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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카 추석빔 질문할게요. (30개월)

외숙모 조회수 : 367
작성일 : 2007-09-12 11:11:55
네, 제가 외숙모입니다.
시조카 추석빔 사주려고 하는데요.
저는 아직 애가 없어서 아동복 치수를 전혀 알지 못해요.
작년 추석에 백화점에서 좀 비싼 옷을 선물했더니 (셔츠+조끼 15만원 가량)
너무 과하다고, 아이들 옷이니까 싼 거 입혀도 된다며 그렇게 비싼 옷 사주면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82특가매장에 있는 쿨독키즈, 월튼키즈.. 그런 거 신상품 살까 하는데요.
10만원 정도 선에서 여러 벌 사보려고 합니다.
신발 치수는 150?이라고 들었고 옷 치수를 언뜻 110?이라고도 들은 듯.(확실치 않아요)

평균 정도의 키와 몸무게에요.
지난번 한의원 데리고 갔을 때 의사가 그랬어요.
4월 생일이니까 30개월쯤 된 것 같은데
이 정도 월령의 남자아이 치수가 110 맞나요?
아니면 조금 넉넉하게 큰 걸 사주어야 할까요?

얼마전까지 기저귀를 못 떼어서 '배변하는 비디오'랑 책을 사려했더니
그새 화장실을 다닌다네요. ㅎㅎ

여러분, (특히 30개월짜리 남아를 둔 어머니들)
10만원 정도 선에서(조금 넘어도 괜찮아요)
82쿡특가매장에 있는 아동복은 어떤 걸로 골라야할까요?

http://82cook.lotte.com/lotte/sitemap/category/LCCategorySpePlanMain_002.jsp?...
IP : 122.203.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숙모
    '07.9.12 11:12 AM (122.203.xxx.130)

    특가매장 바로가기 (한번 둘러봐주시고 추천 좀 부탁합니다)
    http://82cook.lotte.com/lotte/sitemap/category/LCCategorySpePlanMain_002.jsp?...

  • 2. 30개월
    '07.9.12 11:22 AM (218.153.xxx.229)

    110은 너무 큰 것 같고 100이 적당할 것 같아요. (넉넉하게 입히는 거 좋아합니다만, 너무 크면 또 태가 안 나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딱 4월생인데... 님이 울 올케언니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저라면 티셔츠류는 100으로 사고, 점퍼라든가 겉옷은 110으로 살 것 같아요. (비싸고 좋은 것은 오래 입히자~~는...). 청바지도 허리에 고무줄 벨트가 안에 들어서 있어서 조절되는 것으로 하나. ^^

  • 3. ^^
    '07.9.12 11:29 AM (222.117.xxx.91)

    신발150이면 110이 적당해요..
    울아들 지금 낼모레 돌인데 100이 딱맞아요..
    남아들은 골격때문에 좀 크거든요..

  • 4. ^^
    '07.9.12 11:31 AM (222.117.xxx.91)

    그리고 10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베이비헤로스는 어떠세요..
    요즘 엄마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입니다..추석빔으로 지금 저도 고르는중이거든요..
    베이비헤로스는 사이트가 잇어요..지금 셀란에 이월 행사합니다..질좋고 뽀대나고 좋아요..

  • 5. 외숙모
    '07.9.12 11:36 AM (122.203.xxx.130)

    ^^님!
    베이비헤로스는 비싼 브랜드 아닌가요?
    작년에 너무 부담스러워해서 좀 조심스러워요.
    '셀란'은 또 무엇인지... 의류브랜드인가요? 홈쇼핑몰인가요?

  • 6. ..
    '07.9.12 11:37 AM (211.229.xxx.41)

    100은 넘 딱~ 맞을겁니다..110 구입하시면 될것 같구요...저는 베이비부가 이쁘던데요..
    베이비부도 인터넷 사이트에보면 신상도 있고 이월세일도 있고 그래요.

  • 7. ^^
    '07.9.12 11:40 AM (203.241.xxx.14)

    외숙모님 마음이 넘 이쁘십니다만...
    나이키 이런곳에서 신발 사주세요...
    이런건 매장에서 교환도 가능하고요...
    선물은 인터넷에서 구입하면...
    혹여나..사이즈나 물건이 맘에 안들경우...교환받기도 복잡하잖아요...
    저는 선물용으로 구입할땐 꼭 매장에...누구나 쉽게 이용할수있는 매장에서
    정상품으로 구입합니다...

  • 8. 외숙모
    '07.9.12 11:45 AM (122.203.xxx.130)

    원글인데요.
    그래서 저도 백화점에서 그간 옷을 샀던 건데요...
    너무 부담스러워하며 불편해하더라구요.
    시누이가 매우 예민한 성격은 아니기에
    맘에 크게 안 들 일이 없을 듯 하여...
    특가매장 옷들은 너무 싼 것들인가요?
    신발은 작은외삼촌(제 시동생)이 사주시는지라 옷이 좋을 것 같아요.

  • 9. '셀란'
    '07.9.12 11:45 AM (220.120.xxx.193)

    은 아마 홈피안에 세일란(코너)를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 10. 30개월
    '07.9.12 11:53 AM (218.153.xxx.229)

    ㅎㅎㅎㅎ. 100에서 110으로 정정이요. 제 아들이 덩치가 있는 편이긴 하지만 방금 100짜리 가디건 입혀보니 딱 맞는군요.

  • 11. 30개월
    '07.9.12 11:56 AM (218.153.xxx.229)

    너무 싼 옷들 아니고요.. 아마 선물용이라니까 백화점 브랜드 얘기가 나온 것 같아요. 보통은 평소에 잘 못 사입히는 백화점 옷 선물 받으면 좋으니까요.

    둘러보니 순전히 개인적 취향이겠지만 월튼키즈보다는 쿨독 키즈가 화사하니 예뻐 보이고요
    제가 받는 거라면 상하복이랑 데님팬츠, 재킷 정도 받으면 부자된 기분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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