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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는 음식에서 이상한 냄새 나는거 저만 느끼나요?

어이쿠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07-09-28 01:26:52
뭐 외식을 자주 하는 건 아닌데 예전에 회사 다닐 때 회식이나 친구들 만나거나 데이트할 때나

거진 패밀리레스토랑 아니면 패스트푸드점, 그런 식으로 즐겼었는데요....

문득 암내 관련 게시물을 읽다가 이 생각이 다시 들더군요.

엄... 뭐 특정 제품의 이름을 들자면 버거#의 햄버거들..(치킨버거 빼고..거의다)

아웃#의 축텐더(이름이 바꼈나? 예전엔 축텐더라고 했는데.. 닭튀긴거 있죠?)

그 외에도 뭐 더 있는데... 여튼간에... 주로 고기에서 이런 냄새가 나더군요... 암내 -_-;;;;

먹으면서도 심히 기분이 이상해서 같이 먹는 사람들에게 이거 암내 나지 않냐고 하니

다들 전혀 못 느꼈다고 하더라구요. 아니 저만 이상한건가요?

저 어릴 때 먹던 과자 중에 칠리칠리라고 매운 맛 과자가 있었는데 제가 젤 싫어하던 과자였어요.

왜냐면 그 암내 때문에.. 그 때 당시 어려서 암내라는 것을 몰랐는데 중학교 들어가서 친구들 곁에 가니 이 냄새가 나길래

앗, 칠리칠리 냄새다 그랬던 기억이...

대부분 외국에서 들여온 요리방식의 음식들에서 이 냄새가 많이 나던데요,

이 냄새가 나는 향신료가 따로 있는걸까요? 설마.. 라고 의문을 품고 있긴합니다.
IP : 218.232.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28 2:38 AM (222.238.xxx.155)

    피자집이나 팸토랑 들어가면 꼭 나는데
    아는 전직 팸토랑 조리사가 샐러리라고 했던거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싫어하는데 기본 향신료로 많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 그런데 그분도 확실한가 모르겠네요.^^;;;;;;
    더 정확하게 알려주실 분 계심 좋겠네요.

  • 2. candy
    '07.9.28 6:16 AM (24.17.xxx.119)

    혹시 멕시칸고추 칠리냄새 아닌가요?
    기회되면 칠리만 냄새 맡아보세요.
    저도 칠리에서 암냄새 비슷한 느낌을 받지만 워낙 지가 좋아하는 음식이라서.....
    그 냄새에 민감하실수도 있어요.

  • 3. 혹시
    '07.9.28 9:11 AM (210.223.xxx.149)

    넛맥 아닐까요? 그 냄새가 좀 그렇던데....햄버거나 고기 요리에 꼭 들어가는데...

  • 4. 동감
    '07.9.28 9:42 AM (211.109.xxx.121)

    같은 경험 한 사람입니다.
    나만 예민해서 그런가.... 다들 잘 먹는데 나만 이상한 냄새가 나는거 같아서 그냥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군요. 주로 닭고기 튀긴거나 멕시코 요리에서 많이 났던거 같아요. 또띠아요리에서도 많이 나더라구요. 집에 넛맥 있는데 그런 냄새는 안나는거 같고...
    저도 그 냄새의 정체가 알고싶어요

  • 5. 그게
    '07.9.28 11:58 AM (64.59.xxx.24)

    고기누린내 아닌가요?
    가족들 같이 버거 먹으면 다들
    아무소리없이 맛있게 먹건만
    혼자서 특유의 고기냄새가 역해서
    목구멍으로 겨우 삼키다가,,,,
    나 왜 먹고있니? 속으로 생각하다 남깁니다
    집에서도 고기요리하면 후추, 양파, 파 듬뿍 넣고합니다
    다행이지 뭡니까
    몸에 좋지도않은 음식 즐기질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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