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거 같은데 이렇다 저렇다 얘길 또 들어본 거 같아 한 번 여쭤보려구요.
임신을 했는데 양가 어느분의 부음 소식을 들었다면 어찌하는 건가요?
당연히 가는 게 맞는데 어떤 사람은 임신 했을땐 장례식장 같은 곳 안간다는
얘기도 했던 거 같아서요.
이게 갑자기 너무 궁금해진 거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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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애매해져서 여쭤봐요~
참궁금하네 조회수 : 598
작성일 : 2007-09-12 11:04:14
IP : 61.79.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7.9.12 11:22 AM (211.104.xxx.171)안간다고 들었어요...
양가부모님도 아이고 어느분이라하믄...안 가시는게 좋다고 어른들이 그러시더라구요2. 저도..
'07.9.12 11:28 AM (58.120.xxx.72)꼭 가야하는 자리면 문상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들었네요.
살짝이 인사만...3. 원글녀
'07.9.12 11:30 AM (61.79.xxx.58)만약 부모님이면 당연히 가야 하는건데
숙부님이면 또 어떻게 되는 건가요? 또는 조부님 같은 경우는?
조부모님-부모님-숙부님 정도는 다 가야 하죠?4. 헉
'07.9.12 12:29 PM (218.147.xxx.132)안되는 건가요?
전 임신했을 때 친구 아버님 돌아가신 곳에도 갔는데요.
가장 친한 친구인데 임신이라고 안 가는 건 좀 그래서요.5. .
'07.9.12 1:21 PM (122.32.xxx.149)그런게 정답이 있나요..
예전처럼 여자들 바깥일 드물었을때야 임신했을때 이리저리 가리는게 어렵지 않았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그런거 꼬박꼬박 지키는게 더 어렵잖아요.
따지고보면 미신인데.. 본인 마음 내키는대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가는게 너무 찝찝하고 정말 안좋은일처럼 여겨지면
괜히 가서 스트레스 받을거 없이 안가면 되는거구요.
또.. 그런거 미신이라고 생각한다면 가면 되는거죠.
저는 결혼하기 전달에 친한 선배가 부친상을 당했는데..
사람들이 날 잡고는 그런데 가면 안된다고 해서 안갔는데요..
두고두고 미안하던데요. 그런거 믿지도 않으면서 남들 하는대로 한거 후회해요.6. 안간다고..
'07.9.12 4:37 PM (155.230.xxx.43)해서.. 안 갔습니다. 산모가 험한꼴(? 저희 시모의 표현을 빌자면) 안 봐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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