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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비자 받기 많이 어려울까요?경험 있으신 분들 도와주세요~
예비신랑의 이모님 고모님이 LA와 뉴욕에 살고 계셔서
신혼여행으로 미국에 가려고 합니다.
1월 27일에 출국해서 10일쯤 있을 예정인데...
아직 뉴욕으로 갈지 LA로 갈지는 결정 하지 않았습니다.
예비신랑은 학생때 받은 비자가 있지만 결혼하지 않은 상태라서
일단 저희 아버지를 재정 보증인으로 하려고 합니다.
아버지 연봉은 8~9천만원 정도 되시고
저희집(서초구 방배동)아버지 소유이므로 동사무소에 가서 지방세 과세증명서를 내려고 합니다.
저는 2002년 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계속 직장 생활을 했고
현재 연봉 250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1> 미국에 계신 분들이 영주권자인지 시민권자인지는 모르는데 답변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친척집에서 묶을 예정이라는걸 말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무난한 호텔을 하나 적는게 좋을까요?
숙소에 대한 질문에는 어떻게 답변 하는것이 좋을지 모르겠네요.
2> 신혼여행으로 간다고 하면 비자가 잘 안 나올까요?
3> 아직 혼인신고 전이므로 미혼에 나이많은 여성인데
쉽게 받을수 있을지 긴장되고 걱정되네요~ㅜㅠ
4> 오전 8시에 인터뷰 신청을 했는데 몇시까지 가면 최대한 빨리 받을수 있을까요?
(다시 회사에 출근해야해서 최대한 빨리 진행하고 싶어서요)
5> 7시까지 가면 너무 이른 가요? 일찍새벽부터 문 앞에 가서 기다리면 최대한 빨리 받을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27일이면 방학이 시작된 이후로 사람이 많을것으로 예상되는데 8시 인터뷰면
몇시쯤 가는게 제일 좋을까요?
6> 제가 월급통장이 있고 월급이 들어오면 잔고를 모두 동양종금에 옮겨CMA나 펀드로 활용하고 있어
월급통장은 실질적으로 월급 다음날이 되면 잔고가 0이 되는데요.
이럴 경우 동양종금에 있는 돈을 월급통장으로 옮겨서 잔고 증명서를 받고 월급통장 원본을 갖고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동양종금에 가서 펀드와 CMA에 있는 돈을 합쳐서 잔고 증명서를 달라고 할까요?
7> 현재 동양종금내 펀드는 3000만원 정도 있고, 현금화 할수 있는 CMA에는 2000만원 정도가 있는데
펀드는 펀드대로 잔고 증명하고 CMA에 있는 현금은 일단 월급통장으로 옮겨 놓는게 좋을까요?
혹시 인터뷰때 잔고를 보면 월급 들어오고 다음날 잔고 0으로 매달 표시됬다가
갑자기 인터뷰 며칠전 목돈이 입금된것으로 표시되면 더 좋지 않게 생각할까봐 걱정 되서요.
8> 아버지를 재정 보증인으로 세울 경우
서류를 가지고 갈때 제 서류를 모두 넣은 후에 아버지 서류를 뒤쪽에 묶어서 제출하면 되나요?
따로 따로 하는게 보기 편할것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투명 화일에 따로 묶어 가는건 안되나요?
아버지 화일 앞에는 재정보증인이라는 제목을 달아서요.
아니면 제 서류를 따로 클립으로 모으고 아버지 서류를 클립으로 모아서 내야 하나요?
9>아버지는 월급통장 원본만 가지고 가려고 하는데 이럴 경우 잔고가 2000만원이 넘어야 하나요?
아버지도 들어오는 족족 주식에 투자하고 계셔서 잔고가 많지는 않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10> 급여명세서의 경우 메일로 받고 있는데 급여명세서는 메일로 받은 내용을 프린트 해서 내면 안될까요?
회사에서는 급여명세서에 대해서 메일로만 발송하고 있어 따로 확인서를 요청하기는 좀 어려운 상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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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있어
미혼인데다가 나이도 많아서 비자가 잘 나올지 걱정됩니다.
2002년부터 5년이상 직장 생활을 했고
나름 잔고가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괜찮을 까요?
제가 다니는 직장은 작은 기업(직원 100명정도)입니다.
아버지가 아직 재직중이셔서(대기업) 재정보증인으로 세울 경우
그래도 유리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1. 괜찮을것 같아요
'07.12.21 10:35 AM (203.244.xxx.2)너무 걱정마세요. 혼자 서류준비해도 잘 되는 경우도 많답니다.저도 실제로 미혼일때 혼자 서류준비해서 비자 받았었어요..미국에 아는 사람은 없다고 하셔요.괜히 눌러앉을지도 모른다는 의심 사기 쉬우니까요..
2. .
'07.12.21 10:37 AM (210.95.xxx.241)1>
미혼(신혼여행 때는 혼인신고 안 되어 있으니)여성이
친척집에 머문다고 하면 좋을 거 없습니다.
그냥 미국 지역의 아무 호텔이름이나 적으세요.
그 숙소에 대해 구구절절 묻지 않습니다.
친척집이 있다고 하면
최악의 경우 '가서 눌러 앉을 곳이 있구만'으로 해석됩니다.
2>
오히려 잘 나올 수도 있지만
재수 없으면 아주아주아주 단기비자 나옵니다.
요즘 보통 10년짜리 잘 나오는데
제가 아는 아주머니는 딸 결혼식 간다고 하니
1개월인지? 1년인지? 암튼 매우 단기 비자 나왔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도 운입니다.
3>
미국 비자는 진짜 운입니다.
4>
순서대로 하므로 그냥 제 시간에...
5>
원래 그 정도부터 줄은 서야 합니다.
8시에 줄 서면 8시에 인터뷰 못 받아요.
6>
별 상관 없어요.
7>
진짜 운입니다.
크게 상관 없어요.
8>
이것도 별반 안 중요한 문제입니다.
9>
잔고는 많을 수록 좋습니다.
10>
그래도 1년치 급여명세서를 일반적으로 따로 발급해주는데요~
근데 미국비자는 이런저런 고민과 달리 진짜 운입니다.
'나는 직장인이고, 가족들도 다 여기에 있고
미국 여행 갔다가 반드시 돌아온다.
내가 왜 미국에 눌러 앉냐'고 각인시키는게 관건입니다.
따라서 미국에 가족 있다는 말은 안 하심이...3. 저요.
'07.12.21 10:42 AM (211.59.xxx.92)이번주 월요일날 인터뷰하고 온 따끈한 처자입니다.^^
전..서류는 여행사에서 준비하라는대로 등본,호적등본,재직증명서,소득금액증명원,근로소득원천징수확인서,만..준비했구요.신청서 여행사에서 받아 인터뷰 아침 9시로 잡고 10시에 대사관으로 갔습니다.인터뷰 시간은 상관없구요.
오전예약과 오후예약으로만 나뉩니다.
오전예약이시면 일찍가면 가실수록 빨리 할수있구요.
지문찍고...이층으로 올라가면 번호표받고 인터뷰 하는데요.
저 딱 한마디 물어봤습니다.
몇년째 회사다니고 있냐고..
8년째요..하니까...네 가세요~~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비자발송했다고 문자받았습니다.^^
이상 32살의 결혼은 했지만 혼인신고는 아직 못한..서류상으로는 미혼의 글이었습니다.
너무 부담작지 마시구요..서류준비만 잘하시면돼요^^
결혼 축하합니다..~~4. 답변..
'07.12.21 10:45 AM (218.148.xxx.194)1.궂이 미국에 가족이 있다고 인터뷰시 밝힐 필요 없습니다.
아는 사람 있냐는 질문에 그냥 없다고 하시면 되고.. 신혼여행 간다고 하면 됩니다.
주소는 차후 미국 가실 때 쓰시는 거니까 그땐 친척분 주소 써도 무방합니다.
2.허니문 비자가 따로 있습니다.
허나 궂이 그렇게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비자에 허니문 only이라고 적혀서 나옵니다.
3.직장생활을 오래 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본인 서류만으로도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미혼에 직장도 없다면 문제지만 그렇지 않으시잖아요.
4.시간 맞춰서 30분만 일찍 가세요..
시간 안되는데 미리 들여보내지는 않습니다. 요새 사람없어서 금방 끝나니까 너무 걱정마시구요. 앞에서 시간에 맞게 줄세워서 들여보내줍니다.
5. 7시 30분까지 가셔도 충분해요.
6-7.월급통장도 갖고 가시고.. 동양종금 관련 자료도 갖고 가세요..
통장은 보는 사람도 있고, 안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갖고 가셔서 말로 설명하셔도 됩니다.
8. 아버지를 재정보증인으로 궂이 내세우실 필요없으실 것 같은데요..
본인이 직장 다니시잖아요..
그리고 재정보증인을 내세우시더라도 따로 재정보증인이라고 쓰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본인서류와 함께 디밀어 내시면 되요.
9.아버지 통장까지 갖고 들어가시지 않아도 됩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잔고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거래내역이 어떤지 신용도를 보는 관점이 더 큽니다.
유학비자를 받는 경우에는 잔고가 중요하지만 관광비자시잖아요...
10. 무슨 서류를 준비하셨나요??
원글님은 재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갑근세납부증명원, 소득금액증명원, 통장... 이렇게 준비해서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여권과 비자 신청서야 기본이고...
갑근세 납부증명원 회사에서 안해주면 원천징수부 갖고 들어가시면 되구요...
** 미혼이시고.. 나이가 어찌 되시는지 모르겠으나..
현재 직장인이시면 궂이 아버지 서류 안갖고 들어가셔도 됩니다.
서류가 많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고...
본인 서류에 일단 충실하세요.
서류.. 보는 사람도 있고 안보는 사람도 있어요.
대충 훑어보고.. 왜가냐? 정도만 물어보고 꽝꽝 도장 찍어주는 경우도 있고..
이것저것 꼬치꼬치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
그날 운도 작용해요...
제가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글로만 봤을때는 재정보증인까지 세울 상황은 아닙니다.5. 걱정마세요
'07.12.21 12:00 PM (147.46.xxx.79)영사가 인터뷰에서 가장 신경쓰는게 이 사람이 신청한 비자 목적에 맞는 걸 하려는가~ 입니다. 즉 B-2 비자에 맞는 목적 (방문/여행)을 마치고 정해진 기간 내에 미국에서 나갈 거라는 걸 객관적 서류와 인터뷰를 통해 확신시켜 주면 되어요.
직장도 있는데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인터뷰 때도 나 허니문 간다..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면 영사에게 congratulations~이런 축하 받을 가능성 커요~
친척 얘긴 해서 좋을 건 없을 거 같은데 (다른 서류나 인터뷰 내용이 좀 의심스러워면 최악의 경우 이거 갖구 의심하기 시작할수도..) 뭐 방문 목적에 맞으니까 말을 해도 크게 문제는 없을 거예요~6. ..
'07.12.21 1:56 PM (211.179.xxx.46)신행을 왜 글루가요? 제 생각엔 신행은 다른데 놀기 좋은데 가시구..
미국은 결혼후에 무비자 될때 그때 편하게 가세요..ㅋ7. 저도
'07.12.21 9:03 PM (194.80.xxx.10)신혼여행 미국 비추
신혼여행은 휴양지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