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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중결재건

화나요 조회수 : 930
작성일 : 2004-10-03 11:31:08
다들 일단 직접 가지 말고 전화를 먼저하라더군요.
남편도 거기까지 왕복 두 시간인데 직접 와야한다면 교통비와 시간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확답을 받으라구요.
어제 제가 책을 산 시간이 밤 9시가 다 된 시간이고 집에와서 확인한 게 11시쯤입니다.
그러니 매장이랑 카드사랑은 통화가 어려운 상태고..
확인 역시 인터넷으로 확인한 거라 카드사랑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지는 정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영수증으로 보고 전화를 하려니까.. 없는 번호래요.
생긴지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인터넷에도 그 분점만 등록이 안 되어 있구요.. 전화번호를 아직도 등록하지 않았다는 게 기가 막힙니다.
본사로 전화를 해야하는 건지.. 집이 너무 멀기 때문에 확인을 요청한 건데... 더 화가 납니다.

IP : 218.235.xxx.2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10.3 12:58 PM (221.154.xxx.2)

    화나요님!
    월요일날 카드사에 연락하셔서 카드사와 가맹점이 확인절차를 밟게 하세요.
    가맹점에는 그 날의 카드전표를 보관하게 되어있거든요.

    월요일 9시 넘어서 전화하셔야 통화가 가능할 거예요.
    모든 시스템이 그때부터 시작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건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카드사에서도 아마 월,화요일쯤이면 이중결재를 스스로 확인하면 가맹점에 연락을 할 지도 몰라요.

    로그인하셨으면 제가 직접 확인해 드리고 싶은데......
    많이 답답하시고 걱정되시겠지만 넘 걱정하시지마세요.

    그리고 결재 승인번호가 똑같다는 내용이 앞 글에 있었든것 같은데
    만약에 만약에 승인번호가 똑같다면 결재는 하나만 나게 되어 있어요.

    어쨌든 지금은 카드사와 연락이 안되는 것이니 마음 다스리시고 월요일날 카드사에 연락하셔서 확인하시고 가맹점 연락처 알려달라고 하세요. 가맹점과 꼭 확인절차는 님이 하세요.
    통화하신분 신분,성함 꼭 기재해 놓으세요.
    편안한 주말 보내셔야하는데 마음이 심란하시겠네요.
    그치만 너무 걱정하시면 위장에 장애있으시니 맘편하게 내일을 기다려보세요.
    카드사에서 조치를 취해주실겁니다.
    그럼 편안한 시간되시길빕니다.

  • 2. ...
    '04.10.3 1:45 PM (211.215.xxx.84)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얼마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가맹점에서 나온 전표가 하나면 승인이 되었어도 청구는 한껀 밖에 안된대요.
    왜냐면 전표접수를 시켜야 돈을 받아갈 수 있으니까요.

  • 3. 헤스티아
    '04.10.3 1:47 PM (221.147.xxx.84)

    나중에 청구되고 결제된 다음에라도, 가맹점과 확인만 되면 환불됩니다. 주유소에서 이중청구 된 일이 있었는데 2달 뒤에 청구서보고 확인해서 환불받았거든요...
    그 서점 서비스에 문제가 있는 건 기분나쁘지만, 손해 볼 일은 아마 없을 테니, 넘 염려 마세요.

  • 4. 화나요
    '04.10.3 10:13 PM (211.37.xxx.139)

    감사합니다.
    승인번호는 따로 따로 두 개가 나와 있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사적인 전화하기가 어려워(분위기상) 빨리 해치우고 싶은데..
    결국 월요일까지 일을 미뤄야하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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