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스텐팬 밀어넣고 코팅팬 쓰시는 분 손들어보세요^^
그래도 코팅이 유해하다고 하니 좀더 숙지하고 열씨미 써보자 했는데...
저는 계란후라이 스텐팬으로 잘합니다... 근데 코팅팬에 한만큼 바삭거리지도 않고, 맛도 없어요.
그리고 저는 전도 그냥저냥 부칩니다... 근데요... 미끄덩 거리기만 하고 식용유 많이 사용안했는데
말이죠... 너무 맛이 없어요...
혹시 코팅팬 안좋아도 그냥저냥 사용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왠만하면 내몸이랑 가족건강 생각해서 스텐팬 잘 써볼려고 무진장 애태웠는데..
몇번의 실패가 필요한걸까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까요??
그냥 접어두고 코팅팬 쓸까요??
참,,, 집에 코팅팬 다 벗겨져서 버렸고... 지금은 하나도 없어요...
아마,, 집에 코팅팬 있으니까 저렇게 쉽게 마음이 바뀌지 이러실수도 있는데...ㅎㅎ
코팅팬 하나 없어서 이참에 살까 싶어서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맞습니다
'05.9.16 11:20 AM (58.76.xxx.201)저도 한표 던집니다 ^^ 어제 감자전 해먹다가 승질 다 버리고 결국 코팅팬 다시 꺼냈습니다. 그나마 스뎅은 양반이죠, 운틴은 어찌그리 다 눌러붙는지...ㅠ.ㅠ 특히나 운틴은 불에 올려놓았다가 밤새도록..ㅠ.ㅠ
가스비 만만치 않겠는데... -.-;; 아무래도 운틴은 장터에 내놓을까 봅니다. 정이 뚝 떨어졌다는..ㅠ.ㅠ2. ㅎㅎ
'05.9.16 11:27 AM (202.30.xxx.28)저도 스탠가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코팅팬이 편해요.
그리고 푸드채널같은데서도 다들 코팅팬갖고 잘만 하두만요.
그렇게 정말 코팅팬이 안좋으면 우리가 접하는 많은 것들 다 조심하고 그래야 할껄요.
코팅팬도 하나 장만 하세요..^^
특히 오믈렛이나 부침개같은건 코팅팬이 좋아여~3. 엇.
'05.9.16 11:28 AM (218.145.xxx.130)전 반대인데...
왜 잘 안됐을까요.. 전 통삼중 통7중팬 두가지 다 잘되던데,
저는 어제 작은 스탠팬 16짜리 하나 더 사는걸로 완전히 코팅팬들을 다 몰아냈거든요..
스탠팬 쓰니 정말 코팅팬 못쓰겠어서...뽀드득 씻을 수 있어서 제일 만족이거든요.
참, 어제 산 작은팬은 바닥3중인데 어떨지 걱정이긴해요.
쓰는법 터득했다고 자신만만해 하면서 싸서 그냥 샀거든요.4. 나두
'05.9.16 11:33 AM (218.235.xxx.31)맞아요
어떻게 재수좋아 음식은 될지라도
중요한게 맛이 없어요
코팅팬으로할때보다 ..
저두 지금 코팅팬을 새로 사야되나
아까워서라도 계속 써야되나 고민중이랍니다5. 난,코팅 !!!
'05.9.16 11:36 AM (220.77.xxx.184)혹시요... 스텐팬 잘 되신다는 분....^^
정말 맛도 코팅팬 만큼 괜찮나요???
제가 지금까지 코팅팬에 익숙해져 일수도 있는데...
아마, 울 친정엄마가 보시면 스텐팬... 요런 물건 왜 사냐고..
한마디 던지실것 같아요...ㅋㅋㅋ6. 엇
'05.9.16 11:41 AM (218.145.xxx.130)저 말씀이시죠?.ㅎㅎ
전, 온도 유지가 잘 되어서 그런지 더 맛있는것 같아요.
약간 말린 생선마저도 달궈서 생선 넣고 첨에 뚜껑 좀 덮어두면 속까지 너무 부드럽게 잘 굽히구요.
전 코팅팬 쓸때, 유해물질 나올까봐 무서워서 스트레스가 아니었고,
쓰고난뒤 박박 못닦는게 스트레스였거든요.^^7. 난,코팅 !!!
'05.9.16 11:44 AM (220.77.xxx.184)ㅎㅎㅎ 엇 님!!! 감사합니다..
코팅팬이 세척이 좀 그렇긴 하죠.. ^^
스텐팬은 세척하나는 좋은데 말이죠...ㅋㅋㅋ8. 러브체인
'05.9.16 11:45 AM (221.140.xxx.84)전 스탠팬이 더 좋습니다.
맛도 똑같아요.. 전혀 지장 없어요.. 생선도 이젠 붙지 않게 넘 잘 구워지구요..
그리고 운틴도 전 너무 좋아 합니다.
전을 붙이면 운틴이 스탠이나 코팅보다 월등히 맛이 좋더구요..
코팅후라이팬 하나 있는건 아주 급할때 꺼내 씁니다..
그 외에는 웍이고 팬이고 스탠 너무 잘 쓰고 있어요..^^9. 엇
'05.9.16 11:47 AM (218.145.xxx.130)제가 느끼는 비법중 제일 중요한건요,
일단 완전히 가열되고 음식을 넣고 나면 5초쯤 후에 바로 불을 확~ 완전히 끄다시피 줄이셔야 된다는거에요. 그러면 99.9% 성공이에요.
어제 제가 스탠팬 사면서, 백화점 매장에서 코팅팬 고르던 분이 질문하셔서, 그 자리에서 말로 한 5분 스탠팬 사용법 강의를..ㅋㅋ.. 결국 그 분도 스탠팬 안고 가셨는데, 잘 쓰셨을라나..ㅎㅎ10. homemade
'05.9.16 11:49 AM (202.30.xxx.27)이 글, 반갑네요!!
11. 저도
'05.9.16 11:49 AM (211.224.xxx.234)코팅팬이 해롭다지만, 그건 벗겨졌을때 얘기같아서..
그냥 테팔 써요. 코팅도 안벗겨지고, 요리도 잘되서 좋아요.
스텐팬은 어쩌다 잘 되지, 잘 못하겠더라구요. 계란후라이만 성공했죠..ㅎㅎ
스텐도 유해성분 있지 않나요? 무조건 스텐만 좋다고 하는 추세네요. 요즘...
스텐에서도 검은물(스텐물) 나와요. 오래써도 나오던데...
매년 1회 어디가서 며칠동안 설거지 봉사하고 오는데요.
십몇년쓰는 스텐그릇, 수저에서 어찌 그리 검은물이 나오는지...
손에 깜장물 들어서 옵니다.
저도 스텐냄비,후라이팬 풀셋으로 쓰고는 있지만...;;
벗겨지기 전이라면 코팅팬, 법랑냄비등 다 써도 괜찮지 않나요?12. 저가
'05.9.16 12:11 PM (211.215.xxx.154)스텐만 검정물 나옵니다
질 좋은스텐은 18-10이지요?
그럼 그렇게 몸에 안좋으면 샐러드마스타나 암웨이퀸쿡 컷코 wmf 등등 .....
왜다 스텐이 외국에서도 푸드채널에 보면 스텐으로 할까요?13. ^^
'05.9.16 12:44 PM (203.241.xxx.50)호오~ 색다른 레시피네요. 함 만들어봐야겠어요.
14. ...
'05.9.16 1:05 PM (211.223.xxx.74)솔직히 저는 예열만 충분히 하면..맛은....스텐팬이 더 좋은 것같아요....
더 바삭하고 더 고소하게 되거든요.
근데..예열을..음...달라붙지않을 정도로만 한다면... 맛이 덜해요.
맛나게 하려면..예열에 공을 많이 들여야하는 것 같아요.15. 1
'05.9.16 1:14 PM (222.107.xxx.163)스텐처럼 한번 쓰고 세제닦고 하면 기름묻어나오는것이 훨씬 덜하지요
16. ~~
'05.9.16 1:55 PM (61.96.xxx.145)스텐그릇 오래된 거라서 검은물이 많이 나오는 거예요.
스텐 제품들은 대부분 100% 스텐이 아니라 철제에 스텐코팅을 하는건데
비싸고 좋을수록 코팅이 두껍게 되어있어서 잘 안벗겨지죠.
하지만 질나쁘거나 너무 오래 쓴거는 코팅이 알게모르게 군데군데 벗겨져서
속의 철제 성분이 녹슬어 나오는 거구요.
스텐코팅이 두껍냐 얇냐는 무게로 쉽게 알수 있죠.
스텐은 원래 엄청 무겁거든요.
그래서 비싼 스텐제품들이 다들 묵직하고
싼 보급형 스텐제품은 가볍고 그런거죠.17. 성질다버리죠
'05.9.16 1:57 PM (221.148.xxx.64)테팔 샀어요.
스텐 으
테팔 짱 좋더군요 스텐으로 고생 바가지로 하다가 ㅎㅎㅎ
스텐 만큼만 신경 쓰면 테팔도 무지 무지 오래 깨끗이 쓸수 있을꺼 같더군요.
테팔 젤 비싼걸로 사니까 좋아요.18. ㅠㅠ
'05.9.16 2:03 PM (211.255.xxx.114)어제 드뎌 스뎅 질렀는데 너무 겁나요
아미쿡 소시팬도 잘 못 썼는데 코팅팬 비싼거나 싼거나 오래쓰면 찝찝한거 마찬가지라 질렀거든요.
근데 잘 못 쓰면 어쩌나..거기다 맛도 없게 되다니..-ㅁ-19. 음~
'05.9.16 2:50 PM (221.156.xxx.108)전 소스팬 너무 좋던데요.
뒤늦게 구입해서(며칠후 할인판매해서 좀 서운했지만) 여기저기 잘 쓰고 있네요.]
단지 좀 큰 사이즈가 없는것이 흠이라면 흠....20. 흠..
'05.9.16 3:11 PM (58.239.xxx.50)저는 테팔 길 잘들여서 너무 편하게 잘 사용하고있답니다
벗겨진곳도 없구요
스텐이 좋긴하지만 후라이팬만은 잘 길들인 코팅팬이 최곱니다21. 파란마음
'05.9.16 3:55 PM (211.204.xxx.64)전 스탠후라이팬 자신이 없어서 지금 쓰는 해피콜에 생선이랑,전 부치는데
코팅이 벗겨지기만 함 운틴으로 사려구요.
스텐 소스팬과 웍은 너무 잘 쓰고 있어요.22. 음냐~
'05.9.16 4:06 PM (211.179.xxx.202)전 운틴같은 팬은 한번도 안붙고 잘 되는데
스탠팬은 아직도 헤멥니다.
운틴이 잘되는거랑 스텐이 잘된느거랑 다른건가요?
운틴이 가장 좋은데...기름칠해놓고 또 보관할때 어정쩡해서... 늘 내놓고 쓰니 렌지위가 복잡고...
오늘도 전골냄비내놓고 계란부쳐보는데 바닥만 좋을일 시켰네요...23. 운틴으로..
'05.9.16 7:22 PM (61.96.xxx.158)이번 제사 전도 다 해치웠는데...
전 운틴때문에 있던 코팅팬도 모조리 다 몰아내버렸어요..
잘 되던데.. 왜 안됐을까요?24. ..
'05.9.16 8:24 PM (218.235.xxx.31)스텐후라이팬 요리 시연회에 몇번 갔는데
비교적 전문가들이 하는데도
전이 맛이 없엇어요
같이 간 언니도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맛이 없어 그냥 코팅팬에 하고 말겟다고25. 전
'05.9.16 9:56 PM (211.224.xxx.95)코팅팬은 안쓰고
운틴과 스텐 팬 쓰는데 둘다 기름을 참 많이 먹어요.고수들은 기름 거의 안먹는다고 하지만...
운틴은 아주 약불에서 예열을 10분 정도 해보세요. 그리고 기름 두르고 하면 안 눌어붙어요.
운틴의 장점은 음식이 맛이 있다는 거고,
생선을 굽고 난후 다른 음식을 해도 거기에 생선냄새가 안 배어 들어서 좋아요.
특히 전이 맛있게 되는거 같애요.
그런데 씼는게 좀 힘들더라구요. 철 수세미나 초록 수세미로 해도 눌어붙은 기름때가
빠지질 않아서. 좀 찝찝하구요.
스텐팬은 양념있는 요리 하기에 좋아요. 떡볶이라든지..또 김치 볶음밥..하고 나면
깨끗하게 씻을수 있어요. 근데 씻을려면 팔 빠집니다..
스텐팬의 단점은 코팅팬이나 운틴에 비해 음식 맛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애요.
저는 두개 써보고 괜찮으면
시어머니 선물 해 드릴려고 했는데
제가 써보니 둘다 만만한게 아니라서(사용법,세척) 선물은 못하겠고
주위에도 적극 권하진 못하겠더라구요.26. 무쇠무쇠
'05.9.19 1:28 AM (210.118.xxx.80)약에 대해 질병에 대해 물어보면 말하면 니가 뭘 아냐는 투로 불친절하게 구는 의사,
영양제 하나 사러 들어갔을뿐인데 이약저약 원하지도 않은 약 다 먹여야 한다고 현혹시켜 돈버는 약사,
처방하는 약의 부작용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의사
복약지도 하루에 3번 식후 복용만을 앵무새처럼 암기하는 약사
모두다 잘못된 관행이고 바로잡아야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처럼 생각하는 약사를 주위에서 못만났다면 고개숙여 사죄드려요.
단지 원글님이 질문하신 내용이 이미 의사와 이야기되어졌어야 했었던 부분이라는 거죠.
(어디에 약사의 직능상 잘못이 들어갔나요?)
미리 고지하지 않은 환자의 잘못이 아니라 (환자는 그래야한다는 지식이 없을수도 있으므로)
의사가 약 처방 내리기 전에 필히 약물 알러지 부분이나 장기복용약 정도는 물어봄이 당연하다 생각되어지는데 제 생각이 틀렸나요?
그래서 그 부분을 꼬집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게 일개 의사의 문제가 아니라 의사들이 그럴수밖에 없는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의 문제라고 첨언했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155 | 명절에 즐거운 사람은 누구일지.. 4 | 그냥 드는 .. | 2005/09/16 | 885 |
38154 | 궁금한 것 3 | 며느리이며 .. | 2005/09/16 | 426 |
38153 | 이럴경우에는 공제를 어떻게 받나요? 4 | 공제 | 2005/09/16 | 276 |
38152 | 요새 이런 기사와 글이 많은거 같네요. 2 | --; | 2005/09/16 | 714 |
38151 | 스텐팬 밀어넣고 코팅팬 쓰시는 분 손들어보세요^^ 26 | 난,코팅 !.. | 2005/09/16 | 1,672 |
38150 | 남편 부려먹기 11 | 바뀌자 | 2005/09/16 | 1,009 |
38149 | 담임선생님께 추석선물 하시나요? 19 | 몰라요 | 2005/09/16 | 1,342 |
38148 | 상처에 좋은 방법. 6 | 아기엄마 | 2005/09/16 | 468 |
38147 | 구두상품권 3 | 죄송죄송 | 2005/09/16 | 388 |
38146 | 코스트코 엘에이 갈비 시중가격은? 3 | ^^ | 2005/09/16 | 586 |
38145 | 정말 상사병엔 약도 없나요? 13 | 주책바가지 | 2005/09/16 | 1,531 |
38144 | 주부님들 명절에 어떤고기 받으시면 더 좋은 가요?? 6 | 부탁 | 2005/09/16 | 605 |
38143 | 오늘 하루는 푹쉬자~~ 6 | 명절앞둔며느.. | 2005/09/16 | 612 |
38142 | 패키지로 해외여행을 할때... 8 | 왕소심. | 2005/09/16 | 672 |
38141 | 몰리님 악세사리... 2 | 속상해 | 2005/09/16 | 771 |
38140 | 시댁에 들어가는 돈문제로 다투는데 남편왈:내월급갖고 내가 준다는데 12 | 기가막혀 | 2005/09/16 | 1,358 |
38139 | 좀 엉뚱하게 들리시겠지만..., 12 | 엉뚱녀 | 2005/09/16 | 1,109 |
38138 | 남편과의 생활비 신경전 8 | 아내 | 2005/09/16 | 1,285 |
38137 | 제사 때 제삿밥 푸는거요 10 | 밥주걱 | 2005/09/16 | 720 |
38136 | 츄리닝(운동복) 어디서 사세요? 2 | 선물 | 2005/09/16 | 667 |
38135 | 전세집에 방충망이 너덜너덜 할때는?? 5 | 헬푸미 | 2005/09/16 | 597 |
38134 | 몇몇 글들을 읽고.. 35 | 슬픔.. | 2005/09/16 | 1,847 |
38133 | 루이뷔통 가방 질문여~(스피디 25 또는 30) 7 | --; | 2005/09/16 | 1,284 |
38132 | 추석 상차리는거 때문에 남편이랑 싸웠어요 ㅠㅠ 18 | 며느리 | 2005/09/16 | 1,402 |
38131 | 사람사귀기가 참 힘드네요. 7 | 사람사귀기 | 2005/09/16 | 1,157 |
38130 | 추석앞두고 시어머니와 한판........ 42 | 효우 | 2005/09/16 | 2,981 |
38129 | 정답은 없는것같아요. 1 | 인생 | 2005/09/16 | 545 |
38128 | 기분 참 꿀꿀합니다. 9 | 생일 | 2005/09/16 | 1,044 |
38127 | 아이와 저..비자어떻게 받나요? 4 | 질문여~ | 2005/09/16 | 464 |
38126 | 힘들어요 3 | 초보맘 | 2005/09/16 | 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