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동네 사람들이 만든 카페가 있습니다.
집값이야기, 주변 신축건물이야기 하물며 맛잇는 중국집이야기에도 댓글 10개 넘게 달리는데
시위이야기는 거이 찾아볼 수 없고 있어도 댓글2개, 많으면 4개...
시위현장에서 돌아와서 너무 속상해서 제발 함께 해달라고 글을 올렸어요
댓글이 달렸더군요...
'우리동네 순수한 공동의장에 이런 것 올리지맙시다.다들성인인되 각자알아서할일인되 이런 우리동네외의 일은 피하는게 좋을것같네요 '
이게 무슨 동네 따질 일입니까?
조용히 탈퇴하고 나왔습니다.
이사가고 싶네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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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고싶습니다..
프링지 조회수 : 731
작성일 : 2008-06-02 05:16:47
IP : 218.146.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 동네..
'08.6.2 5:34 AM (81.57.xxx.96)어는 동넨가요? 궁금해서,,,,
2. ...
'08.6.2 5:53 AM (84.73.xxx.49)저는 교회에서 한 사람씩 붙잡고 각개격파하고 있어요. 말이 먹히는 것 같아서 조금 뿌듯합니다.
3. 제가 사는
'08.6.2 6:59 AM (124.50.xxx.177)동네가 그래요.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니까요.
지역 홈페이지에서는 너무나 조용한거예요.
그래서 제가 글을 올렸더니 달리는 댓글들이..
지역현안이나 신경쓰자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몇 몇 사람들은 긍정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값에 지역발전에만 신경을 쓰더라구요.
속으로 답답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런 이기주의가 이런 상황을 만든 것이라는 글 하나 더 올리고 그 홈페이지 안들어가네요.
열불나서요~4. 저도..
'08.6.2 8:12 AM (222.111.xxx.85)오늘 각개전투 하러 갑나다..
어머니 회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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