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 AEG 드럼 쓰는데요.. 간단한 제품후기랄까요;;

,,, 조회수 : 541
작성일 : 2007-09-21 11:11:04
7kg짜리 샀어요..
이건 건조용량이라 우리나라 드럼으로 치면 10kg짜리라고 하더라고요..





===세탁력======================================================

친구들은 드럼에 빠니까 속시원하게 안 빨린다고 하던데
전 그런건 모르겠더라고요..

Tide 액체세제 넣고 빨는데..
지난번에 여기 게시판에서 Tide가 엄청 독하다고 봤던 기억이 있어요..
미국인들이 엄청 게을러서 빨래를 가끔하기 때문에
세제가 강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던듯;;

어쨌든 AEG 세탁력은 불만 없어요!!


===탈수, 건조=====================================================

AEG는 모든 제품에 건조기능이 없는건가요?
저 산지 1년밖에 안됐는데, 건조기능은 못 봤던거 같아요..
그래서 한국제품으로 살짝 맘이 기울었다가
그냥 세탁력만 믿고 샀었어요..

대신 1200rpm까지 탈수 되기 때문에
비오는 날이나, 흐린날은 1200으로 돌려버려요..
그럼 어느정도 물기 거의없이 나오더라고요..
1000rpm으로 돌릴때랑 확연히 달라요..

탈수도 별 불만 없어요



===이불 빨래======================================================

저흰 퀸침대 쓰는데,
매트리스커버, 패드, 이불커버 정도는 당연히 빨리고요;;

누빔이불이라고 하나..
높이 5cm 이상 정도 되는 이불은 세탁기에 꽉 차서
통 안에서 이불이 돌아가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따로 욕조에서 발로 빨곤 탈수만 세탁기에 돌렸어요..

근데 누가 요즘 솜 잔뜩 들어간 이불 덮나요;;
어느정도 두께의 이불들은 다 빨려요..



===거품============================================================

전 이게 맘에 안 들어요..
세제 조금만 넣고 돌린다고 해도
헹굼을 5번 이상 하는거 같아요..

어제 TV에 나오듯이
문앞 고무패킹에 꼭 거품이 남잖아요;;

그래서 헹굼 중간중간 초록불(세탁기 문 열어도 된다는 불) 들어오면
잠시 중단시키고 깨끗한 수건 하나 준비해놨다가
계속 거품 닦아줘요..

그거 그냥 냅두면 물 차서
헹굼 다시 돌아가는거잖아요.. 으, 찝찝;;

빨래 빨때 세탁기에 집어놓고 맘놓고 있다가
끝났다고 소리 나면 너는게 아니라..

헹굼 중간중간 계속 나가서 거품 닦아내느라 바빠요;;




===========================================================

AEG 쓰시는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세제거품 어떻게 처리하세요??
IP : 211.207.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에게 좋죠
    '07.9.21 1:27 PM (58.226.xxx.231)

    저 지금 아에게 세탁기 10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어요.곳곳에 댓글로 좋다고 하고 있죠.저는 뚜껑앞에 세제 별로 안남더군요.세제 퍼실 마트에서 할인하거나 할때 사용하고요 적힌대로 표준량 씁니다 거의 안남고요 .저는 찝찝하면 헹굼코스 한버 ㄴ더 돌립니다 .그리고 요즘은 세자량 반 + 베이킹 소다로 빱니다 빨래가 특별히 더 잘빨리거나 하는거 못느끼지만요.제가 산 모든 가전이 IMF이전의 제품이라 그런지 속썩이지 않고 잘 사용되요 .세제는 ㄷㅏ양하게 사용했지만 국산 세제 (일반 세제 )쓸때는 종종 거품 남아요 .저희 시댁이 아에게 전시장 건물에 같이 있어서 무엇보다 그때 들었던 믿음이 변하지 않네요.그때 모터의 수명이 25년으로 만들어졌지만 아마 내평생 세탁기 바꿀일 없을거라고 들었어요 10년전에 전시장에서 80만원 준 세탁기 아직 고장 한번 없이 수리받은적업습니다 .무엇보다도 5KG 세탁기에 큰 푸우 곰인형과 차렵이불등 못빠는거 없이 다 빨아주고 보통 2일에 두통씩 돌려요.저희가 빨래 많아요 .주말에는 각종 이불,시트류에 한달에 한번 정도 아이 봉제 인형도 빨고요.전 제 세탁기에 감사하고 삽니다

  • 2. 덧붙여
    '07.9.21 1:29 PM (58.226.xxx.231)

    글고 저도 가끔 세탁다 된거 꺼내 물에 넣고 빨아봅니다.저의 작은 아이가 가렵다고 하면 혹시 잔류 세제 남았나 해서요.퍼실 적량 쓸때 거의 맹물 나오더군요.한데 다른 일반세제나 이런거 쓰면 세제 찌꺼기 나와요.

  • 3. 저도 아에게
    '07.9.21 1:38 PM (211.178.xxx.171)

    큰 불만없이 잘쓰고 잇는데 가끔 가다 동작 정지될 때가 있어요. 물에 닿으면 그렇다 해서 물기를 없애고 써봤는데도 그래요. 물로 다시 동작버튼 누르면 잘 돌아가고요. 이것만 빼놓고는 아주 굿

  • 4. 저두
    '07.9.21 1:48 PM (203.246.xxx.44)

    세제거품이 많이 남는건 본적이 없는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883 남편을 고소했는데 시댁에서 빨리 합의하고 이혼하라는데... 12 폭력남편에 .. 2007/09/21 3,563
144882 으악..... 12 젠장. 2007/09/21 2,040
144881 남편의 작은거짓말... 전 괴롭습니다. 4 우울모드 2007/09/21 1,633
144880 캐나다에 있는 언니집에 2달 정도 머무를 계획인데 얼마쯤 들까요? 9 궁금 2007/09/21 1,114
144879 경비실에 맡겨놓은 택배가 분실될 경우...누가 책임지나요? 9 2007/09/21 1,364
144878 뾱뾱이(?) 버릴때요 5 ጫ.. 2007/09/21 1,022
144877 한국예술 고등학교에 대해서 알려 주세요~ 7 한국예술고등.. 2007/09/21 1,303
144876 (급질) 선생님께 편지 쓸때요.... 7 궁금 2007/09/21 909
144875 도시락 쌀 때 참고할만한 요리책은 어떤게 있을지?? 1 도시락 2007/09/21 264
144874 6살 아이 어금니가 나오는데~ 1 영구치? 2007/09/21 202
144873 우리 강아지 앞으로도 추석 선물이 배달 되었네요 6 ㅋㅋ 2007/09/21 1,182
144872 오늘아침 아이들 유치원차에 태워보내실때 어떠셨어요?? 11 추석선물 2007/09/21 1,272
144871 점점 시댁이 싫어져요.... 14 허걱 2007/09/21 1,902
144870 저희 남편은... 10 참 속상하네.. 2007/09/21 1,330
144869 호텔 한식당 가격이 어느 정돈가요? . 2007/09/21 112
144868 시댁 안가고.. 여행이나 갔으면 좋겠다. 12 시댁 2007/09/21 1,532
144867 코치 스몰호보백 있으신 분 질문있어요~ 7 몰라몰라 2007/09/21 724
144866 이번주 인간극장 가수아저씨 너무 무서워요 3 카스바 2007/09/21 2,567
144865 장터에 댓글은 꼭 좋은의미로 달아야 하는지.. 5 어이없음 2007/09/21 735
144864 러브체인님 블로그 2 잠수중인이 2007/09/21 1,039
144863 사과다이어트 해서 효과보신분 있나요? 4 뚱~ 2007/09/21 636
144862 채팅 밥통 2007/09/21 239
144861 추석비용 얼마나 쓰세요? 16 추석비용 2007/09/21 1,408
144860 세금 넘 많아요.. 6 세금싫어 2007/09/21 598
144859 추석 차례상에 송편 몇그릇 올려놓나요? 5 차례 2007/09/21 425
144858 전 AEG 드럼 쓰는데요.. 간단한 제품후기랄까요;; 4 ,,, 2007/09/21 541
144857 압류.강제집행에 따른 최후통첩 4 심장이벌렁 2007/09/21 772
144856 갑작스런 미국 지사 발령.. 미국 지역 잘아시는 분..? 13 미국 2007/09/21 1,293
144855 배란테스트기, 써보신 본!!! 8 기다림 2007/09/21 482
144854 6년 된 전기 압력 밥솥 바꿀까요? 7 밥솥 2007/09/21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