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금전 국무총리 담화때 질문했던 기자분
용기있는분 같았어요.
여러분들도 보셨나요?
국민이 아무리 얘기해도 정부는 눈가리고 아웅만 하네요.
1. ..
'08.5.8 9:36 AM (219.255.xxx.59)아고라에서 보니 코리아 타임즈 기자라고 그러네요
2. 네..
'08.5.8 10:17 AM (210.217.xxx.193)봤습니다..
코리아 타임즈 기자 라고 했고..농림부 장관이 협상 발표하기전에 이미 대통령은 알고 있었다는군요..
그러나 농림부에서 발표하게 대통령이 언급한건 말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고 했죠??
그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더라구요..
미국인들이 먹는 소고기 부위는 20몇개라고 했던가요?10몇개 라고 했던가요??
우리 국민에게 수입되어올 부위는 80몇가지 라고 하면서 인간광우병 위험부위가 다 들어오는건데 그것도 해명해 달라니까 그 부분은 답변 안하더군요..3. 펌
'08.5.8 10:27 AM (210.217.xxx.193)(2) 담화문 발표시 한기자의 양심고백...
짬짬이 번호 552238 | 2008.05.08 조회 2731
국무총리 담화문 발표 때 기자 질문시 누군지는 잘 모르겠으나 한 기자가 대통령 ceo 회의 때 자기가 참석했는데.. 쇠고기 합의 결정났다고 유도하면서 박수를 유도한 자가 한국인이었으며 이명박 대통령은 쇠고기가 합의되었다고 말하고는 후에 이 말은 기자들이 좀 빼주었으면 좋겠다고 기자들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하였다고 함
근데 진짜 중요한 것은 그것이 쇠고기 합의가 아직 끝나지 않고 발표가 되지 않은 시점에 미리 대통령이 미국사람들이랑 회의 모이자 마자 이야기를 먼저 했다고 양심 고백함...
그러자 담화문 발표를 위해 모여 있던 정부관계자들 당황하면서 중간에 말 끊으려고 애쓰고 그래도 소신있게 기자가 계속 말하자 굉장히 당혹스러워 함..
얼마나 지금 돌아가는 행태가 답답하면 이런 중요한 자리에서 기자가 양심고백하듯 이렇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용기있는 그 기자분께 감사드립니다..4. 이런
'08.5.8 10:32 AM (121.88.xxx.149)나라의 국민인게 너무 한탄스럽네요.
5. 글쓴맘
'08.5.8 10:37 AM (122.100.xxx.53)저는 보고 너무 놀라서...
저분은 오늘을 위해서 밤잠을 설쳤겠구나...싶었어요.
내용을 요약해서 올리고싶었는데
생각은 번한데 정리해서 글을 못쓰겠던참이였는데
위에분이 잘 정리한글 옮겨 주셨네요.6. 그분
'08.5.8 12:33 PM (222.232.xxx.139)정말 멋지셨죠? 정말 멋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