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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임신
원했던 아이인데 막상 불안하네요
나이가 많아서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는지부터 산부인과 선택까지
고령임산부이고요, 첫애 때 제왕절개 했습니다.
사는 곳은 송파구요 병원추천 좀 해 주세요. 선생님도 함께요.
남은 연말 알차게 보내시고요~
1. 축하
'07.12.21 9:55 AM (121.166.xxx.156)아. 저는 용인에 살아서 병원추천은 못합니다만, 축하드립니다.
원했던 아이인만큼 소중하게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부럽습니당.
저두 아이를 넘 예뻐해서 낳고싶지만 여건이 허락칠 않아서..
정말 축하드려요.2. 축하해요~
'07.12.21 9:55 AM (125.134.xxx.150)여러가지로 걱정이 많으시죠?
사실 그 걱정이 많은 부분 현실이 된답니다. (딴지 아니고 제가 님과 같은 경험자..)
체력 관리 잘 하시구요, 제가 서울 살지 않아 병원 추천은 못해드리겠구요^^
건강한 아기 낳아 잘 기르시기 바래요~3. ^^
'07.12.21 9:56 AM (203.170.xxx.157)가락시장 근처에 문산부인과가 크고 안심되고 괜찮은 것 같아요
4. 잠오나공주
'07.12.21 9:56 AM (221.145.xxx.116)저도 축하부터 드려요..
도움되는 댓글은 아니네요
이쁜 아가 쑴뿡 낳으세요~
저도 다음달 부터 생산라인 가동합니다.. 위잉~~~5. 가로수
'07.12.21 10:23 AM (121.134.xxx.87)우선축하드립니다
저도 늦은 나이에 결혼하여 첫애 낳고 7년 만에 둘째 가져서 대단히 노산이었어요
첫애는 제왕절개였구요
걱정도 되고 해서 집은 대치동인데 삼성 제일병원으로 정해서 검진에서 출산까지 하였답니다.
아무래도 경험 많은 선생님이 많고 또 산부인과로는 제일 알아주고 크니까요
전 둘째 건강하게 잘 낳고 지금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답니다.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아무 걱정 마시고 태교 잘 하시고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
행복한 생각만 하세요^^6. 어머나
'07.12.21 10:25 AM (125.240.xxx.2)좋으시곘어요.한편으론 걱정도 되시죠.저는 40에 아일 낳아서 그심정을 잘 압니다.태아가 괜찮을까 모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근데 걱정마시고 맘 편히 가지세요.저도 송판데 반갑네요...
7. 음
'07.12.21 10:26 AM (58.140.xxx.153)만약 저라면... 큰 병원 가겠어요..
아산병원이나 삼성으로요..8. 저도
'07.12.21 10:37 AM (121.131.xxx.29)축하 드려요
저도 늦은 나이에 출산하여 임신기간 내내 힘들었어요
확실히 체력이 많이 딸려요
관리 잘하시구요 될수 있으면 큰 병원으로 권해드려요
저도 대학병원 다녔는데 확실히 안심도 되구요9. 추카
'07.12.21 10:47 AM (211.52.xxx.239)순산하세요^___^
10. 정말축하
'07.12.21 10:47 AM (61.36.xxx.76)어머나..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둘째를 9년만에 43나이에 낳았답니다.. 걱정도 많이했었는데
건강하게 낳아 기르고있답니다. 올해 6살이예요 .유치원도 잘 다니구요 밥도 잘먹고 아주 건강하고 하는 짓도 이뿌기만 하답니다. 큰 병원 선택하시고 항상 조심하셔서...건강하게 잘 낳으시길....11. .....
'07.12.21 10:48 AM (121.134.xxx.32)큰병원으로요,삼성의료원이나 아니면 차병원이라도요...
전 차병원에서 아이둘다 제왕절개했고요,경험많으신 선생님으로 부탁해서 가세요^^12. 대학병원은
'07.12.21 10:56 AM (210.123.xxx.64)정작 아이 낳을 때 경험 없는 인턴이 받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주말이나 새벽에 낳는 경우) 잘 알아보시구요.
저는 차병원 추천이요.13. ..
'07.12.21 11:29 AM (121.139.xxx.101)축하드려요~!
저는 아산병원 차병원 다 다녀봤는데요..
아산병원 원혜성 선생님 추천드려요.
차병원은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힘들어요.
예약해도 2시간씩...(의사샘 아는사람들이 중간에 먼저받고 그래서..)
아산병원은 많이씩 안기다리거든요.
원선생님 참 좋으세요. 실력도 있으시고..
몸조심하시고 태교잘하셔서 이쁜 아기 낳으세요~!14. *^^*(원글)
'07.12.21 11:41 AM (211.189.xxx.254)축하 인사 감사합니다.
기다리던 아이였는데도 괜히 불안하고, 자신감 없어지고, 늦게 낳게 되는 아이에게도
미안하고, 맘이 찹찹했는데
좋은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몸조리 잘해서 이쁘고 건강한 아기 낳을게요.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15. 저는
'07.12.21 12:08 PM (210.123.xxx.64)차병원 다니는데 기다린 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평일로 예약을 잡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경우마다 다르니 혹시 시간 맞출 수 있다면 알아보세요. 축하드립니다.16. 송파구라면
'07.12.21 4:21 PM (122.34.xxx.27)문산부인과가 정말 유명한거 같아요.
(근데 비싸기도 한거 같아요..-_-;; 게다가 가끔 바보 간호사들도 있고,)
뭐 그래도 전반적으론 괜찮다는 평이네요.
종합병원같은경우엔 오히려 제대로 못본다는 평들도 잇던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