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풍문여고앞에서 청운동쪽으로 가려다가 막힌 시위대
풍문 여고앞 바닥에 앉아서 뚫리기 기다리는데
어느 외국인이 저희들에게 가까이 와서 한국말로
풍문여고 옆길은 아무도 지키고 있지 않다 그쪽으로 가라
왜 안가냐
데모하는거 맞냐?
빨리 사람들 데리고 가고 앞에도 알려라.
평화시위를 생각해서 다들 웃고 말았는데
참 씁씁합니다.
외국인도 이 시위가 얼마나 정당하다고 생각하는지
그래서 제대로 평화시위가 얼마나 답답하는지 그대로 느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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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풍문여고앞에서 외국인의 일성
지윤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08-06-02 05:21:57
IP : 121.129.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도
'08.6.2 5:59 AM (81.57.xxx.96)도와주는데,,,,,,
같은 민족이, 안도와주면,,,,2. ,,
'08.6.2 7:49 AM (121.131.xxx.136)네 이번시위에 외국인들이 심심치않게 보여요..
참..
말좀 건네고싶지만^^;;;3. .....
'08.6.2 9:19 AM (219.252.xxx.107)저도 새벽에 대머리 외국인이 계속 카메라로 찍고 버스에 글자 쓴 것 다 읽어 보고
옆에 사람이 미국인이냐? 하고 시비조로 이야기해도 웃으면서 "니가 옳다' 하면서 정중하게
이야기 하는 것 봤습니다. 외국인여자들도 많이 와서 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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