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넣지말라고 했는데 오늘 또 넣었더군요.
출근 준비하면서 보급소에 전화해서 한판 싸웠어요.
손석희 시선집중 들으며 부랴 부랴 출근하면서 눈물 찔끔찔끔 흘렸습니다..
뉴질랜드에 계시는 우리 교민 김수정이라는 주부가 아침부터 절 울리는군요.
고국을 위해 할 수 있는게 없어 혼자서 집앞에서 촛불켜고 왔다 갔다하며 애국가를 부르기도 했다고.
더 심각한 건 우리나라 소고기 협상이 다른 나라의 협상에 아주 나쁜 선례를 남겨. 후에 인간 광우병이 발생한다면 우리나라는 가장 큰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함께 가해자 국가로 비난을 받게 될꺼다. 라는 내용이었어요.
많이 고민했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우리나라 정치인들 이런 얘기에 귀를 귀울일까요?
다시한번 아~자 힘내자고 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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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시작입니다.
참꽃마리 조회수 : 443
작성일 : 2008-06-02 08: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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