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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금
1. 낙엽
'07.9.14 9:37 AM (122.46.xxx.37)글구 줄을 띄어서 썼는데도 이런 엉망이네요 죄송!!!!!!
2. 부조금
'07.9.14 9:43 AM (221.159.xxx.5)얘기는 아니지만. 줄을 띄어서 쓸 때는 엔터를 치는게 더 나아요^^
3. ..........
'07.9.14 9:48 AM (61.66.xxx.98)저희집은 조의금 들어온거
장례식비용이랑 묘지비용이랑 지불하고 나니
남는것도 없던데요.
결혼식 축의금이야 새출발하는 사람들한테 주는거니 직접 알아서
쓰라고 줄 수도 있겠지만...
원글님께서 따로 조의금 받아서 뭐하시게요?
그돈 그대로 싸놓았다 다른이 장례식에 돌려줄 것도 아니고...
따로 만나서 받는것도 그렇고...
그리고 상주에게 주는 의미가 크지 않나요?
제친구가 저보고 조의금 자기에게 직접 달라고 하면
좀 황당할 듯 합니다.4. 저는
'07.9.14 9:50 AM (125.186.xxx.214)결혼할때 친구들이 따로 준건 제가 그냥 갖고 있었지만..그걸 부모님께 받을 생각은 해본적도 없어요.
그리고 얼마전 시할머님이 돌아가셨는데 저희도 200 만원 부조 했구요. 회사에서 장례식장에 못오신 분들은 따로 봉투를 건네 주시던데..그것도 다 어머니 갖다 드렸어요..
참..이런경우는 있었네요. 외삼촌님께서 ( 어머님의 오빠) 본인이 드리는 돈은 따로 챙겨서
아무도 모르게 어머님만 드리라구요..
보통 형제들이 나눠갖나요??
부조금이 생각보다 꽤 되긴 하던데..저희는 받을 생각은 전혀 없구요. 남은돈으로 할머니 돌아가신 방 도배하고, 씽크대 바꾸셨어요. 나머지는 부모님이 갖고계시는게 아닌가요?
제가 결혼한지 얼마안되서 잘 몰라서요...5. ..........
'07.9.14 9:51 AM (61.66.xxx.98)저흰 안남았지만,만약
조의금이 남으면 남은 배우자에게 주는게 좋지않나 싶네요.6. ㅜ.ㅜ
'07.9.14 10:01 AM (125.129.xxx.105)조의금을 따로 챙기신다는거 같은데..
결혼축하금과 조의금은 별개같아요
조의금을 따로 달라는건 너무 아닌거 같아요
안좋은일엔 부모자식간에도 서로 도와야하는데
그걸 따로챙긴다면 제가 부모님 입장이라도
너무 서운할거 같아요7. 봄날
'07.9.14 10:13 AM (122.35.xxx.166)저 결혼하기전에
오빠가 회사에서 들어온 부조금 달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직장 겅험이 없어서인지
황당 했습니다
회사에서는 그런경우에 끝나고 식사 대접을 해야 한다네요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사회생활 하는데
내 앞으로 부조금 들어오면 내심 뿌듯할것 같은데요( 호상일 경우에요)
또 다른경우에
회사에서 걷은 부조금을 개인적의로 친한친구라서요
제가 가져다주게 됐는데요
거기 담당하시는 분에게 드렸는데요
나중에 그러더라고요
자기네 친구는 다 자기를 줬는데
저만 그렇게 처리 했다고요 (웃으면서)
정말 제 처신이 경험부족인가요8. 상황에
'07.9.14 11:22 AM (222.238.xxx.198)따라서 접수대에 넣을때도 있고 본인에게 줄때도 있고 그때그때 다릅니다.
9. .
'07.9.14 11:57 AM (125.176.xxx.52)저희 가족은..
부조금은 일괄 받았다가, 나중에 이름이랑 금액 다 정리한 다음에,
당사자에게 돌려주시던데요.
부조는 빚이라는 생각이 강하신 분이라 그러신지, 잘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돌려줘라... 하시데요.
글구 부모님 두 분 중에 한분이 돌아가셨을때,
돌아가신 분 앞으로 예금이나 재산이 좀 있으면 그게 남은 배우자과 가족에게 증여(상속)되쟎아요.
그래서 좀 계산이 빠른 분들은 장례비는 돌아가신 분 명의의 통장에서 계산을 합니다.
미리 빼두는지 어쩌는지는 모르지만....
부조도 사실 결혼이나 사망 당사자에게 온 건 그 사람 몫이지만,
사회생활하면서는 경조사에 다니는 일 엄청 많쟎아요.
그리고 일 치르고 나면 인사도 해야 하고....
제 주변에 보면 다 정리해서 각자 자기가 받은 거 봉투째 돌려주는 사람 많아요.10. 조의금의
'07.9.14 12:00 PM (125.181.xxx.210)액수가 얼마나 됩니까?
그러니까 친구분들이 원글님께 주려고하는 조의금의 액수요.
일인당 10만원이라고 칩시다. 설마 100만원씩은 안줄테고, 줄까??@@
암튼 친구분들이 10명 혹은 20명이라고 봤을때
돈 200만원에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그럼 장례식은 누구돈으로 치르나요?
이사람 저사람, 다 자기돈 가져가면??11. 음,
'07.9.14 12:30 PM (123.213.xxx.152)저희 집 경우에 보면요,
각자의 친구들/회사 동료들 돈은 돌려줬어요.
돌려줘야할 빚이라구요. 일부아니고 전부요.
친척들로 들어온 돈으로도 장례치르고 남았는데..
그리고 회사사람들 식사대접 해야하는 것도 맞구요.
심지어 친구들도 와줘서 고맙다고 따로 식사대접 안 하면 말나오는 거 봤는데요.12. 근데
'07.9.14 12:31 PM (123.213.xxx.152)보통 친척들 명의로 들어온 조의금만 해도 장례 치르고 남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