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엔피엘스타 라는 곳에서 보냈습니다.
유림이라는 메이커로 10년전에 의류구입을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합의금을 오늘까지 289,100원을 엔피엘스타로 이체하라고 계좌번호를 아주 친절히 적어주었네요.
안그럼 압류.강제집행을 한다고...ㅠㅠ
심장이 벌렁벌렁, 얼굴은 확 달아올라서 엔피엘스타로 전화를 했더니,
다시 서류를 유림으로 넘겼다고 서울전화번호를 가르쳐주더군요.
그래서 서울로 전화를 하니 계속 통화중...
몇년몇월몇일 어디에서 어떤옷을 구입했는지 자세한 증빙자료도 없이
10년이 지나도록 독촉전화 한통없이 이 무슨 날벼락이래요..
마음을 가다듬고 인터넷조회 들어갔습니다.
그랬더니 네이버에 이런 종이쪼가리 많이 받았다고 글이 올라오더라구요.
주로 저같은 아줌마들...
결과는 신종사기라고 합니다.
(구)유림이라는 회사는 없어졌다고 합니다.
곧 추석이라 보너스를 노리고 이짓들을 하는지...
참나원...
찌푸둥한 날씨에 잠이 덜깨서 몽롱한 아침에 정신이 확들었습니다~ ㅋ
저같은 분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모두모두 추석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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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강제집행에 따른 최후통첩
심장이벌렁 조회수 : 772
작성일 : 2007-09-21 11:10:47
IP : 59.23.xxx.2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내~
'07.9.21 11:16 AM (202.30.xxx.134)전화로 하다하다 이제는 그것도 안통할 것 같으니 별짓을 다하는군요!~
사기치는 놈들 다 뒤로 넘어져도 코나 깨져라!!2. ..
'07.9.21 11:20 AM (211.219.xxx.11)살다살다 별의별일이 다있네요.
그렇게 좋은 머리로들 좋은 일하면 얼마나 좋을까...
요새 스팸은 유선이나 핸펀으로도 오고
금새 끊겨서 다시 하면 왕창 요금나오는 것으로 연결된다고 하니...
차라리 모든 통신을 끊어야하나...
참 씁쓸합니다.3. ....
'07.9.21 11:57 AM (124.51.xxx.162)이제 아주 별짓을 다하는 군요.
곳곳에 숨어있는 사기, 거짓정보 조심 합시다.
조심하고 확인해서 발못붙이게 만들자구요.4. 벼라별
'07.9.21 12:04 PM (211.222.xxx.230)일들이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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