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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나 내가보 매트..

막내딸 조회수 : 999
작성일 : 2004-10-02 18:49:42
추석에 엄마한테 다녀왔어요.
저야 물론 참 좋았죠~ 엄마는 음식 차리느라 고생하셨겠지만요.
지나가는 말로 엄마가 그러시더군요..고모네 가보니 무슨 매트를 샀는데 참 좋더라..
무슨 내가보 매트 라고 하시는데 아세요?
검색을 해보니 솔고 라는 매트가 있나봐요?
고모가 사신 내가보 매트도 160만원 쯤 한다던데 솔고는 더 비싼가봐요?

엄마는 정말로 사달라고 하시는 말씀은 아니지만 갑자기 엄마가 불쌍해보이고
에공..저도 돈은 없는데 그래도 어떡해요 하나 사드려야겠어요 맘이 안좋아서..
써보신 분  있으신가요?
내가보와 솔고 중에서 어떤게 더 좋을까요?
무슨 체험관도 있다던데 어디 있는지 사이트에도 대리점 정보는 통 안나오네요..
혹시 좀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근데 정말 전자파 같은거 안나올까요?
죄송- 질문도 많지요-.-
IP : 218.236.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인
    '04.10.2 11:35 PM (211.225.xxx.231)

    그렇게 비싼것을..@.@
    울시엄니 추석때 보니..매트 바꾸셧더라고요.
    일단..누워서 자보니..배기지가 않더라구요.
    싱글인데..얼마주셨느냐고 했더니.. 40만원이라고..솔고..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마..여기서 안보고 갔더라면. 약장수한테 속아서 물건산거 아니냐고..말했겠지만..
    유명제약회사라니..믿을만하긴 하군..하고 말았답니다.
    전자파는 모르겠고..그거 깔고 잔다고.. 병이 낫는거 아닌데..
    노인들은 참 귀가 얇은건지.. 울어머님 같은 분도 사셨으니..왠만한 사람은 다 넘어갈듯..
    그냥 옥매트에다가 얇은 패드 깔아도 배기지는 않는데.. ㅠㅠ
    160만원..비싸군요.

    처음 옥매트 나올땐 얼마나 비쌌습니까?
    자석요라는것도 300만원씩이나 해서..폭리취하고..
    도시마다..약장수들 몰려와서 노인들 현혹시켜서 팔아먹고...
    시엄니 아시는 분은..약장수한테 진 빚이 1500만원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거 사다가..아들도 주고..딸도 주고.._-;;
    정력팬티라나 뭐라나..팬티한장에. 10만원 가까이 해도..그거 사서 아들주느라고..마구사고..
    그 돈 갚느라고..아들 등골휘느라..정력감퇴 되는건 모르시는...

  • 2. 강금희
    '04.10.2 11:54 PM (211.212.xxx.177)

    요즘 이쪽지방 유선방송에서 황토 5㎜에 은사 덮은 매트 광고하는데
    16만원 가량 해요. 좋아 보이던데.

  • 3. 비비아나
    '04.10.3 12:47 AM (211.106.xxx.26)

    전 흙표 흙매트 쓰는데요. 좋아요.

    몇년전 꽃마을 한방병원 다닐때
    거긴 피 뽑아서 혈구 상태로 몸 컨디션 검사를 해주는데요
    남편이 출장가서
    엄마 돌 침대에서 한달 잔 것 뿐인데
    그달 검사했더니 혈구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해서
    돌침대도 좋구나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침대가 새 것이어서 돌침대 살 수가 없어서
    옥매트 사려고 알아봤는데요
    거의가 중국 사문석이라는 무늬만 옥인 돌이라고 해서요.
    하긴 울엄마 춘천옥 목걸이 하나가 10년전에 몇십만원이었는데...
    진짜 옥으로 매트를 만들면 몇천만원 줘야하지 않을까싶어서요.
    그래서 백화점 행사기간에 상품권 받고 이래저래 해서
    흙표 흙매트 구입했는데요
    일단 너무 따뜻하고
    특별한 명현현상을 모르겠지만
    몸이 좀 개운한것도 같아요.

    흙매트나 돌보료 사드림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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