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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혁명 때,
그 역사를 보면서, 죽은 사람들이 좀 안됐다 이런생각을 했는데,
지금,,,,, 저는 그 혁명에 나섰던 파리 시민들을 이해합니다.....
1. ...
'08.6.2 5:25 AM (203.228.xxx.197)지금,,,,, 저는 그 혁명에 나섰던 파리 시민들을 이해합니다.....22222
2. 저도
'08.6.2 5:49 AM (84.73.xxx.49)지금,,,,, 저는 그 혁명에 나섰던 파리 시민들을 이해합니다.....33333
3. 백만번동감
'08.6.2 6:32 AM (116.44.xxx.148)지금,,,,, 저는 그 혁명에 나섰던 파리 시민들을 이해합니다.....44444
4. 그러네요
'08.6.2 6:49 AM (121.183.xxx.1)저도 그거 너무 심한거 아냐?
마리앙뜨와네뜨는 감옥에서 자기자식들과도 헤어지고, 모욕당하고 인간 취급도 못받고 그랬다고 했을때..연민의 감정을 느끼기도 했는데,
그 정도는 해야.....그리 했으니까, 프랑스가 저만한 나라가 됐겠지요.
저도 이제서야 이해 합니다5555555. 저도 동감
'08.6.2 6:54 AM (58.236.xxx.156)나 중학생이던 80년에 일어났던 5.18일 그리고 그이후 광주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그리고 프랑스사람의 그 마음도 이해합니다6666666666. 저도
'08.6.2 8:00 AM (121.131.xxx.127)이해합니다.
서울 시내 광화문 네거리에서 물어봐라
사람 많은 곳을 말할 때 불려지는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도
이렇게 섬에 뜬 듯
많은 사람들이 외면하는데
광주 분들
얼마나 절망스러웠을지
미안합니다.
같은 시대를 살면서
제대로 몰랐습니다.
아무 도움도 못 된채
가방 메고 학교 다녔습니다.
사실이 떠돌때
너무 엄청난 일이라 오래도록 믿지 못했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7. ..
'08.6.2 9:20 AM (211.108.xxx.251)80년 광주시민들,
또 87년 386 운동권 학생들..
얼마나 속이 터지고 답답했을까...
2008년에 이런 일이 생길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홧병 나 죽을것 같아요.8. 386세대인
'08.6.2 10:25 AM (116.122.xxx.7)저도 늘 빚진마음이랍니다. 무지했고, 비겁했던것 같아서..
그런데 지금도 용기없고, 비겁하기는 마찬가지네요.ㅠㅠ
예나 지금이나 행동하는 양심에 존경합니다.
그런데 요즘학생들은 저희때와는 다른줄 알았거든요.
먹고 즐기는 것에만 관심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걸
알게되어 기특하고 대견하네요.
우리 귀한 자녀들 아무도 다치지말기를 빌고 또 빌었는데...
가슴아픈소식이 더 들리기 전에 기성세대가 일어나야될것 같네요.
십대가 나서기 시작해서 이십대가 주도하고 있는데 이젠 우리 386세대가
나서야... 우리아이들 우리가 지켜야지요.
그런데 마음이 불안하고 떨려서 뭘 어떻게해야되는건지
당황스럽기만 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