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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제대로 집 하자보수 안해줄때는 어떡하면 될지요?

고민 조회수 : 416
작성일 : 2008-06-12 09:06:01
마루가 들떠서 한번 보수공사(본드주입) 했습니다.

4개월후 지금 그 부분에서 30센티 떨어진 곳에서 다시 들떠 2평가령  쿨렁쿨렁합니다.

가장자리는 틈이 생겨 시멘트 먼지가 올라오구요.

인테리어 업자 2명이 왔다갔는데 다 뜯어내고 다시 깔아야된답니다.

그러나 집주인,  인테리어 업자 얘기는 무시하고 지난번처럼 부분보수만 해줄수 있댑니다.

왔다간 인테리어업자 2분은  범위가 너무 커서 못한댑니다.

집주인 해줄수 있는 사람 불러서 본드주입해서 붙히는 보수공사할거랍니다.

담에 다시 들뜨면 어떡하나 했더니 그때도 부분 공사하면 안되냐며 완전 고집 불통입니다.

애기 데리고 사는지라 그 시멘트가루 끔찍하고(테이프로 일단 막았네요) 다시 들뜨는거는 분명하다고 인테

리어업자분들은 그러시는데 이거 한두번도 아닐테고 이사온지5개월만에 2번이나 마루 공사하니 이거 미칠 노릇

이네요.

아예 이참에 다 뜯어내고 장판 까는게 속 편하겠는데 집주인은 자기 주장만 합니다.

남편 계약파기청구소송 낼거라고 화가 잔뜩 났는데 이거 어떡하면 잘 해결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03.142.xxx.2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12 10:02 AM (218.209.xxx.141)

    안타깝기는 하지만 다시 새로 깔고 싶은 건 님 생각이고 주인이 부분보수 해준다는 데 그냥 참아야지 어짭니까? 돈 내는 건 주인인데 주인 맘 아닌가요.
    주인이 안 고쳐준다는 것도 아니고 보수해준다는데 계약파기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다시 깔고 해줘야 한다는 건 님 생각이죠,

  • 2. 저런...
    '08.6.12 10:03 AM (221.149.xxx.84)

    집주인이 돈이 없어서 그런가 보네요...
    안 고쳐주겠다고 한것도 아니니 소송을 해도 유리할지는 모르겠어요.. 부분수리도 수리는 수리니까요..
    말안통하는 사람인거 같은데 소송이니 이사니 얘기해 봤자 얼마나 대화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마루위에 그냥 장판 깔아버리면 아래 마루가 썩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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