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30분부터 8시20분까지 티비소리가 완전 중저음으로 쿵쾅거리더라구요..
처음에는 5분쯤 그러다 줄이겠지 했는데 30분이 넘으니 인내심의 한계가
오더라구요,,아이 학교 준비시키면서도 정신이 하나도 없고..방망이로 바닥을
몇번 내리쳤더니 쬐금 줄이는 하더군요..소리크기가 거의 집앞에서 나레이터 모델
음악 틀고 쿵쾅거리는 정도ㅡ.ㅡ
티비소리는 아이들 영어 비됴같은 소리고 위층인줄 알았더니 계단으로 위층과
아래층 가보니 아래층 복도까지 쩌렁쩌렁 소리 나서 아래층인줄 알았어요..
티비소리 어지간히 크게 해도 현관문 밖까지 복도에 소리가 크게 들리진 않던데..
정말이지 아파트 살면서 왜 그러는지 ..전 평소 낮시간에도 음악이나 티비소리
너무 크면 아래위층 민폐일까봐 좀 크게 듣고 싶어도 그렇게 못하겠던데..
요즘 뒤숭숭해서 잠도 설치는데 아침부터 혼이 쏙 빠졌네요~설마 내일 아침에도
또 똑같이 쿵쾅거리진 않겠지요..아이들 일어나자마자 영어 들려준답시고 그러는거
같은데..참 영어공부 요란하게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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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쿵쾅거리는 티비소리에 머리가 다 띵해요~
개념.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08-05-08 09:12:27
IP : 220.78.xxx.8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08.5.8 10:59 AM (211.114.xxx.106)저희 아랫집이 그래요.
아침엔 그집 티비소리에 깨고 저녁엔 그집 티비 끄기전까진 못자요.
침대나 쇼파위면 덜한데 요즘 바닥에서 자느라 그집에 무슨프로 보는것까지 알아져버리는 --;;
아무리 말해도 그때 뿐이니 더 속터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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