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굵은 글씨 회원인데 이글 쓸려고 로그아웃했어요.
지난 몇달동안 제 고민을 서너번 익명으로 올렸을때 답글 달아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역시 익명으로 다셨기에 이름을 들수 없는 많은 분들과, 솜사탕님, 키세스님, 마농님의 따뜻한 말 정말 고맙고 힘이 되었드랬습니다.
한가지 고민은 해결이 되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고민이 끝난 건 아니기에...인생은 고민의 연속인가봐요.
요즘도..보면 좋은 분들이 너무 많아요.
이름처럼 사랑스러울 것 같은 헤르미온느 님...
온유한 헤스티아님...
한 tough 함으로 분위기 전환에 한몫하는 겨란님...
친구들이 몹시 신뢰할 것 같은 이론의 여왕님...
절제된 표현과 관록의 소유자 김흥임님...
가까이서 사귀고 싶은 마농님...
다른 분들도 제가 이름을 빼먹었다고 섭섭해 하지 마세요.
그리고 다른 사람 일에 마치 자기일처럼 걱정하고, 흥분하고, 기뻐해주고, 충고해주는 수많은 익명님들...
그간 시끄러운 일이 많기도 했지만...저는 이런 분들 때문에 자게판을 사랑합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좋은 사람들...
82사랑 조회수 : 879
작성일 : 2004-10-09 03:54:04
IP : 194.80.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4.10.9 4:57 PM (211.225.xxx.198)분명 그 고마운 익명들중에 내가 있다..생각하면서.. 음하하하핫 ^^;;
2. 저 중 하나..
'04.10.10 12:57 AM (220.86.xxx.58)제 이름이 올라있다니........ 너무 황공하옵고 감사해서 인사드립니다.
(도저히 실명으론 못 쓰겠네요.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여기 82는 정말 너무나 따뜻한 곳이죠.
저도 여기 덕분에 아주 사람 다 됐답니다.3. 키세스
'04.10.11 12:55 AM (211.176.xxx.188)^^;; 진짜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근데 누구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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