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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에 암병동 가도 될까요?
제가 임신중이거든요.
가도 별 탈 없을까요?^^;
1. 전염
'07.9.28 7:58 AM (122.46.xxx.69)되는 병이 아니니 상관없지 않을까요..?
저도 임신중에 암으로 입원중인 분 병문안 자주 갔었는데..2. 상관
'07.9.28 8:02 AM (219.251.xxx.250)상관없을거 같은데///찝찝하면 안간다...에 한표요..~
3. 아무
'07.9.28 8:04 AM (123.213.xxx.105)상관없습니다.
4. sara
'07.9.28 8:25 AM (219.255.xxx.53)저 임신 3개월때 엄마가 유방암 수술 하셔서 가서 병간호 했습니다.
병간호라고 해야 뭐 옆에서 자고 잔심부름이나 하고 별거 없었지만,
(돌볼 사람이 저밖에 없고, 제가 임신중이라 1인실 입원)
암환자밖에 없는 암병동에 열흘동안 있었어도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잠깐 병문안 하고 오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5. ....
'07.9.28 8:32 AM (125.241.xxx.3)아무 상관 없습니다.
암이란 전염되는 것이 전혀 아니고 환자의 세포이상으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문제 될리가 없겠지요~. 다만 조금이라도 가기 싫은데 억지로 가야 한다면 스트레스가 조금 쌓일 수 있겠지요.6. 전혀~
'07.9.28 8:54 AM (155.230.xxx.43)문제 없습니다..
7. 저라면
'07.9.28 9:50 AM (210.94.xxx.89)저라면 안 갑니다.
병원 현관에서 병실까지 전용길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병실에 가기까지 수많은 환자와 지나치고,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게 됩니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가볍게 지나가거나, 약 한 첩 먹고 끝날 정도의 감기를 옮겨온다고 해도 임산부는 그렇지를 못하죠. 병원 병문안 간다고 무조건 탈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럴 가능성이 있는 곳은 피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부모님과 같이 꼭 가 봐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 친구라면 안 가는 게 나을 것같네요.8. ..
'07.9.28 10:02 AM (211.114.xxx.130)병문안 정도는 상관 없을 것 같아요. 친구가 암이라는데 한 번 가보는 것이 좋지않을까요?
9. plumtea
'07.9.28 11:38 AM (221.151.xxx.14)저도 친정아버지 암이셔서 한 달 정도 병원 출근했습니다. 임신 중...
다들 염려했지만 사실 큰 문제는 없었답니다.10. 당연
'07.9.28 11:38 AM (218.237.xxx.216)가봐야하는거 아닐까요?
위로가 젤 필요할텐데..
전염성이 없다면 어디던 가도 되지 않을까싶은데요.11. 임신기간내내
'07.9.28 12:15 PM (58.227.xxx.46)가족이 암병동에 입원해 계셨어요.
나중엔 호스피스병동에까지..
가서 안될 이유는 없겠고...
가고 싶은가 가기 싫은가가 문제겠네요.12. ...
'07.9.29 5:51 PM (222.98.xxx.175)꼭 가봐야할 친구라면 아무 상관도 없고요, 가기 싫은 친구라면 매우 상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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