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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광고+ 물품지원 강화 - 성금을 더 모아보자구요 ★★
1차 시안을 다들 보셨겠죠?
1차 시안에 대해서 불만 있으신 분도 계실거에요.
제가 어제 피씨방에서 급하게 올린 글이라서 말씀드리려는게 다 전달이 안된거같은데,
1차 광고가 '대구시민일보' 와 '부산일보' 그리고,
매우 많은 수가 보는 '메트로' 에 실리는걸 감안하자면
이 정도 수위가 딱 적절했다는게 정말 치열하게 고민하신 작업하신 분의 의견이었습니다.
즉, 1차광고는 정서적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을 포함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얘기되고 있는 2차 광고는
오늘 slr 클럽에서 찍은 폭력진압 사진을 위주로 해서,
굉장히 강렬한 이미지 위주의 컨셉으로, 강렬하고 간단한 카피로 해서,
전면광고로 가려고 합니다.
이번 금요일이 6월 6일 현충일이라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금요일을 목표로 지면배정 받을거고,
이번엔 정말 우리가 전할 메시지 (폭력진압) 쪽으로 이미 확실한 컨셉이 잡혀있는데..
문제는 우리가 1차광고에서 성금의 대부분을 소진했기때문에,
자금이 부족하다는거에요. ㅠ.ㅠ
다른 커뮤니티에서 한군데 더 함께 하시기로는 했지만... 이걸로는 턱없이 부족하네요.
저 지금 밤새 뛰고와서 아직도 못자고있네요..
대체 이게 뭔가요. 이일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거 맞는지요..?
전 정말이지 이 미친짓에 대해서 너무나 알리고 싶습니다. T.T
그리고, 현장에 밤새 있어봐서 아는데.... 새벽에 도착한 우비와 수건들 정말 정말 반가왔고,
우리가 혼자가 아니구나 는 느낌때문에 외롭지않았답니다.
좀더 계획적으로 미리 필요한 품목들을 생각해서 물품지원도 강화하려고 합니다.
뜻을 모아주세요.
제가 그동안 성금 홍보를 제대로 못했네요.
"하나은행 김수진 128-910222-61407 "
이글이 뒤로 밀릴경우에는 다른분들께서 부디 다시한번 새글로 올려주세요.
저부터 다시 입금하렵니다..
1. 안쓰는 헬멧이라도
'08.6.1 3:24 PM (211.212.xxx.2)모아보고 싶어요..적어도 군화발에 머리만큼은 보호할수 있게 그 동영상보고 심장약 다시 먹었습니다... 심장마비 생길까봐
2. 저도
'08.6.1 3:29 PM (219.255.xxx.122)심장이 벌렁벌렁 거립니다.
만약 숨을 곳이 없었다면 .....끔찍합니다...그 군화발로 ....세상에....3. 입금했습니다.
'08.6.1 3:31 PM (218.151.xxx.50)한달에 백만원 벌어서 먹고살려니 좀 팍팍 하지만 쪼금 이체했습니다.
며칠후에 보험금 빠져나갈 돈인데, 지금 당장 심장마비로 죽을 것 같은데
미래를 위한 보험이 무슨 소용입니까 ㅠ.ㅠ4. 저도
'08.6.1 3:32 PM (219.255.xxx.122)조금밖에 입금하지 못했어요.
마음 같아선 많이 보내고싶은데............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5. 보리
'08.6.1 3:40 PM (211.245.xxx.131)저도 입금합니다.
6. 꼭
'08.6.1 3:50 PM (116.125.xxx.21)진압사진 광고 올려야 하는데...80년 광주 사진인 줄 아는 분들이 있을 듯...ㅠ
7. ..
'08.6.1 4:03 PM (211.205.xxx.47)음, 무관심했던 사람들도 깨달을 수 있게,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하는 방식 - 이 좋을 것 같습니다. 광고효과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판단해주시면 좋겠습니다만, 잘 모르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시위하는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도) 집에서 신문만 보는 국민들을 모를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1) 시위진압 사진에 날짜와 시간, 장소 명기 : 불법진압 내용 명시 ; 살수 규칙 등 작은 글씨로 첨부 ? 2) 정부의 '기만' 행위의 증거 - 실질상 광우병위험대책 실효성 없음 등 내용을 모르고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부당함을 느낄수 있게요..
8. ..
'08.6.1 4:06 PM (116.120.xxx.130)시민들은 절대 비폭력이었다는걸 강조햇으면 좋겟어요
개념없는사람들이 맞을만한짓 한거아냐?? 소리못하게요9. ...
'08.6.1 4:33 PM (121.147.xxx.91)얼마 안되지만 2차 입금했습니다. 앞으로 나서지는 못하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10. 죄인
'08.6.1 4:36 PM (116.122.xxx.173)죄인같은 맘으로 보잘것없이 보탭니다..넘 감사드리고..죄송합니다..
11. !!
'08.6.1 4:48 PM (218.50.xxx.115)조금이지만 보태겠습니다
12. 조금이라
'08.6.1 5:41 PM (210.181.xxx.166)죄송합니다.
2차입금했습니다.
적은 돈이라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13. 저도
'08.6.1 6:16 PM (211.214.xxx.43)보탬이될까해서 얼마안되지만...2차 송금했습니다. 민변이랑 겹쳐서리... ^^;
14. 좀전에
'08.6.1 8:07 PM (124.111.xxx.176)아주 적은 금액이지만 저도 송금했어요..
이번달 아주 빠듯한... 마이너스 가계지만 제가 현장에 참여할 수 없어서 이렇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
민변도 했구... 오늘 잘사는 친구 만나서 슬쩍 의중을 떠본 결과...
결국 잘사는 인간들은 지네들만의 성을 높이도 쌓고 지금의 상황을 비판하더군요..
그리고 하루빨리 FTA를 해야 우리나라 경제가 산다고 그러면서 오히려 저의 무지함을 답답해 하더군요..
그래요... 저는 서민이라 좌빨입니다..
우리나라는 부자들은 모두 우익이고 못살고 힘없는 서민은 좌익인 나라입니다.
교회가서도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이럴 수는 없다는 원망만 나왔습니다...
오늘 집회하시는 분들.... 제발 많이 안다치시길 빌 뿐입니다..
함께하지 못해서 정말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