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톡이나 장터먹거리봐도 아무렇지도 않은 분 계셔요?
작성일 : 2008-05-13 08:03:31
593561
먹는데 장사없고 안먹는데 장사없다는 옛 어른들 말이 딱 맞습니다.
그리고 몸은 정직한게 맞네요..
제가 키톡에 빠져 이것도 해보고 싶도, 저것도 해보고 싶고 ,,
장터 먹거리에 빠진 2년동안 야금야금 5kg가 쪘습니다. 흑.
여기 들어오시는 여러분들중,
키톡을 봐도 아무렇지도 않고
장터 먹거리를 봐도 시시하고, 아님 그런가 보다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분 계셔요?
아니면 저 처럼 빠졌다가 이젠 무덤덤 빠져나오신분 어떻게 그렇게 되셨는지 알려주세요~
IP : 210.94.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눈썰미&손재주
'08.5.13 8:09 AM
(121.131.xxx.64)
눈썰미와 손재주가 좋으신가봐요^^
전 장터먹거리 몇번 실패하고서 장터에는 그냥 마음 짝사랑으로 정리했고요,
키톡꺼 도전해봤다가 너무나 무심한 입맛의 남편에게서
그냥 예전하던대로만 해주면 안돼.라는 말 몇번 듣고서 무덤덤해졌어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입 삐죽거렸더니 집에서 고래가 춤추면 집 난리난다나..ㅡ,.ㅡ
이래서 제가 요리가 안느는 거겠지요..ㅎㅎ
결국...답은..실패를..많이 해야한다.....인데...;;;;;
2. ..
'08.5.13 8:14 AM
(96.224.xxx.94)
확실히 관심을 가지면서 먹는 것이 다양햐지기는 했지만 양은 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살도 찌지 않네요.
새로운 것을 드시더라도 예전에 먹는 것 위에 또 먹지 마시고 대체해서 먹으면 살 찌지 않겠죠. ^^
3. ^^
'08.5.13 8:26 AM
(222.99.xxx.154)
저도 키톡이나 장터에서 보고 따라한 것은 모두 ㅠㅠ 실패해서 마음을 접는중이에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먹고 자란 것이 달라서 인지 제 입맛에는 안 맞고 그러더라구요.저도 장터에선느 탈출하고 싶어요.^^
4. 따라해봐도
'08.5.13 8:42 AM
(125.142.xxx.219)
맛은 없던데...
저는 상차림경우에만 큰 도움 되었네요.
5. .
'08.5.13 9:09 AM
(122.32.xxx.149)
키톡은 따라해보긴 해도 대체로 한두번 하고 말게 되던데요.
개중에 맛도 있으면서 조리법도 간단한건 두고두고 하게되는 경우도 있지만요..
그렇다고 안먹을걸 먹게 되지는 않으니 살 찌는건 잘 모르겠네요. ㅎㅎ
반찬종류야 어차피 밥 때 먹게되는거니 상관없을테고..
원글님은 베이킹 많이 하시나봐요?
저도 베이킹을 하긴 하지만 원래 하던거라 키톡 따라한다고 특별히 양이 늘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장터 먹거리는 몇번 사봤는데 그닥... 가끔 괜찮은것도 있지만 가격대비 질이 특별히 좋은지도 모르겠고..
또 먹거리는 한번에 파는 양이 너무 많잖아요.
연말에 굴 3키로 샀다가 너무 많아서 2/3는 냉동했는데 해동해보니 맛도 없고 냄새도 않좋고... 처치곤란이더군요.
시장에서 파는것보다 특별히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더 싼거도 아니구요.
다른 농산물들도 몇번 사봤지만 특별히 싸지도 않고 양이 많아서 끝까지 알뜰하게 먹은적이 없어요.
가끔 지름신 내렸다가도 가격 꼼꼼 따져보고 양도 너무 많고... 택배비도 아깝고..
요모조모 따져보면 결국 대부분 안사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91498 |
광우병 반대하는 미국 시민 성명서 - 꼭 읽어 주세요 |
북미 |
2008/05/13 |
400 |
191497 |
어륀지, 비헤이비어, Unless까지 6 |
쇼를 하라 |
2008/05/13 |
834 |
191496 |
예의범절을 어떻게 가르쳐야하죠? 7 |
다섯살 |
2008/05/13 |
702 |
191495 |
시어머니랑 정말 안 맞아... 3 |
갈등 |
2008/05/13 |
1,127 |
191494 |
오늘아침 KBS NEWS] 건강보험공단 민영화 검토 1 |
w |
2008/05/13 |
614 |
191493 |
키톡이나 장터먹거리봐도 아무렇지도 않은 분 계셔요? 5 |
무던해져야 .. |
2008/05/13 |
1,262 |
191492 |
[펌글] [2007년 강력살인마들 사형대신 무기징역 선고] |
+은영+ |
2008/05/13 |
914 |
191491 |
인터넷신문보세요 1 |
신문 |
2008/05/13 |
407 |
191490 |
중년이되니 시력이 1 |
맑은눈 |
2008/05/13 |
610 |
191489 |
잡채와 무쌈말이 집들이 하루전에 만들어놔도 될까요??? 10 |
집들이 |
2008/05/13 |
2,173 |
191488 |
아...징글징글한 시어머니!!! 42 |
미국사는 죄.. |
2008/05/13 |
8,187 |
191487 |
이런사람. 66 |
열등감녀 |
2008/05/13 |
5,770 |
191486 |
결혼하고 나서 어학연수 9 |
연수 |
2008/05/13 |
861 |
191485 |
남들 앞에서 다큰 자식을 '애기'라고 표현하는 것 어때요? 8 |
.. |
2008/05/13 |
849 |
191484 |
코드 안 맞는 올케언니,,, 13 |
.. |
2008/05/13 |
1,848 |
191483 |
방문샘 입장에서 난 좋은 엄마인거 같아요.. 9 |
... |
2008/05/13 |
1,322 |
191482 |
교수님 스승의 날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7 |
.. |
2008/05/13 |
2,070 |
191481 |
당진사시는 분중에 제게 미싱가르쳐주실 분 안계시나요? |
큼키. |
2008/05/13 |
290 |
191480 |
정말 코드가 안 맞아.. 4 |
올케랑 .... |
2008/05/13 |
926 |
191479 |
각신문사의 메인뉴스 5 |
음 |
2008/05/13 |
644 |
191478 |
모사의 꼬마곰 젤리에서 이물질이 붙어있는데..어떻게 해야 해요? 2 |
애엄마 |
2008/05/13 |
360 |
191477 |
남편과 냉전중인데 리모콘을 숨겼어요. 11 |
천불납니다 |
2008/05/13 |
1,380 |
191476 |
생협과 한살림중 추천 부탁드려요! 20 |
초보주부 |
2008/05/13 |
1,507 |
191475 |
[펌]내 친구중에 임영박 이라는 애가 있는데... 6 |
내친구 임영.. |
2008/05/13 |
768 |
191474 |
‘왕소금’ 이대통령 사진엔 후한 인심 5 |
토나옴 |
2008/05/13 |
780 |
191473 |
동아일보 불꺼지는 순간 (동영상) 3 |
전기세가아까.. |
2008/05/13 |
525 |
191472 |
혹시 응사마 장가가기...보시는분 계셔요? 7 |
궁금 |
2008/05/13 |
1,319 |
191471 |
빌게이츠 멋있군요 ㅋㅋㅋ 3 |
z |
2008/05/13 |
1,229 |
191470 |
14일 촛불집회 시청앞 서울광장(확정) 8 |
함께해요 |
2008/05/13 |
576 |
191469 |
아까 응급실 질문 1 |
댓글 |
2008/05/13 |
3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