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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시어머니에게 전화를해서 잘타협해서 도우미아주머니를 부르기로했습니다.
그래서 도우미아주머니 예약다해놓고
맘편히있는데
오늘열시에 오시기로했는데 시아버님 9시에 열쇠도 안맡겨놓고 나가셨답니다.
자기는 도우미오는거 싫다 이말한마디하시곤 ㅡㅡ;
급히 도우미아주머니에게 죄송하다고 하고 취소는했으나.
그쪽에서도 짜증내고
시아버지는 우리집누가보는거싫다 이러면서
집드러우면 드러운데로 살면된다 이러시네여
그러더니 월욜날와서 저랑 우리남편보고 대충정리하라하시네여
그래서 도우미아주머니부르자고 신경질냈더니
싫다고 짜증내더니 전화끊어버리고 전화안받으시네여
아놔 이놈의시댁 이거 어째야하는지
지금은 그냥욕밖에 안나오는데
짜증나네여
아..시댁..없어져버렸음좋겠네여.
1. 젠장.
'07.9.21 12:20 PM (218.209.xxx.7)도우미아주머니비용도 우리가 다내기로 하고 타협한건데
아주 미칠지경입니다. ㅠㅠ2. 된장
'07.9.21 12:44 PM (125.129.xxx.232)정말 젠장이네요.
자기들 생각만하고 며느리생각은 안하나요?너무 이기적이고 짜증 나네요.
대충 정리가 말이 쉽지 어디 그리 되나요?그럼 본인들이 대충 정리 좀 하지.3. 그냥
'07.9.21 12:51 PM (211.229.xxx.244)신경꺼버리고 시댁에서 하는 욕먹고 말면 안되나싶은 생각이 ??
4. 젠장.
'07.9.21 12:53 PM (218.209.xxx.7)그래도 여기서 알려준대로 시어머니와의투쟁에선 좀 타협이됐는데
아무도 안도와줘여 아주버님 시아버님 다 저러는데 미칠지경인데
그냥주구장창 욕먹고 말아야하나여?
욕먹으면 제가 너무우울해지는데 아휴5. 된장
'07.9.21 1:16 PM (125.129.xxx.232)맞아요.시댁사람들은 며느리 몸불편,마음불편하게하는데 선수들인것 같아요.
님 말씀대로 투쟁하면 주구장창 그 욕들..저도 그욕들을 이기지못해 마음은 마음대로 고생,몸은 몸대로 고생하고 있어요 .
저도 예전에 수술하고 나서 퇴원하자마자 바로 시어머니 생신이라 남편이 외식하자고 했는데,시아버지,시어머니,시아주버니 모두 집에서 가볍게 하면되지 뭘 외식이냐고 끝까지 집에서 차릴것을 고집하셔서 아물지 않고 아픈 수술부위 부여잡고 생신상 차려드렸어요.
아무리 며느리가 말씀을 드려도 시댁은 통하지 않더군요.그저 자기들 생각외엔 없어요.6. 떱.
'07.9.21 1:32 PM (203.246.xxx.44)청소하겠다고 열쇠받으셔서 그날로 열쇠 바꿔버리세요. 그리구 도우미 불러버리세요.
별꼴이야, 정말. 자기가 할것도 아니면서 남한테 보이는게 부끄러운건 아나부죠?7. ..
'07.9.21 1:43 PM (122.38.xxx.182)미.친.놈.
- 원글님 이하 읽는 분께는 죄송합니다만, 욕이 절로 나오네요. -_-'8. .
'07.9.21 2:40 PM (59.13.xxx.156)다른건 모르겠지만 어차피 님이 돈까지 내기로 했는데도 저러는건 만만한 상대로 님을 부리고 싶어서 그런것 같네요.
그냥 앞으로 짜증내거나 이성을 잃고서 대꾸하던가 하지말고 님이 열쇠를 복사해서 한개를 가지고 계시던가 하세요.
그리고서 님이 편한 날로 정해서 님이 가시면서 그날 도우미를 부르세요.
일단 시작이 어려운거지 첫발을 떼게되면 나중은 힘들지 않아요.
그 첫발을 딛게 님이 요령껏 시작을 하시는게 바로 지혜겠죠.
그리고 어른들이라고 다 인간적으로 성숙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러니 굳이 거기에 맞출려고 애쓰지마시고
님이 상황에 흔들리지 마시고 줏대를 가지고 일관되게 처리하시면 나중엔 별말도 못할껍니다.9. 원글님.
'07.9.21 2:55 PM (222.109.xxx.201)할만큼 다 하셨네요. 도우미까지 알아봤는데 싫다고 하시니, 이제 더 해드릴 것 도 없잖아요.
시어머님께 전화해서 말씀하세요. '어머니 제가 여차저차 해서 이렇게까지 했는데, 아주버님이 싫으시대요. 그렇다고 제가 매주 가서 치워드리는 건 정말 못하겠습니다. 아주버님께 말씀 좀 잘해주세요. 딸깍~'
그리고 아주버님께도 똑같이 말씀하세요. 아주버님 살림 아주버님이 알아서 하시라고.
더는 신경도 쓰지 마세요.
욕하시면 똑같이 대놓고 대드세요. 지금 상식이 있는 분이 하시는 말씀이냐고...
저같음 정말 대놓고 화내겠습니다.10. 열이 확..
'07.9.21 3:36 PM (218.144.xxx.166)아놔...읽는 순간 제가 다 열이 확...
확 때려주고 싶어요;;;
아니 자기 싫다고 저 ㅈㄹ인데다가 왜 청소는 남편보고 와서 하래?
그냥 확 연 끊고 사시는건 어때요? 저같으면 저 면상 보기도 싫을것 같아요11. --
'07.9.21 8:30 PM (222.234.xxx.193)더이상 해줄 것 없네요.
이젠 도우미도 싫다시니 알아서 하실 걸로 믿습니다.
그러고 끊으세요.
개같은 인간들이네요.(죄송)12. 월요일날
'07.9.22 12:06 AM (218.234.xxx.45)월요일날 가실때 도우미 아줌마 대동하고 가세요. 아주 보란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