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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것

며느리이며 딸 조회수 : 426
작성일 : 2005-09-16 11:26:27
이 땅의 많은 며느리들은 명절이라도 친정에 못가는데
시집간 시누이들은 뉘집 며느리들이기에
올케들 움직이기도 전에 친정에
올 수 있을까요?
저도 그런 집 며느리이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장보러 갑니다.
IP : 203.230.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 집
    '05.9.16 11:35 AM (218.145.xxx.130)

    울 친정이네요^^
    올케언니 친정 일찍 안보내면 시누이(우리 자매들)한테 오빠가 아주 혼줄이 나니 얼른 보내요.
    올케는 오히려 아가씨들 보고 간다고 밍기적밍기적 거리고..ㅎㅎ
    명절 짧을땐 올케가 친정 안가더라구요. 멀리사는 아가씨들 보기 힘들고,
    사촌끼리(아이들)도 봐야된다고. 그럴땐 다른 주말에 엄마가 친정에 꼭 며칠 보내요.
    올케 친정식구들은 다 붙어 살아서, 올케가 가면 다들 모이기 쉽거든요.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아주 바람직한거죠?^^

    근데, 정작 저는 친정에 일찍 못가요. 시어머님이 끝까지 붙잡으셔요..ㅠ.ㅠ...저녁까지 먹고 밤에 겨우..

  • 2. 저희도.
    '05.9.16 1:59 PM (218.145.xxx.40)

    시댁에 시누들이 4명이나 있는데..
    명절때 한꺼번에 모이긴 그리 어렵지 않거든요.. 큰시누빼고는 시댁근처에 다 옹기종기 삽니다.
    저만 있다오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잘 지내올수 있기 떄문에.
    전 시댁가면 느긋하게 시누얼굴 다 보고와요. 저역시 친정근처에 살기 때문에...
    가끔 시누는 못오는데 제가 가야하는 경우가 있으면.. 제가 참 난처해지더라구요.
    우리 시엄니 입장에선 며느리는 일찍 보내고 딸을 못보는 경우잖아요.

  • 3. 우리엄마는
    '05.9.16 2:56 PM (219.134.xxx.232)

    시어머니자 친정엄마입장에서..며느리 빨리보내야..딸한테 맘대로 해주실수있다고..며느리 ..니는 니집가서 니엄마한테가서 호강하고와라..그러면서 보내시든데...

    정작나는 친정가까이에 산다는 이유로 명절에는 당연히 안가버릇했더니..밑에 동서들이 힘들어하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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