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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선수에게 *욕을 했다는 증거는 없어보이는데요.부인도 경기장에 없었고..

== 조회수 : 5,544
작성일 : 2007-09-12 10:34:59
제가 써포터즈를 두둔하자는게 아니라요..

안정환선수에게 부인을 빚대서 욕했다는 기사가 있던가요?

안정환씨 인터뷰에서도 입에 담기 싫은 말을 들었다는 기사를 보긴했지만..그게 어떤 건지는 모르잖아요..

인터넷에 어떤 사람이 쓴 글이 계속 카피되서 올라오던데..그건 근거가 없을수도 있구요..

무엇보다, 경기장에 안선수 부인이 있었다고 했는데...

안선수 인터뷰 보면 집에가서 부인에게 설명을 해줬다..그래서 부인이 잠도 못자고...라고 써있던데

그렇다면 부인이 경기장에 간 건 아니겠죠..

써포터즈측에서도 자신들이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해서

회원이 찍은 영상을 방송국측에 넘겼다고 하던데, 특정 부분만 잘라서 방송에 내보냈다고 억울하다고 하던데..

써포터즈측의 말은 ...부인을 빚대어 욕한 건 없다고 하네요..


영상이 있다면 다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지금 인터넷 보면 권**이란  사람이 거의 테러를 당하던데...

아직 확인되지 않은 부인 얘기를 한 사람은 남자라고 하던데..

남자에 대해서 그 어떤 자료도 없어요..


뭐..누굴 두둔하자 이런 건 아니지만

확인도 안된 일로 너무 한쪽만 몰아세우는 건  좀 보기 안 좋네요.


이건 분명히 확인안된 일이 부풀려 지는 거 아닌가에 대한 얘기구요..

응원문화니 그런 부분은 논외로 할께요..

진짜 부인을 빚댄 욕이 확실한지

여지저기 검색해 봤는데...이 부분에 대해선 "~ 카더라" 밖에 없어서요..

혹시 제가 못 찾은 거라면 확실한 기사가 나온 사이트 올려주세요.
IP : 218.63.xxx.21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07.9.12 10:42 AM (74.105.xxx.12)

    저는 YTN에서 뉴스로 들었는데요.
    어떤 이상한 여자 목소리로 "그것밖에 못하냐~ 왜 반지 세리모니 안하냐~ 2군이라 안하냐~"는 야유 막 퍼붓는거 실제 그대로 들려줬구요, 기자가 그외 더 야유가 계속되었는데 차마 방송에 내보낼 수 없는 정도의 수준이라고 그러던데요.
    와이프는 못참고 중간에 경기장 나와서 집에 갔다고 하는거 같던데....부인얘기는 저도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

  • 2. ..
    '07.9.12 10:42 AM (222.238.xxx.167)

    부인에 관해 욕을 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버젓이 올릴수 있을까요?
    ~카더라 하는 내용을 보면 도저히 기사에 올릴수 있는 내용이 아니던데요.
    부인을 빗대서 욕을 했던 안했던 다시는 입에 담기 싫다는 정도의 내용이라면
    어찌 서포터즈 측에서 잘못한게 아니라 할수 있을까요?

  • 3. ==
    '07.9.12 10:45 AM (218.63.xxx.219)

    그러니까요...어제 모든 방송 뉴스에 나왔던 "그것밖에 못하냐~", 반지세러머니 하면서 비웃는게 써포터즈 회원이 녹화한 내용을 방송국측에서 원해서 보내준거에요..그 테이프에서 그부분만 방송에서 내보낸거구요...

  • 4. 부인에
    '07.9.12 10:46 AM (221.159.xxx.5)

    관한 그런 욕들을 어떻게 방송에 내 보낼 수 있겠어요..

  • 5. ,...
    '07.9.12 10:47 AM (122.42.xxx.190)

    언론을 그대로 다 믿으시나요?
    샘물교회 선교단 피랍사건도 그렇고 해야할말 안하고 권력에 놀아나는게 언론 같습니다
    그리고 니 아내 한번 대달라 고 하는말을 어떻게 기사에 올리나요?
    거기 갔던 사람이 아이가 듣기겁나는 19금 폭언들이 난무 했다고 하더이다

  • 6. ==
    '07.9.12 10:50 AM (218.63.xxx.219)

    이러니까 제가 무슨 써포터즈 옹호하는거 같은데..절대 아니에요..
    저는 솔직히 붉은악마들이 월드컵때 관중석에서 무슨 조직처럼 응원하는것도 싫어하는 부류에요..
    근데 지금 이일은 제가 아무리 둘러봐도 안선수 부인얘기에 대한 건 그냥 ~카더라 뿐이라는거에요...
    그 욕한 사람은 남자고 30대다..하지만 정확하지 않다..이게 전부고..
    그에 반해 권**란 여자에 대해서는 정말 대단한 테러가 여지저기 벌어지고 잇네요..
    그여자 사진가지고 외모로 헐뜯고 온갖 프로필을 다 올리고...


    물론 저 여자분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입에 담지 못 할 욕을 한 건 남자라면서 모든 걸 권**라는 여자를향해 테러를 하네요..

    저 여자한테 테러를 할께 아니라 써포터즈와 구단주가 사과를 해야 할텐데요..

  • 7. ==
    '07.9.12 10:52 AM (218.63.xxx.219)

    정말 안선수 부인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했다는 글도 보면
    한명이 올린 글이 계속 카피되서 퍼저나가던데..
    그게 사실이라면
    벌써 그 욕한 사람 신분이 주르륵 올라와야겠지요..
    그 유명하다는 디시에도 가서 봤는데..
    욕한게 그 남자인지 확실하지 않아서 ....이런식으로 말이 나오지
    정확하게 욕했다..이런 글을 없던데요...

  • 8. !!
    '07.9.12 10:53 AM (122.42.xxx.190)

    그여자에게 사이버 테러가 가해지는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사람으로 한 사람에게 그런모욕(언론에 드러난것들만 이라도)을 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어쩌 24살 먹은 처자 입에서 그런말이 나온답니까?
    인간으로 그러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거기에 뻔뻔하기까지 ....
    사건의 진위는 곧 드러나겠지요

  • 9. 제가 알기로는..
    '07.9.12 10:55 AM (219.255.xxx.86)

    경기 관람하다 보면 상대편 선수에게 심한 얘기 많이들 해요
    오죽하면 전에 이천수선수는 관중들에게 퍽유를 날리기도 했잖아요
    안정환 선수에게 욕한 그 서포터들도 그런욕이 자기들 잘못이란 걸 인정하지 않는거죠
    남들도 다 하는 욕인데 왜 내가 잘못한거냐고 하는 듯 해요..
    구단 홈피에 안정환이 올라와서 자기에게 욕을 했다는 글까지 썼다고 하니까요
    안정환과 수원 서포터들은 욕은 하지 않았다고 하구요

    부인에 관한 욕은 어떤 남자가 했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그 여자 서포터에게 문제가 있다는건 사실인 거 같애요
    가장 나쁜건 자기가 도발해놓고 상대방이 거기에 응하니 공인이 잘못했다는 책임전가..
    공인이 경기하면 공인으로 봐주고 정정당당히 응원이나 하든가..
    되지도 않는 네거티브 응원이랍시고 했다가 남들도 하는거라며 발뺌하는 모습..정말 싫어요

  • 10.
    '07.9.12 10:57 AM (211.201.xxx.243)

    뉴스기사에 보면 안선수가 부인있는쪽을 봤다는 장면이 있던데요
    그리고 그다음에 안선수가 집에가서 부인에게 설명해줬다는 부분이 있고요
    부인이 그자리에 없었으면 굳이 부인있는 쪽을 봤다는 설명은 필요없을듯하구요
    그래서 전 처음에 그 기사 봤을때 내용이 좀 심해서 부인이 도저히 그 상황에 자리에 있을수없을정도였겠구나하고 상상이 가던데요.

  • 11. 방송에서도
    '07.9.12 10:58 AM (222.97.xxx.98)

    라디오 뉴스 시간에 스포츠 리포터가 그랬어요.
    방송으론 전할수 없는 그런 욕이었다고.
    제가 어제밤이랑 오늘 아침에 들었습니다.
    그러니 ~카더라 통신이 될 수밖에 없지 싶네요.

  • 12. ...
    '07.9.12 10:59 AM (61.40.xxx.19)

    1차적인 잘못은 서포터즈지요.
    말해 무엇합니까. 물론 안정환도 프로답지 못했지만
    프로선수라고해서 그런 모욕적인 이야기를 들어도 됩니까?
    이 글 쓰신분, 누가 자신에게 치욕적인 이야기를 계속 떠들어댄다고 해보세요.
    가만히 참겠나...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관중들의 좀더 성숙한 자세가 필요할 것 같아요.

  • 13. 책임
    '07.9.12 10:59 AM (222.109.xxx.100)

    선수에겐 진정한 프로의 정신을 원하면서...
    응원하는 사람들 개념없이 내뱉는 말은 응원이니까..라고 하기엔..

    남자가 뱉은 말이든 여자가 뱉은 말이든
    자기가 한 말에 응당 책임이 따르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14. 뻔뻔
    '07.9.12 11:05 AM (211.41.xxx.193)

    자긴 아무잘못 안했는데 갑자기 안정환이 자기에게 와서 너무 놀랐다는 듯이 인터뷰하는거 보고 기절초풍하는줄 알았습니다.선수에게 막욕하는건 관중의 권리인데 감히 선수가 그랬다는 듯한 말투...
    안정환선수가 자기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과 더불어 그 욕한 당사자에게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겠죠...

  • 15. 디씨보다가..
    '07.9.12 11:10 AM (211.201.xxx.243)

    에휴..참 요즘애들하고는...
    싸이주소있길래 한번 올려봅니다.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21713845
    메인에 글 좀 보세요.

  • 16. 권**
    '07.9.12 11:10 AM (122.35.xxx.166)

    티비에서 목소리 들었지만

    정말 나이가 스물넷 정도 라는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세대차이가 나더라도

    저렇게 험하고 막살았았을까 하고요


    안선수가 분명 공인이지만 인간인데

    어디까지 참아야 공인다운 행동인가요

    권**이라는 사람은

    입잔바꿔서그입장이라면 어떨까요

    그래도 반지의 제왕 의로 불렸던사람인에요

    나름대로 힘들텐데요

    아무리 남들 쉽게하는짓도 그때가 그사람한테 어떤때인지도

    그순간에 받아들이는상처의 크기같네요

  • 17. 이참에
    '07.9.12 11:11 AM (61.38.xxx.68)

    서포터즈 징계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구단에서 이미지생각해서 감싸줄 필요가 없다고 봐요.

  • 18. 써포터즈?
    '07.9.12 11:13 AM (218.159.xxx.53)

    써포터즈는 왜 활동을 하는건지..궁금합니다... 말 그대로 좋아하는 팀을 위해서 써포트 해주는 거면 스포츠의 정신으로 열심히 응원해줘야지.. 아무리 관중이라 해도 사람에게 그런 막말은 안됩니다... 군중심리를 이용해서 괜찮겠지..했다가 크게 당한거지요... 정말 무식한 사람 입니다..
    물론 올림픽 영웅 안정환씨도 해서는 안될 행동 했지만.... 그렇지만 조단이 왜 경기중에 상대편 선수를 머리로 받았는지..기억하시지요?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리 신선할아버지라 해도 흥분하는거 당연합니다..
    동영상 보니 관중도 얼마 안되거 정말 동네 운동장 같은 곳이었던데...
    참 ....이 써포터즈 회원으로 인해 정말 열심히 응원하는 단체들이 많이 욕을 먹겠네요..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그 인터뷰 했던 여자 그정도 일가지고 겁나 할정도는 아니던데요..

  • 19. 안정환이
    '07.9.12 11:14 AM (211.244.xxx.103)

    프로답지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단은 본인의 마지막 은퇴경기이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자신의 누이를 욕한 마테라치를 들이받았습니다.
    우승컵을 결국 이탈리아에게 넘기고 본인의 은퇴경기에서
    퇴장 당하는 일이 벌어졌지만 지단이 두고두고 욕을 먹지는 않았습니다.
    서포터스는 응원의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응원의 프로가 그렇게 밖에 응원을 못합니까?

  • 20. ....
    '07.9.12 11:29 AM (211.193.xxx.143)

    월드컵때 그녀는 누굴 응원하려나요?

  • 21. 원글은..
    '07.9.12 11:35 AM (220.75.xxx.221)

    확실히 안정환 안티거나, 그 서포터즈 편을 드네요.
    그 상황이면, 보통 남자들 같으면, 주먹이 나갔을껍니다.
    그여자, 테러당할꺼 각오하고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안정환이 그정도로 하고 참은거는 그래도, 공인이고, 여러매체를 의식해서였겠지만,
    아무튼 참을성 대단했다고 봅니다.
    남편은 제가얘기해주니까(절대 안정환 선수 펜도, 안티도 아닌그냥, 평범한 소시민)
    자기가 옆에 있었으면, 그여자 주먹으로 두둘겨 줬을꺼라 합니다.
    제정신 아닌여자라 봅니다.
    원글께서는 글을 아주 사려 깊게 쓰신거 같이 하셨는데, 그래도 속속이 편드는게 보이네요.

  • 22. 그래도
    '07.9.12 11:40 AM (69.248.xxx.24)

    관중이 뭐라 했건, 그건 관중 문제고, 프로선수는 그러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지단도 그것때문에 자기 경력에 오점을 남기고 두고 두고 욕먹고 있구요. <--사실 입니다. 구글 해 보십시오.

    이유가 어쨋건, 프로선수는 경기에만 집중해야 한다 생각하고, 당연히 엄격한 제재(?) 가 가해져야 한다 생각 합니다. 이유가 어찌 했건.... 그렇지 않으면 그냥 아마츄어 이겠지요.

    입장 바꿔서 생각 할 것 없다 생각 합니다. 정은 정이고, 원칙은 원칙이지요. 아까 어떤 분의 미국에서 감동받은 내용의 글을 보면서, 별걸 다 감동 받으시는 구나 생각했는데, 댓글들 읽고 보니, 원칙이 잘 지켜지지 않는 것들을 한국에서 많이 보신듯 했습니다. 이 경우도, 원칙데로, 선수가 경기중 경기장을 탈퇴 했으면, 이유가 어찌 했건 퇴장이고, 그리고 거기에 따른 뭔가가 가벌 되어야 된다 생각 합니다.

  • 23. 아침
    '07.9.12 11:41 AM (210.180.xxx.126)

    뉴스에 그여자 목소리 잠깐 나오는거 들었는데 입에 못담을 상욕은 차마 못내보낸것 같구요,
    그냥 저 위에 글 쓴거 목소리 들리던데 저라도 가만 안있었을것 같아요.
    제 남편도 듣더니 '진짜 미친* 같다'고 ,저런 소리 듣고 누가 가만 있겠냐고 하더군요.
    써포터즌지 나발인지 명예훼손죄로 잡혀가야해요.

  • 24. 만약에
    '07.9.12 11:46 AM (218.237.xxx.133)

    원글님의 남편이 안정환선수의 위치에서 있었다면
    그 남편이 그냥 묵묵히 경기를 마쳤다면
    님의 심경은 어땠을까 궁금해지네요...

    저는 우리 누구나 '어떤-공인,프로,'을 떠나서
    인간임을 잊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여자는 또 그렇게 당당하면 왜 얼굴을 드러내지 않습니까??
    정말 자기는 아무짓도 안하고 남들하는데로만 했는데
    안정환선수가 과격하게 행동했다면
    오히려 억울한 피해자이니 얼굴감출필요가 없을텐데...

  • 25. 그래도님..
    '07.9.12 11:53 AM (220.75.xxx.221)

    지단...오점은 남겼을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지단을 건드린 상대선수 비열한것두 많은 사람들이 알았고, 오히려 인간적이라는 느낌들던데요, 지단에게서요. 원칙은 원칙이고요.
    그리고, 이번사건으로 안정환선수는 오히려 국민들에게 "정"으로 어필될꺼 같네요.
    지단만큼 대단한케리어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런 오점쯤으로 생각하고, 더나은 발전 할꺼라 믿네요.오히려 더 많은 팬들이 생길꺼 같네요.저역시 별로 좋은 느낌 안드는 선수였다가
    오히려 이번일로 인간적인 면이 부각되서 더 좋게 보여집니다.
    공인은 사람아닌가요? 제제는 받지요, 기꺼히, 원칙이니까.
    그래도님은.... 대단한 원칙주의자이신가보네요..
    그런데, 새로운 원칙이 생겨야 할꺼 같아요. 원인 제공 한 사람에게는 더한 처벌을 줄수 있는
    정당한 원칙이나 법이 생겼으면, 하는...

  • 26. 위에
    '07.9.12 11:57 AM (222.238.xxx.167)

    그래도님 말씀대로라면 원칙대로 안정환이 징계를 받아야 겠지요. 하지만 그가 내 남자라면
    징계를 받더라도 절 지켜줬으면 싶습니다.
    지단이 경력에 오점을 남겼더라도 그를 프로가 아닌 아마츄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
    프로가 되기위해서는 심장을 돌로 만들어야 겠군요.

  • 27. 마구
    '07.9.12 12:07 PM (211.225.xxx.163)

    돌팔매질 하고서 그래도 네가 공인이니 참아야한다?
    관중도 매너가 있어야죠.아님 주변에서 안선수가 그렇게
    분노하기전 관객을 막았여야죠.

    것도 어린사람이더만.누구나다 자기가족소중한건데
    하물며 그렇게 노골적으로 모욕을준다면 아무리
    공인이더라도 인내심발휘하기 힘들었을겁니다.

    모든 사건의원인제공은 말아야하는건데...

  • 28. 그래도
    '07.9.12 12:13 PM (69.248.xxx.24)

    저도 원칙주의자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사소한 문제에도 예외를 둔다면, 한국은 언제 원리 원칙이 서는 나라가 되려나 해서 한 마디 해 봤습니다.

    정 많고 한 많고... :)

  • 29. ....
    '07.9.12 1:12 PM (211.207.xxx.236)

    전 안정환선수와 부인이 명예훼손죄나 모욕죄로 그 사람들 다 고발했음 좋겟네요..
    서울fc는 당사자들인데 당사자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긴 커녕
    변명에 발뺌하는 글을 믿으시니..참 딱하십니다..
    동영상으로 찍은 자료가 있는 줄 모르고 자기들은 잘못없다고 당당하게 인텨뷰 한 것 같은데
    동영상이 있음을 안 후로는 입장이 좀 달라졌다던데요

  • 30. 싸기지..
    '07.9.12 2:04 PM (61.98.xxx.27)

    없는 것....그냥 응원이나 열나게 할 것이지...요즘 사람들은 왜 다 그 모양인지...

  • 31. 서울fc도
    '07.9.12 3:19 PM (122.38.xxx.251)

    서울 fc도 같이 징계했으면 좋겠어요... 공인인 안정환이 그렇게 행동했다고 징계하니 서포터즈 소속이 서울 fc니 관리소홀 차원에서 같이 중징계 내려야 공평하지 않나요 역시 한국은 돈없구 빽없으면 살기 힘든 나라군요...축구계에서 빽없는 안정환이 넘 안쓰럽네요

  • 32. ..
    '07.9.12 4:05 PM (211.238.xxx.137)

    공인이건..프로건..아마추어건 간에...인권은 지켜져야된다고 봐요...요즘 여기저기서 인권 중시하는데...선수는 공인은 인권을 무시당해도 되는건가요??? 물론 원칙도 중요하죠...하지만..이번 천만원 벌금에 후속 기사에는 추가 징계 어쩌구 한다는데...과하다고 봅니다..그 서포터즈들도 처벌 안하구요...잘못을 느끼지도 않는데 말이죠...

  • 33.
    '07.9.12 5:56 PM (122.128.xxx.241)

    아침 뉴스에서 봤는데
    월드컵까지 갔다 왔는데 실력 그거밖에 안되냐
    세레머니 어쩌고 하면서 반지 들먹이고

    잠도 덜 깬 상태에서 봤는데
    그시간에 제가 다 욱! 하던데요
    안정환선수 공인의 입장으로 많이 참은거예요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K리그가 발전을 못한다 그리 말하던데
    맞는 말이지요
    그 서포터즈랑 FC서울 함께 징계 받아야 한다는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34. 편집의 힘
    '07.9.12 6:21 PM (220.94.xxx.238)

    그 부분만 내보냈으니 당연히 그만큼만 아는거 아니겠습니까??

  • 35. 선수,,,
    '07.9.12 8:50 PM (211.109.xxx.105)

    그 서포터즈는 부인욕을 했건 안했건 정말 문제 있는 여자라 생각합니다.
    자기도 2군 응원갔으면, 자기네 선수들 생각도 해야지요..
    안선수 욕하면서,,2군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은 자기가 응원하는 2군 선수들까지 엿먹이는
    것입니다.
    서포터즈 임원이라던데,, 정말 축구를 사랑해서 인지
    아님 다른 의도가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임원이라면 최소한,,, 경기장에서의 매너는 먼저 앞장서서 지켜야지요//
    양아치도 아니고, 어떻게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원글님은 진짜 뭘 모르시나 봐요,...참,,제가다 착잡하네요

  • 36. 어휴
    '07.9.12 11:31 PM (116.34.xxx.238)

    제가 안정환 팬은 절대 아닙니다만..
    안정환이 짱구입니까.. 국가대표 지낸 베테랑이 서포터즈가 아무말 안했는데 관중석까지
    올라갔을까요..
    정말 아무생각 없이 지내는 분들이 많군요

  • 37. 2군
    '07.9.12 11:55 PM (218.51.xxx.142)

    경기장은 상암경기장같지가 않습니다.
    무에라 떠드는 소리 다 들립니다.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 아무런 동요를 느끼지 않고 90분을 뛸 수 있는 선수는 없을 것입니다.

    내가 이혜원씨이면 그사람 명예회손죄로 고소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FC도 고소합니다.

    축구협회도 웃기는군요.
    안정환에게 체벌이 내려졌다면,
    당연히 Fc에게도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해야 되는 것 아닌지요?

  • 38. 도저히
    '07.9.13 10:05 AM (124.197.xxx.55)

    이해가 가질않네요.... 경기장에 응원까지 다니는 정도면 운동도 좋아하고 선수들도 좋아하는 건강한 사람들 아니든가요?? 싫어하는 사람 비방을 할 방법이 이리도 유치한것밖엔 모르던가요?...... 너무들 하십니다......바쁜세상 살기도 힘든데 경기장다닐땐 긍정적인사고로 세상을 좀 바라봅시다...전 운동선수들 별~루지만 그렇다구 저리도 몰쌍식한건 이해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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