다고 보여지는수 밖에...님의 머리통속은...왜케 자극적인 말고 선동하는지........

  • 58. 윗님..
    '08.6.12 2:41 PM (218.55.xxx.2)

    jj
    중국말은 알아듣고

    한국말은 잘 못알아들을겁니다...

  • 59. 이상한분..
    '08.6.12 3:38 PM (58.78.xxx.50)

    소고기의 선택문제....
    영국에서 광우병이 창궐할때 그중 소고기를 먹지않는 사람도 광우병에 감염되어 죽었다는건 들으셨나요??
    다른 경로로 인해 감염된거죠..
    그래도 소고기가 선택의 문제인가요.. 어휴...
    꽉 막힌 사람...
    밑에 글에도 올린거 어찌 생각하시나요?
    2006년에 발병한 광우병 소. 10살이고 미국 앨리바마주에서 1년 살았던 소....
    일전 미국에서 브리핑한건 광우병 걸린 소라도 srm인지 먼지 그거만 제거하고 수입하길 희망한다잖아요...
    지금은 30개월 이상 소 수입금지를 민간업자차원에서 자율규제를 추진중이죠...
    저는 국가가 보장하는 문서화된 규약을 원하지만 우리가 촛불을 들지 않았다면 이마저도 없었겠죠.
    우리가 가만 있었다면 그 소가 국내에 안들어온다고 누가 보장할수 있나요??
    미국축산업자들의 양심이? 아님 국내 수입업자들의 양심이 보장하나요..

  • 60. 저도보태기
    '08.6.12 7:18 PM (124.54.xxx.88)

    윗분 글에 저도 알고 있는 내용을 조금 보태자면요. 미국산 소고기는 선택의 문제라고 하셨는데, 혹시 (최근 로이터 통신에서)30개월 이상의 소고기를 개사료로의 사용이 금지되었다는 내용과 또 미국에서는 소고기 부산물등을 땅에 매립하는 것이 금지인 것을 알고 계신지요? 미국에서 어느 여성분이 인간광우병에 걸렸는데 알고 보니 그 분이 '채식주의자'였다는군요. 이 사건 이후로 땅에 매립하는걸 금지시켰답니다. 자, 여기서 님의 말대로 소고기만 안 먹으면 되는 선택의 문제인가요? 님 말대로, 해외 많은 나라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하고 있고 미국 사람들도 자국산 소고기를 먹고 있습니다만, 현재 우리나라와 같은 조건의 소고기를 먹는 곳은 없습니다. 만약, 제대로 된 검역이 보장되고, 수출입상들이 도덕적으로 거래를 하며, 중간유통상들이 장난질 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30개월 이하 혹은 24개월 이하의 살코기만 수입되는 것이었다면 선택의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 61. 제이제이
    '08.6.15 9:18 AM (221.200.xxx.58)

    저도보태기..//

    30개월 소고기 개사료로 안쓰는 것은 사실(유일하게 유언비어가 아닌 사실인데, 이것을 기초로 온갓 거짓말과 유언비어를 날조하고 있지요) 맞고요. 교차위험을 줄이기위한 조치입니다. 30개월 이상 개사료도 안쓰는 소고기, 미국사람들은 멀쩡히 다 먹고 있습니다. 미국에 인간광우병걸린 사람 단한명도 없는데, 채식주의 어쩌고는 새빨간 거짓말이고요. 그리고, 무역조건을 어떻게 하는냐는 우리나라가 유리하게 하면 좋습니다. 찬성이고요. 이건 위험성과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090 아침부터 손이떨리기 시작합니다 16 롯데관광 2008/06/12 1,283
394089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1 2008/06/12 345
394088 나는 너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지만 너의 말할 권리를 위해 싸우겠다. 7 ... 2008/06/12 607
394087 어떻게해야하나 2 롯데관광 2008/06/12 331
394086 전 이동욱을 보면 조니뎁이랑 분위기가 닮았다고... 3 .. 2008/06/12 874
394085 명박퇴진]뉴라이트를 한번에 보내버린 할아버지와 손자 ..펌 아고라>>> 14 홍이 2008/06/12 978
394084 광우병현수막이 뜯겼어요 17 아침부터 황.. 2008/06/12 1,043
394083 강아지 키우시는 분 좀 봐주세요. 5 한마음으로 .. 2008/06/12 496
394082 맞벌이 같은직장 7 맞벌이 2008/06/12 792
394081 요구르트 제조기 어떤가요? 17 옆에 있는 2008/06/12 620
394080 전화부대 여러분, 일단 국회의원과 국회부터 압박들어가세요. 의보민영화 입법예고는 다 끝났단.. 5 이 망할 국.. 2008/06/12 448
394079 엄마앞에서 펑펑 울었어요.. 24 시련 2008/06/12 2,843
394078 명박퇴진))먹먹합니다. 5 ..... 2008/06/12 474
394077 조선일보 끊으려는데 이렇게 말하는데요 8 한시까지 2008/06/12 820
394076 소고기 빼니 정말 먹을게 없어요 ㅠㅠ 6 ,, 2008/06/12 394
394075 ] ■■ 경찰이 시민 고소!! ■■ ,,펌 아고라>>> 4 홍이 2008/06/12 429
394074 의료보험 민영화 목숨걸고 막아야합니다 5 미친MB 2008/06/12 442
394073 (급..조언)자전거 체인이 풀려서 아이가 다쳤어요 4 어쩌나 2008/06/12 362
394072 집주인이 제대로 집 하자보수 안해줄때는 어떡하면 될지요? 2 고민 2008/06/12 416
394071 [명박퇴진]오늘의 국회의원 - 전여옥, 김충환, 이계진, 이혜훈, 심재철, 임태희 10 하루에 5명.. 2008/06/12 447
394070 이혼후 애기 양육비문제 6 아줌마 2008/06/12 915
394069 감자 사랑 상주댁 2008/06/12 424
394068 KBS, MBC 게시판 가셔서 IP 일부라도 노출시켜달라고 글 써 주세요.. 3 .... 2008/06/12 404
394067 [급질]초5아이 어학연수문의 1 소중한나 2008/06/12 415
394066 알바글이다 싶으면 쌩까기-제이제이 글 읽지 마세요 21 무시 2008/06/12 529
394065 뉴라이트 李정부 비판 “실력 없고, 도덕성 약하고, 리더십 없다” 15 쑈일까? 갈.. 2008/06/12 784
394064 나이트클럽 닉네임은 고만 꺼져라 2 .. 2008/06/12 543
394063 제이제이님.. 왜 소고기를 수입해야 하나요? 7 2008/06/12 472
394062 내자식만은 논리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분들만 보세요. 61 제이제이 2008/06/12 1,299
394061 6월12일자 숙제하기 6 조중동폐간 2008/06/12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