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자마음은 왜그럴까요?

맘이아퍼서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04-10-02 17:05:48
만일 우리 친정부모가 제남편한테 제가 시집에서 받는
설움을 당한다면 저 가만 안있을겁니다.
애초에 초전박살을 내서  울친정부모 태도 고칠겁니다.
못고치면 막말로 다시는 못만나게 해줄겁니다.

만일 울친정붙이들이 울남편한테 제가 시누이,동서 아주버니...
한테 은근히 받는설움을 그대로당한다면 그야말로 뒤집어 엎구
다시는 그들과 상종두 안하면서 내가정지킬겁니다.

그런데 나는 나는..... 이런 맘인데 아니 세상에 모든 여자는 이런
맘일텐데 왜 왜 왜........남자들은
그냥 모른척 참아라 우리만 참으면 한귀로 듣고 흘려라 .......
그런 대책없는 방법으로 마냥 방치만 할까요?

이건 완전히 문제방치외면 아닙니까?
그런데 왜그럴까요 남자들은
아 답답하구 깝깝합니다.

나는 내가정을 위해서러면 다엎어서라두 내가족을 고칠수있는데
왜 남자들은 자기가족을 마냥 방치할까요....그모든 문제를 외면만한체.....모르는척....
IP : 69.110.xxx.1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10.2 6:14 PM (220.85.xxx.167)

    너무 힘드신가봐요.

    사람을 깔보거나 업신여기는 사람들은 평생 거지같이 살 인간들입니다.

    너무 마음 아파하지마세요. 그런 몹쓸 인간들땜에...

    남자들이라고 다 그런것 같지 않아요.

    성격의 문제인듯 해요.

    대체로 온순,유순,부모의 가르침에 잘 따르는 아들은 자기 마누라를 위해 암것도 못하죠.

    오히려 불효자(시부모입장에서)들이 자기가족,자기마누라를 감싸고 들더군요.

    남자가 줏대가 있어야 자기마누라를 보호해 줄수가 있죠.

    남자는 항상 자신이 어른이라 주장하지만 늙어도 어린애에 불과 하더군요.

  • 2. 쵸콜릿
    '04.10.2 6:21 PM (221.139.xxx.226)

    가제는 게편
    팔은 안으로 굽는다...뭐 이렇게 생각하세요.
    방법이 없어요.
    게중에 괜찮은 사람들은 노력도 하던데...그러다가...의 상해서 의절하더라구요.

  • 3. 양다리
    '04.10.2 6:22 PM (211.201.xxx.130)

    걸치기 혹은
    이기적인것일수도 있어요..
    어차피 자기한텐 손해되는게 없으니깐..
    아내가 시댁에서 일 열심히 하면
    자기 부모한테 자기 체면 서서 좋고..
    그러니..
    아내 너만 희생 하라..
    뭐 일종의 수수방관적인 태도일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33 시댁과 의절하고 싶은 며느리 18 홧병직전 2004/10/03 2,617
23532 내가 이상한건지.. 11 익명 2004/10/03 1,451
23531 확실히 코스트코가 싸긴해요. 12 르네 2004/10/03 1,916
23530 카드 이중결재, 불친절, 어떻게 혼내죠? 11 화나요 2004/10/03 1,065
23529 서산댁님가게 오프닝에 참석하기...것도 우연히... 13 요리공주 2004/10/02 1,396
23528 우리 동네 4 바이올렛 2004/10/02 871
23527 kimi님..잘 아시는 듯해서... 13 잠깐 로그아.. 2004/10/02 1,729
23526 지금 대구에 갈 수도 없고ㅠ.ㅠ 30 프림커피 2004/10/02 1,305
23525 앗싸~~ 신랑없따 !!!! 11 깜찌기 펭 2004/10/02 1,203
23524 솔고나 내가보 매트.. 3 막내딸 2004/10/02 999
23523 휴...그노무 돈이 뭔지... 5 로그아웃 2004/10/02 1,285
23522 이바구 보따리 6번째 1 김선곤 2004/10/02 884
23521 남자마음은 왜그럴까요? 3 맘이아퍼서 2004/10/02 1,225
23520 올케한테 섭섭하네요.. 16 섭섭이 2004/10/02 1,884
23519 아들 이야기 21 정영애 2004/10/02 2,148
23518 <급질문>엄마점심으로 단팥죽도되요? 9 수국 2004/10/02 909
23517 이혼이 참 어렵습니다. 12 아침부터 우.. 2004/10/02 2,421
23516 컴이왜이러는지. 4 컴맹 2004/10/02 875
23515 ..(무) 1 다모 2004/10/02 870
23514 가슴이 답답하네요... 8 한숨... 2004/10/02 1,422
23513 이바구 보따리 5번째 3 김선곤 2004/10/02 882
23512 장남인 우리 큰아버지... 15 차마 이름을.. 2004/10/02 1,968
23511 궁금해서요 32 애기엄마 2004/10/02 2,129
23510 오 보셨나요? 6 유리 2004/10/02 1,286
23509 부탁 3 kimi 2004/10/02 1,019
23508 이사 했어요. 떡 드시러 오세요. 79 서산댁 2004/10/02 1,926
23507 남편한테 민망.. 무안..ㅠ.ㅠ 21 simple.. 2004/10/02 2,118
23506 태아보험 들어야 하나요? 10 stella.. 2004/10/01 927
23505 오랜만에 1 진승희 2004/10/01 875
23504 이바구 보따리 4번째 3 김선곤 2004/10/01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