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아침에 연행되었습니다. 경찰서로 찾아 가서 조사 다 받길 기다리다가 얼굴보고 유치장에 들어가는 것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원래 조용히 사는 친구인데.. 저랑 다른 친구가 자꾸 이야기해서 시위 같이 가고
그랬거든요...오히려 저희들은 무사하고 그 친구만 연행된게 너무 미안하고..명박씨가 더욱 싫어집니다.
같이 간 다른 친구가 죄책감과 걱정때문에 울먹울먹 했는데... 연행된 친구가 도로가 아니고
보도에서 연행된거면 별 탈 없이 금방 풀려날 수 있겠지요?,,,,
82분들은 다 무사하신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가...
겜마 조회수 : 505
작성일 : 2008-06-01 15:31:50
IP : 218.237.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휴우`
'08.6.1 3:35 PM (122.46.xxx.124)별일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2. 죄인같은
'08.6.1 3:36 PM (221.159.xxx.151)심정입니다.조카대신 제가 경찰서에 있음 맘이 편하련만.그래두 강남경찰서에 있으니 진중권 교수님께 많은걸 보고 배웠으리란 생각도 드네요.
3. 고맙습니다
'08.6.1 3:41 PM (124.49.xxx.204)님도 님 친구분도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