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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요. 도와 주세요.(남자문제)

익명 죄송^^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04-09-16 15:06:57
혼기가 꽉 찬 노처녀랍니다.
올해 초에 한 남자를 알게 되었는데 첨에는 톡톡 튀는 것이 귀엽기도 하고 싱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나이는 같은데 알고 보니 전 장녀이고 그 남자는 막내.
가끔 이기적으로 자기만 위해 달라 하고 자기 먹을 거만 챙기고
좀 4가지 없이 굴어도 마냥 귀엽게만 봤어요.
제가 남자를 많이 사귀어 보지 못해 그냥 사람의 한 단면일 뿐이다 라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려 했던 것도 있고요.

남자가 돈이 별로 없어 하는 것 같아 만나면 제가 더 많이 내고
언젠가는 2만원 빌려 달라 해서(이 정도 돈도 없나...) 안 받는다 생각하고 줬는데
그래도 갚는 게 맞는데 이후로 말 한 마디 없구요, 잊었나 생각해 봤지만 달라 하기
큰 돈도 아니고 해서 말 안했는데 그래두 갚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옷도 20만원어치 사줬는데(제 것은 못사는데...)
문제는 옷 사준 날도 좀 기분이 잡쳤지만 좋은 게 좋은 거다 넘기려고 했죠.
근데 그 담날부턴 둘이 만난 적이 없어요.
그전부터 데이트 할 때 다른 친구나 연인들 끼워 4명 정도 만나면 더 잼있겠다고 서로 얘기하곤 해서
옷 사준 다음부턴 제 친구랑 그 남자 친구 끼워 4명 만나게 되었는데 첨엔 그냥 무심코 넘겼는데
알고 보니 제 친구랑 여러번 만났더라구요. 저 몰래.

아직은 제가 모르는 척 하고, 여럿이 만나더라도 제가 먼저 만나자고는 않고
다들 만나게 되면 연락하라고 했는데 오늘 저녁으로 시간이 잡혔어요.

저는 그냥 4명 만날 때만 만나고 모르는 척 할려고 했는데
오늘은 저랑 그 남자랑 둘이만 시간이 여유가 있어 좀 일찍 먼저 만나게 되었어요.

어제만 해도 그냥 만나면 모르는 체 지나가고, 그냥 내 맘속에서 지우자,,, 생각했는데
오늘 둘이 먼저 만나게 되니 뭔가 내 맘을 얘기하는 것이 내 속이 풀릴 것 같아요.
첨 사귈 때 제가 정신적 교감 없이 여러 여자/ 남자 만나는 건 시시껄렁한 짓이라고 한 적 있는데
그 땐 아무 말이 없더니 이 사람이 그럴 줄 몰랐으니 배신감이 크네요.

돈 갖고 뭐 그러고 싶진 않지만 옷 사줄 때 그의 태도를 중요하게 생각했어야 하는데
내 판단이 틀렸고... 넘 속상하네요...


같은 업을 하는지라 안 보고 살 수는 없거든요.
거의 자주 만나야 하는 관계라...


둘 다 나이 적은 것도 아닌데 내게 맘이 없으면 제 선물도 안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같이 가서 고르고 사고... 여자가 맘에 없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나요...

만나면 뭐라고 얘기해 줘야 통쾌한 복수가 될 수 있을까..
암만 맘을 비우자 생각해도 하는 짓이 넘 미워서 한 마디 해줘야 속이 풀릴 것 같아요.
앞으로 계속 안 만날 사람도 아니고...

뭐라고 얘기해야 제 자존심도 안 깎이고 체면유지 하면서
제가 속상했던 거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저한테 4가지 없게 굴어서 미안하다는 마음 갖게 할 수 있을까요?

저 좀 도와 주세요...

IP : 210.103.xxx.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몬아
    '04.9.16 3:18 PM (61.254.xxx.19)

    조런저런~~~정말 네가지가 없네요.. 아무리 막내로 자랐다고 자기밖에 모른다고 어떻게 20만원이나 되는 옷을 그렇게 네가지 없이 떡~~받는단 말입니까.... 에거~~ 장기적으로 봤을때 돈도 돈이지만 이남자는 님이 가까이 하면 안되는 아주 아주
    재수없는 놈이에요. 사귀겠다는 생각 아예 하지 마세요.
    계속 볼꺼니 서로 얼굴붉히게 하지는 마시구요. 친구들 앞에서 언제 한번 기회봐서
    아주 체면을 구겨줘야 할텐디.....그리고 이런류의 사람들은 그냥 인간적인 관계보담은
    냉정한 관계로 거리를 두심이 좋을듯 해요.

  • 2. 리틀 세실리아
    '04.9.16 3:32 PM (210.118.xxx.2)

    우선 두분이 사귀셨다는 전제하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그 남자친구도 남자친구지만,
    님몰래 따로 몰래만나는 님의 여자친구는 뭐랍니까?
    물론 지금 상황으로 봐서 남자친구였다면 영 아닌 사람이긴하는데요.
    그보다더 친구의 애인과 따로만나는 친구분 점검도 좀 하셔야 겠네요..
    가장 좋은방법은 이제부터라도 그 남자분때문에 맘쓰는일이 없으셔야 할터인데,
    맘의 응어리는 푸시고자 하는듯이 보이기에..
    음..만나자고 하셔서 tv에서 하는것처럼 물한잔 확 끼얹어주고 이젠 우린 끝이다! 라고 해주시면 어떨까요? (이유야 뭐 말하지 않아도 그분이 다 아실것아니겠어요?)

    또 달리 생각해보면,
    음..두분 사귄거 맞긴 맞으시나요?
    혹시 확실한 관계도 아닌데도 님이 물량공세를 하신거는 아닌지요.
    물론 일반적인 생각이라면 특별한 관계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무언가 받는게
    꺼림직할수는 있겠지만, 그냥 무엇이든 주면 받는거에 익숙한 사람도 있거든요.
    혹은 옷사준뒤로는 따로보신일이 없으시다고 하셨지요?
    그런일들이 부담이 되서 (남자분은 사귈맘이 없으므로..) 그뒤로는 남자분이 따로만나기를
    원치 않았던것은 아닐까요?

    앞으로 계속 만날분이라면,
    그리고 가능성이 없는 분이라면,
    한치의 미련도 없는분이라면,
    4명이 만나는 일도 하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윗분이 이야기하셨듯 냉정히 대하는게 상책입니다.

  • 3. 한마디
    '04.9.16 3:44 PM (220.85.xxx.167)

    제가 윗글의 정황으로 볼땐 그남자는 원글님과 사귄다고 생각하는거 같지 않아요.
    님에게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
    옷,돈은 받으면서 님한테 부담 안받을려고 만날때 마다 다른 사람 끼워 만나구요,
    아주 나뿐 넘!이네여. 그런놈이랑은 언능 헤어지는게 좋을듯 한데
    문제는 그 나쁜넘이 사귄다고 생각이나 했는지가 문제네요.
    그런넘들의 특징이 가는여자 안막고 오는 여자 안막자 이죠.
    그리고 원글님의 친구! 진짜 친구이긴 한겁니까...친구가 더 얄밉네요.
    저도 냉정하게 돌아선다가 답인것 같아요.
    남자들의 심리는 자기한테 잘해줄땐 모르다가 여자가 떠날려 하면 그때서야
    그녀의 소중함을 깨닫더군요,
    당장 복수하려 하지 마시고 냉정하게 무관심하게 대하시다가
    자주 보는 사이라면 기회를 두고 보세요. 복수할 그 순간을...
    냉정하고 싸늘한 눈빛!! 아시져?
    그럼 님이 잘해주다가 갑자기 그러면 그 놈도 정신이 확 들꺼구먼요.

  • 4. 헤스티아
    '04.9.16 3:47 PM (221.147.xxx.84)

    정말 두분이 사귀셨던게 맞나요...? 0-0;; 남자측에서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건 아닌지..? 옷 받은것도 다양한 해석이 가능할테구요,,, 남자분이 계속 업무상 만날 사이라서 딱 잘라 선물 받지 않겠다, 사귈 마음은 없다, 이렇게 말 못하고 미적댄것은 아닐까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암튼 남자분 태도를 보니 꾸준히 진지한 1:1 관계를 만들거나 유지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으신것 같으니, 마음을 정리하시고 거리를 두심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 5. 김흥임
    '04.9.16 3:51 PM (221.138.xxx.61)

    그냥 개똥 밟았다 치고
    더 엮여서 모습 우스워지지 말고
    복수하려고도 말고

    그냥 거리를 두십시오.
    복수란거 해본들 같은 인격인자뿐이 안되니까요

  • 6. ..
    '04.9.16 3:56 PM (211.225.xxx.45)

    업무상 만날 사이니깐..딱잘라서 여자가 주는 선물을 거절했어야 하지 않나요?
    돈 빌려간것도요.
    제가 보기엔 여자측에서 자기를 상당히 좋아한다고 자신이 느끼고,(혼기꽉찬 노처녀) 자신을 잡으려고 물량공세를 하니깐..자기는 별 관심이 없지만.. 주는 선물 다 받고. 즐기다가.
    이 여자 저여자 찔러보고 만나고..하는거 같은데요?
    결론은 그넘이 나쁜넘이라는거죠.

  • 7. 강금희
    '04.9.16 4:00 PM (211.212.xxx.177)

    다른 건 차치하고,
    지난번 꿔간 돈은 왜 안주냐고 정색을 함으로써 공식적인 관계를 일단락짓는 건 어떠실지....

  • 8. 이렇게
    '04.9.16 4:02 PM (203.241.xxx.142)

    제가 읽어봐도 그 남자분 님을 연인으로 생각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 여자나 만나는 가벼운 타입이고.
    이 상황에서 님이 정색하고 말을 꺼내면 님만 우습게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남자란 다가가면 멀어지고 멀어지면 다가가려는 습성이 있죠.
    오늘 만나실 때 되려 완전한 남처럼 행동해보세요.
    살짝 튕기듯.. 전혀 관심없는 생판 남처럼 기본만.
    그렇게 해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아보시고.. 객관적으로 그남자분을 한 번더 파악해보셨으면 싶네요. 그 여자친구한테도 둘이 잘해보란 식으로 아무렇지 않게 말해보심 어떨지. 괜히 말 꺼냈다가 정말 같이 일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잖아요.

  • 9. 키세스
    '04.9.16 4:50 PM (211.176.xxx.134)

    제가 봐도 연인으로 생각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런데 돈이며 선물이며 다 챙겨받고... 참 이상한 남자네요.
    정말 짜증나겠지만 계속 마주쳐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 밟았다고 생각하세요.
    적당히 거리를 두고 도도하게 님의 갈 길을 가는게 제일 자존심 덜 상할 방법 같습니다.
    님이 거리를 둔다고 그 쪽에서 적극적으로 나오더라도 넘어가지도 마시구요.
    별로 믿을만한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

  • 10. ...
    '04.9.16 5:18 PM (211.209.xxx.13)

    님을 심각한 관계로 생각하지는 않는거 같고..
    장난스럽게..어쩌면 이용하는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
    그냥 연락을 먼저 않 취하는게 좋을듯해요..
    그러면 상대가 알아차리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님의 감정이 중요한데..
    님이 미련이 남아 있다면 쉽지가 않을것 같네요..

  • 11. ..
    '04.9.16 5:31 PM (211.227.xxx.239)

    별로 상대할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같네요(님이 말씀하신것만 봐서는)
    걍 잊어먹고 만나지마세요
    일때문에나 만나고..
    나이먹어갈수록 이상한사람 많다는거 느끼실거에요(저도 나이많이 먹어 결혼했거든요)
    신중하게 골라 만나세요.

  • 12. 나원참
    '04.9.16 5:37 PM (220.88.xxx.182)

    그동안 쓴 돈 거지에게 적선했다 생각하고 맘 정리..

  • 13. ㅎㅎ
    '04.9.16 5:48 PM (81.205.xxx.243)

    아니죠,20만원 선물은 그래.....내 맘이 담겼으니깐,그리고 남한테 밝힐구도 없으니 참지만...
    작은 돈 2만원이래두...그건 많은 사람 있을 대 손 딱 벌리면서
    "참,2만원 꿔간거 지금 줘요.기다리다 지치겠네.아무리 작은 돈이래도 난 깨끗하지않으면
    영 맘이 안 좋더라구요.주세요,지금."딱 부러져라 받으세요.
    그걸로 완존 놈과 연을 끊으시는 겁니다.
    그건 아무도 님에게 뭐라할 수 없는ㅇ거거든요.빌려 간거 갚은건 당연한거니깐...
    꼭 많은 사람 앞에서 받으세요.

  • 14. 하하
    '04.9.16 5:52 PM (211.49.xxx.117)

    제가 봐도 그 남자분이 사귄다고 생각하신건 아닌거 같아요.
    뭐, 복수고 뭐고 기분 드러우시겠지만 그런거 뭐 할 필요 있나요?
    지금부터 그저 '뭔 일 있었냐?'는 듯이 행동하시고, 그 쪽에서 혹여라도 님 행동이 변한거에 대해서 뭐라고 말이라도 하거든 역시 '뭔 일 있었수?'하고 뒷통수 쳐주는게 젤 나을거 같네요.

    뭐 대놓고 복수하기에는 확실한 무슨 사이셨던 것도 아닌거 같구요.

    단, 꿔간 돈 왜 안갚냐고는 물어보셔야죠.
    단 돈 2만원이라도 셈 흐린 놈으로 만들어버리세요.
    '전 100원도 꾸면 갚는 성격이라서요...'하시면서...ㅎㅎ

  • 15. 지나가다
    '04.9.16 5:53 PM (211.46.xxx.208)

    액땜 했다치고, 그냥 싹 냉정하게 자르세요.

  • 16. 달콤키위
    '04.9.16 6:18 PM (220.76.xxx.207)

    저둥.. ㅎㅎ님과 하하님 의견에 동참할랍니다.
    꼬옥 이만원 받으세요. 그것도 다른사람들하고 있는 상태에서..
    그리고 혹시나 그 옷 입고 나왔으면
    <이야.. 이옷 정말 잘 어울리네.. 역시 제 안목이 높죠?? >이렇게 말씀하세요. 안입고 나왔다면< 전에 샀던 옷 잘 입고 있어요?> 이렇게 큰 목소리고 물어보세요.. 아셨죠??

  • 17. 원글쓴이
    '04.9.16 6:41 PM (211.176.xxx.155)

    둘이 첨에 사귀자고 시작한 거구요, 남들은 우리 사이 몰라요. 친구두요.
    오히려 그 친구가 제게 둘이 만난다고 얘기해서 알게 된 거구요.
    그래두 이만하길 다행이다 싶어요. 사이 오래 갔으면 더 황당했겠죠...
    감사합니다. 지금 맘 단단히 먹고 나갈랍니다.
    님들두 행복한 자녁 되세요~

  • 18. 하하
    '04.9.16 10:59 PM (211.49.xxx.117)

    사귀자고 하고 사귀신거라구요?? @.@
    뭐 두 말 할 것도 없이 정말정말 나쁜 X네요.
    그런 사람 정면대응 하지마시고, 그냥 바보 만드세요.
    어차피 남들은 두분 사이 모르신다니 남들 앞에서는 계속 그렇게 행동하시면 되겠고,
    그 분에게도 이러니 저러니 말 할것 없이 혼자 정리하세요.
    말해 뭐합니까...사람도 아닌데.
    그러고서 그쪽에서 어쩌구 저쩌구 하면 그냥 위 아래로 한번 흝어나 주세요.
    별 웃기지도 않은 X를 다 보겠네..

    그냥 사람공부 한번 하셨다 생각하시구,
    앞으로는 남자에게 너무 잘하시지 마셔요.
    정도가 문제겠지만 자기 자신에게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 있던데,
    그런다고 남자가 잘해주는거 아니더라구요.
    건투를 빕니다.

  • 19. 한마디
    '04.9.16 11:17 PM (220.85.xxx.167)

    헐~~ 그놈 진짜 나뿐놈이네..

  • 20. iamchris
    '04.9.17 2:01 PM (218.49.xxx.224)

    이미 그 호감 멀리 달아나버리셨겠어요. 그럼에도 아쉬움이 남으신 상태 같은데요...
    남녀가 사귀기 전에 의식하든 안하든 먼저 적극적인 사람이 손해(???)를 보게 마련이지요.
    님 글을 읽어보면 님이 고의가 아니었더라도 적극적으로 보였을 것 같아요.
    남자들 여자가 그렇게 나오면 오히려 달아나지요.
    아직도 처음의 호감이 남아있다면 조금 냉랭해져 보시지요.
    약속도 조금씩 취소하시면서 다른 좋은 사람이 있는 것처럼 여운을 남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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