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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푸르른날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04-10-29 13:31:14
아이가 아픈데 누가 빙의가 의심된다 하네요.
병원 계속 다녔고 한의원도 다녔고 아이가 아픈 9년동안 많은 걸 해 보았습니다
빙의 소리를 듣고 망설여 지긴 하지만 내 일도 아니고 아이 일이라....
주변에 알아볼데도 없고 검색을 해 보니
일용엄마 고쳐줬다는 묘심화스님이랑 방송출연 자주  했던 남자법사님이 검색이 되는데
묘심화 스님이란 분 일단 스님이시고 엄마의 마음을 아는 분일 것 같아
한 번 가볼까 하거든요
혹 가보신 분 계시나요?
그런 데 가면 돈 많이 들라나 그것도 걱정이네요
IP : 211.200.xxx.1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농
    '04.10.29 2:13 PM (61.84.xxx.28)

    방송출연 자주 했던 남자법사라면..구명시식한다는 ㅊㄱㅈ?
    근처도 가지마세요.
    빙의란게..과학적으로 인정되지 않지만....
    또 완전히 그런게 없다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도 없지요.
    그런 계통은 잘 아는데......
    돈이 많이 들겁니다.
    돈이 많은 든다고 하더라도 아이 빙의만 완전히 해결된다면
    집 팔아서 병원비 대는 마음처럼 아까워할 돈은 아니지만...
    실력있는 사람을 만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이유는...영을 다루는 사람들은...많은 수련이 필요합니다.
    매스컴타는거 절대로 좋아하지않습니다.
    매스컴 좋아하는 부류의 사람들치고...제대로 된 경우는
    아예 없다는게 제 지론입니다.사기꾼인 경우가 태반입니다.
    실력있는 무속인을...만나서...
    돈주고 굿하는게 좋은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 또한 살면서 멀쩡한 무당을 만나지 못해서
    ........
    최면이나 전생퇴행으로 빙의도 인정하고 다루는
    정신신경과 의사가 있습니다.
    사기당하거나 더 빙의상태가 심해지는 일은 없을테니
    일단 그쪽을 권하고 싶네요.
    김영우 정신신경과.... 상담하고 치료하다가...
    빙의이면 빙의라고 말해줄겁니다.
    최면상태에서 몸에 붙어있는 귀신을 끄집어내서
    대화를 하기도 하니까요.
    병원비만 내면 되니..... 큰 부담은 없으실거구요.
    일단 거기가서 지속적으로 상담치료나 최면치료
    받아보구...진짜 빙의임이 확실하다고 판단이 되면
    그 의사가 해결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그 담에 영적인 전문가를 다시 찾아보시지요.
    http://hypnosis.doctor.co.kr/

  • 2. 경험자
    '04.10.29 2:20 PM (211.193.xxx.21)

    빙의를 믿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셔서 답달기가 좀 주저되지만 저도 아이 엄마다보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엄마 심정이 충분히 이해되어 몇자 적습니다. 저희도 언니가 결혼직후 빙의현상으로 앓아누워 온가족이 눈물속에 매달리다 몇번의 천도와 구병시식을 거쳐 조금씩 좋아져 지금은 아이둘 낳고 잘살고 있습니다. 그 전처럼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거의 죽을것 같이 갑작스럽게 정신을 잃고 병명도 없이 병원에 누워있었거든요.
    먼저 묘심화 스님은 제가 책으로만 접해서 구체적으로 어떻다는 말씀은 못드리겠고 일단은 한번 아이를 데리고 찾아뵙는게 좋을듯 합니다. 스님께서 보시면 어느정도 빙의다, 아니다 말씀하시거든요. 그리고나서 가격이나 방법등을 고민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제가 가는 절은 주로 영들을 천도하는 절이고 가격도 제 생각에는 그리 부담이 되지는 않지만 일단, 지방이고 무엇보다 스님들의 원력보단 가족의 노력이 많이 요구되어 원글님이 불교신자이시거나 아이를 고쳐야겠다는 굳은 믿음이 없으시면 그다지 도움이 안되실겁니다. 묘심화 스님같은 분은 워낙에 원력이 강하셔서 빙의가 맞다면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보실수도 있을겁니다. 너무 거부감 가지지마시고 병을 치료하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시고 스님을 한번 친견하셔서 상담을 한번 받아보세요. 유명한 곳이나 유명한 스님께 천도나 구병시식을 직접 부탁드리는건 참으로 어렵고 힘이 드실겁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예약을 해뒀거나 좋은 날을 받아놨을거라서요. 그래도 내 아이를 살릴수 있다는 생각으로 매달려보세요. 원글님의 정성만큼 기회가 주어질겁니다.
    가격은 절마다 틀려 하시게되면 물어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아이가 오랫동안 아팠다면 한번 해서 낫는다는 생각보단 할때마다 조금씩 많이 차도를 보일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세요. 저희 가족도 한번만에 완전히 옛날처럼 깨어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아무런 변화가 없어 실망을 많이 했답니다. 다시 절을 옮겨 지금 다니는 절과 인연을 맺었는데 할때마다 많은 차도가 있었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다 그렇지만 본인과 인연이 맞는 절이 따로 있는듯합니다.
    불교의 구병시식이 종교적인 의미로만 해석되어 반박글이 올라올까봐 걱정되지만 저도 가족중에 아픈사람이 있어 넘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고 그 상황에서는 종교밖에 의지할게 없다는 결론이었고 그래서 지금까지도 늘 감사하는 맘으로 종교를 가지게 되었답니다.
    힘 내시구요, 돈이 부담되시면 솔직하게 상황을 말씀하시면 진정한 종교인이라면 도움을 주실수도 있을겁니다. 빠른시일내 꼭, 아이를 데리고 한번 찾아뵙도록 하세요.

  • 3. 이불광
    '04.10.29 2:57 PM (211.243.xxx.121)

    일단 석문출판사에서 나온 '빙의'라는 책부터 읽어보세요. 천도제나 구명식을 하는 것은 일시적인 방편일 수도 있습니다. 그뒤에 다른 분들 상담도 받아보시구요. 저 아는 분도 김영우 신경정신과 보내봤는데 예약이 1년 밀렸더군요.(상태가 심하면 빨리 봐주기도 하시지만) 영들이 구명식이나 천도제후 나간척 하고 남아있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스스로 강해져야 이길 수 있거든요. 책부터 한 번 읽어보시고 움직이시길 권합니다.

  • 4. purr
    '04.10.29 3:03 PM (24.12.xxx.234)

    천주교 쪽으로도 그런쪽으로 치유봉사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동성고강당 인가에서 매주 한번씩 무료봉사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것은 성령쇄신봉사회쪽으로 문의해 보시면 알 수 있을거구요. 그리고 카톨릭회관(02-776-8405)로 전화 하셔서 예레미야 신부님을 한번 만나보세요.

  • 5. 리틀 세실리아
    '04.10.29 3:59 PM (210.118.xxx.2)

    천주교쪽도 그런쪽이 있다니 좀 놀랍네요...
    여하튼 아픈 자식분 때문에 얼마나 속이 타들어가셨을까.
    어떤 방법으로든 부디 빠른 쾌유하시길.
    전 개인적으로 마농님이 권해주신 정신과치료가 제일 좋지 싶지만서도..

  • 6. 아이가...
    '04.10.29 4:40 PM (64.203.xxx.237)

    시동생도 전 부치는데 그냥 냅두세요.
    속터지는건 동서도 안오거나 와도 밥만먹고 가고
    시동생은 아주 그집 아들답게(?) 늘어져서 tv나 보고 있을 때 속터지는거지...
    시동생이 전 부치면 그냥 그만큼이 동서가 일하고 있구나~하고 넘기세요.

    친정쪽 건사하는게 친정쪽 도움을 받아서 그런 것일수도 있고,
    동서가 여우고 시동생이 곰이라서 어쩔 수 없이 퍼주는 것일 수도 있는데
    그 상황에 대한 불만은 시어머님이 말 할수는 있는거지 손윗동서가 나설일은 아닌것 같아요.

  • 7. 아임오케이
    '04.10.29 5:03 PM (222.99.xxx.27)

    김영우 선생님이 쓰신 "우리는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다"라는 책이 있는데 도움이 될려나...

  • 8. 경험자2
    '04.10.29 7:05 PM (211.226.xxx.39)

    '빙의'를 느끼면서도 스스로 이길려고 노력하며 지내는 경험자 2.
    저는 20대이후 직장생활하다 제 스스로 '빙의'를 느꼈습니다.
    그 때는 기독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뭇 남성들이 자기는 예전에 어떤 사람이였고...
    아주 그럴싸한 입담을 하는데 제 눈에는 그 사람의 코흘리게 어린시절부터 쫘~~~악.
    필름이 돌아가는데 제 스스로 섬뜩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기도하고 제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며 지내다 결혼을 한 후 증세가 좀 야릇...
    이유없이 아프고 기운이 없고 거짓말하는 사람은 영락없이 눈 앞에 나타나고......
    뭔지는 모르는 형체의 한 남자가 항상 따라다녔습니다.
    중절모에 오버깃을 세운 이 남자는 냉기를 느낄 때도 있고 제가 무엇을 집중하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 고개들어 보면 저 만치가 지켜보다 숨는 느낌.
    마음을 돌려 산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스님과 독대를하고 제가 처한 느낌을 말씀드리니 열심히 기도하라하시길래
    마음을 비우고 백팔염주를 돌리며 제 마음을 내려놓기위해 절만 하였습니다.
    원함도 없고 원망도 없고 그냥 무아지경에서 백팔배에 의존하던 염주는 뒷전에 두고
    절을 올리고 나면 몸도 마음도 무지 가벼웠습니다.
    사정이 있어 절을 옮겨 다니다 천도를 하고 또 다른 곳에선 저를 절에다 팔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후론 아무런 느낌도 느끼지 못하고 삽니다.
    단, 거짓말하는 사람과 과식이 있는 사람을 만나면 속이 좀 메스꺼운 느낌은 있지만
    아주 평범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지는 아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나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고 주위에서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을 편하게 해 주시는게 좋을 듯하고
    조용한 산사(불심이 깊은 절)에 가셔서 마음을 다스리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절에서 지내다보면 스님들도 관심을 가져 주실 거고 문제 해결하는데
    조언도 해 주실 것 같은 좁은 소견을 옮겨보았습니다.
    심려가 크시겠지만 겸허히 아이가 놀라지 않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9. 바랑
    '04.10.29 7:06 PM (211.58.xxx.103)

    음...기치료로 많은 병을 고치시는 분을 아는데요, 그 분의 빙의도 해결하신답니다. 제가 아는 분들 중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있어서 믿을만 합니다. 한번 찾아가시고 싶으시면 쪽지 주세요. 연락처 알려드릴께요. 찾아가시면 당신들이 해결할 수 있는지 없는지 등등을 말해주시구요, 찾아만 가 보는데는 돈이 안들어요.

  • 10. ....
    '04.10.29 7:46 PM (61.43.xxx.171)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지만 기수련으로 떨칠 수 있습니다.
    위의 바랑님 말씀처럼 한번 만나보시고 심하지 않으면 기치료나 수련으로도 빙의 떨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수련을 하면 좋다고 합니다.
    저도 몇년전 심한 공황증세에 시달리다가 기수련하는 곳 가서 상담하니까 심하지 않은 빙의 상태라고.
    그후 기수련하고 한약먹고 많이 좋아지고...
    조금 소홀히하면 또 증상 나타나고...
    제 경험으로는 본인의 마음 다스림이 가장 중요한데 혼자서 참 어렵습니다.
    기수련하면서 마음수련 같이 하시면 좋거든요.

  • 11. 신자
    '04.10.29 10:44 PM (221.138.xxx.168)

    예전에 대구 삼덕성당에 계시는 최 신부님 (성함 잊어버렸음) 이 잘보신다고 하시고
    아니면 노량진성당에 가셔서 수맥보는 신부님 계시는데 그분 찾으셔서 한번 보세요
    조상의 묘에 물이 차있다거나 뭐가 잘못되어 있으면 자손이 아플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노량진신부님 한번 찾아가보세요 전화를 해보셔서 문의 해 보시던지...

  • 12. simple
    '04.10.29 10:44 PM (219.241.xxx.36)

    밤에 보다가 무서워 죽는줄..ㅠ.ㅠ
    아아.... 무서워라,,,

  • 13. 캬라멜콘과 땅콩
    '04.10.30 1:56 AM (220.118.xxx.244)

    빙의는 아니고요... 저희 이모가 무병을 앓으셨는데 그때 신부님이 도움을 주셨단 얘기를 들었어요. 그때 몇 년동안 저희 집이랑 관계를 끊으셨고, 지금까지 집안에서 쉬쉬하는 얘기(일종의 금기죠...)라서 자세히는 모르는데요. 아마 성당에 도움을 청하면 뭔가 도와주시지 않을까요? 푸르른날님 교구(맞나?) 신부님은 그쪽으로 연관이 없으시더라도 다른 사람을 소개해 주실지도 모르잖아요.
    그때 여기저기 안 다닌데 없고 한번은 다른 사람 소개로 어느 목사님한테도 도와달라고 했는데 집 대문을 들어서자 마자 목사님이 비명을 지르면서 도망친 후 소식을 끊은 일도 있었고,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이모 키가 160정도 되는데 당시 몸무게가 40킬로그램도 안나갔었어요.지금도 완전히 떨친것은 아니어서 귀신을 보기는 하는데 기가 눌리지는 않아요. 귀신 보는 것쯤이야 상관없으니 다행이죠.

  • 14. 캬라멜콘과 땅콩
    '04.10.30 2:02 AM (220.118.xxx.244)

    오해가 있으실까봐 적는데요. 특정종교를 비방하려고 쓴건 아니에요. 실제로 그 신부님 역시 완전히 정상(?)으로 되돌려 놓으신건 아니니까요.(왕꽃선녀님에 나오는 초원이처럼 완쾌(?)된 게 아니란 뜻임.)

  • 15. 기독교
    '04.10.30 3:19 AM (218.152.xxx.221)

    저 이블로그 주인은 아닌데, 여기 동영상이 있길래, 주소 남깁니다.
    간증 동영상인데, 무당에서 집사가된 박에녹 집사님의 간증이에요.

    멀쩡히 대학 졸업하고 회사다니던 평범하던 회사원이 갑자기 귀신이 들려 무당이 되었다가, 하나님을 믿고 귀신을 쫒아내었다는 야그.

    귀신들린 무당이었던 만큼, 귀신의 속성과 증상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고..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바로 동영상이 뜨지 않으면- 특집 말씀 - 목록(클릭하시면)- 박에녹 집사님 뜰거에요.

    http://blog.naver.com/ziroficabera.do?Redirect=Log&logNo=120005749192


    푸르른날님의 노력으로 아이가 꼭 좋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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