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문회에서 15일 이전에 손을쓰면 협상을 무효화 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힘이 나면서 우리가 할수 있는 힘을 다해서 뭔가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님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요?
저는 일단 안티카페에
아줌마들을 위한 집회를 열어달라 했습니다.
저녁에 열리는 촛불집회는 애들때문에 한번밖에는 못갔고 애들 학교나 유치원보내고 난뒤에 오전에 모여서 촛불이 아닌 목소리를 내는 집회를 기획해 달라구요.
두번째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더라도 아는 사람들에게 이상한 아줌마다 눈총받더라도 이야기해주는 겁니다.
갖고 있는 지식을 동원해서 요즘 엄마들도 인터넷을 하니 대충 분위기는 잡고 있는데 조중동 이야기며 미국내 소고기 유통실태며 기타등등 아이들 건강을 위협하는데 가만 있을수 없다고 이야기 하면 먹히던데요.
한사람이라도 더 지지를 끌어모아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너무 급하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우리 아줌마들이 할수 있는일 뭘까요?
햇빛 조회수 : 571
작성일 : 2008-05-08 09:46:31
IP : 210.105.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햇빛
'08.5.8 9:58 AM (210.105.xxx.231)엄마들의 시위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2. 저는
'08.5.8 10:08 AM (123.109.xxx.220)좋아요...시위도 좋고...혹 개방되면 자비들여 미친소 사서 음식물쓰레기봉투에 넣어서 청와대 앞에 놓고와도 좋고...
그리고 학교든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군대든 열심히 전화해서 우리아이한테 못먹이게 압력을 넣어야 한다고 생각해요..한우라고 안심할 수 있나요? 그걸 어찌 믿나요? 도매상이 속이면 그만인데...아예 소고기 자체를 못넣게 해야해요...그래야 소고기 수입을 막을 수 있어요..
고기외식 절대 하지 마시구요..햄버거 만두 처럼 정말 불분명한 고기 쓰는건 절대 못먹게 하고 교육시키구요..남편에게도 교육시키구요...미국소를 절대 차단시켜야 해요.3. 그렇지요
'08.5.8 10:28 AM (121.88.xxx.149)오전시위 좋네요.
4. 아시오
'08.5.8 10:37 AM (211.237.xxx.188)주위사람에게 알리는것.. 힘들지만 그것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정말 미안하네요.
어른들이 나서줘야되는데..5. 전화
'08.5.8 10:38 AM (222.98.xxx.175)전 전화나 직접 방문해서 급식에 넣지 말라고 말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자꾸 전화하면 사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지 않겠어요?
실제로 저희아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급식에 쇠고기를 아예 안쓰고 있습니다.(제가 가서 말씀드렸어요.)6. 수입 판매
'08.5.8 12:17 PM (125.142.xxx.219)업체와 생산품, 가공품 불매운동 합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