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살수규칙 어기고 근거리 살수로 실명 위기
[뷰스앤뉴스] 2008년 06월 01일(일) 오전 09:04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수칙 "살수는 20미터 내에서 직접 쏘면 안돼"
경찰은 1일 새벽 수만여 시민들을 진압하는 과정에 살수규칙을 어기고 무차별 물대포를 난사, 실명 위기에 처한 시민까지 나오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경찰장비관리규칙(경찰청 훈령 제489호) 78조에 따르면 살수차 사용시 "발사대의 발사각도를 15도 이상 유지하여 발사되는지 확인 후 사용하여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또 살수 방법에 있어서도 경찰은 동 규정에 "20m 이내의 근거리 시위대를 향하여 직접 살수포를 쏘아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날 경찰은 전경 버스위에 올라간 시민들에게 5미터도 채 되지 않은 거리에서 직접적으로 살수를 하거나 시민들의 얼굴을 향해 물대포를 쏴 시민들의 안경이 날아가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 한 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안구가 상처를 입어 최악의 경우 실명할 수도 있다고 <라디오 21>이 보도, 네티즌들을 격분케 하고 있다
이것땜에 말이 많던데 사실인가여?
정말 이놈의 나라 어케 되는건지 분노가 치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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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어제 시위때 살수차땜에 실명위기라는데 사실인가여?
sarah 조회수 : 945
작성일 : 2008-06-01 14:21:01
IP : 125.178.xxx.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1 2:22 PM (118.91.xxx.36)2. .
'08.6.1 2:22 PM (118.91.xxx.36)실명 동영상이랍니다. 다음서 퍼왔어요.
3. ...
'08.6.1 2:25 PM (222.237.xxx.126)살인행위 입니다. 용서할 수 없습니다
4. ...
'08.6.1 2:29 PM (222.233.xxx.60)눈이.. 튀어나와서 시신경이 끊어졌다고 합니다... 거짓이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5. 총쏘는 것과 동일
'08.6.1 2:31 PM (211.211.xxx.18)20미터요?
바로 코 앞에서도 마구 쏘아댑니다.
제가 직접 봤으니 사실입니다.
어제밤부터 시위대에 응급차 많이 들어왔다 나갔습니다. ㅜ.ㅜ6. sarah
'08.6.1 2:35 PM (125.178.xxx.8)도대체 이놈의 나라가 어케 돌아가고 있는건가여..ㅠㅠ
가슴이 답답하고 억장이 무너집니다.7. airenia
'08.6.1 2:41 PM (218.54.xxx.150)무서운 세상이죠.. 이게 2008년 서울의 현실입니다..
너무 슬퍼요.8. 물대포
'08.6.1 2:56 PM (124.50.xxx.109)쏘는거 직접봤는데 20m는 무슨20m.
바로 코앞에서 쏩니다.
미친것들 미친것들.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그렇게 무지막지할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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