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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 가고싶은 곳(리플놀이 합시다)
오랜만에 리플 놀이 한번 하십시다.(단 한 분이라도 ㅠ.ㅠ)
어릴때 먼 친척 고모할머니댁이 무주 구천동이었습니다.
구비구비 덜컹덜컹 버스타고 간 기억이 있어 (중간에 버스에 내려 감자떡도 먹고 자고 난 아침에 안개낀 마을이 넘 인상적이었어요... 아주 아이땐데..) 꼭 한 번 더 가고 싶어요.
***300번째 댓글 주인공께 "made by 테디베어"의 정성어린 인형을 추석선물로 드립니다.(우송료:테디베어 부담)***
**설마 안계시겠죠...300번 그걸 노리고... 음핫하하하하**
1. 현석마미
'04.9.16 11:28 AM (70.56.xxx.78)전 경북 감포에서 울산 넘어가는 쪽에 있는 정자해수욕장이요...
거긴 모래가 아니고 자잘한 자갈로 되어있거든요..
예전에 아는 사람들 없었을 땐...정말 좋았는데..요샌 까페가 많이 생겼더라구요..
그래도 거기 가면 회도 먹고 바다보며 차도 마시고...좋았답니당...2. 쥬쥬
'04.9.16 11:36 AM (218.153.xxx.214)요즘 안면도 대하철이거든요
전 친구가 안면도에 사는지라..
예전에 유명하진 않았을때는 한적하고좋았는데 요즘은 팬선에 음식점에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이번주말에 갔었는데요..한적하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바다도 좋고 대하도 맛있고..
즐거운 여행이었어요3. 고양이버스
'04.9.16 11:38 AM (219.248.xxx.33)아 가을여행이라~
전요 해운대요.
식상한 여행지지만 저흰 신혼여행 다녀온 곳이기도 하고(결혼한달전에 친정아빠가 돌아가셔서 부산과 통영으로 신혼여행 갔거든요) 가을바다도 좋은듯 한데..
아빠와 울딸과 셋이서 모래장난 하고 시포요~4. 김흥임
'04.9.16 11:47 AM (221.138.xxx.61)전 외도로 향하던 뱃길에 바위에 부딪혀 하얗게
부서져 내리던 파도가 다시 보고 싶어요5. momo
'04.9.16 12:04 PM (211.204.xxx.9)저는 여수 향일암과 보리암이요~~
웬만큼 큰 사찰은 거의 다 가봤는데...
경치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저 두곳은 영~인연이 안닿네요...
올 가을에는 기필코 인연을 만들어 봐야겠어요...^^6. 지윤마미..
'04.9.16 12:16 PM (218.235.xxx.182)가을하면 단풍인데...
전 느지막한 경주의 단풍이 넘 좋아요..
특히, 불국사의 노란단풍들....7. 유혜경
'04.9.16 12:17 PM (61.105.xxx.209)전 그저 불난산이요..
설악산이나,,뭐 그런데,,
사람에 치여도 좋으니 산이라는데 단풍구경 가고싶어요..8. Polo
'04.9.16 12:20 PM (220.75.xxx.203)저는 제주도에 가고 싶어요. 여미지식물원과 테디베어 박물관에 가보고 싶네요. 테디베어 박물관은 우리 큰애를 위해서. 맑은 공기 마시고 아름다운 바다 실컷 보고 오고 싶네요.
9. 코코샤넬
'04.9.16 12:21 PM (220.76.xxx.175)조용한 절이나, 성당에도 가보고 싶고..
그리고 사람들이 안 다니는 깨끗한 백사장이 있는 바닷가를 아무런 생각없이 걸어보고 싶어요.
아님, 차를 마시기 좋은 경치좋은 조용한 곳이면 어디든지 좋습니다..10. 한 별
'04.9.16 12:35 PM (218.51.xxx.123)momo님..향일암 꼭 가보세요.전 올라가는데 고생햇거든요.
근데..정말 올라가서 보심 고생한게 한개도 안아까워요.
넘 좋았거든요. 거기서 보는 바다는 더욱 절경이죠.
꼭 가보세요. 꼭이요~~~~~~~~~~~~~~~~~~11. 깜찌기 펭
'04.9.16 1:27 PM (220.81.xxx.219)전남 구례의 쌍계사... 공사는 끝났는동??
가을단풍 주왕산
경남 부곡시의 우포늪
포항 칠포해수욕장인근 절벽바위
내연산 보경사계곡 12폭포
...
가고픈곳은 많은디..ㅠ_ㅠ12. 김민지
'04.9.16 1:30 PM (203.249.xxx.13)300번째까지 기다려보다가 지쳤슴다.
저는 대학교 졸업반때 가본 계룡산.
늦은 가을, 비올듯 흐린날씨에 쌓인 낙엽사이를 걷는
고즈넉한 그 느낌....13. 테디베어
'04.9.16 1:40 PM (211.221.xxx.20)정말 좋은 곳이 많군요...저도 경주와 감포도 좋았던 거 같아요.
댓글은 눈팅파, 익명파, 해외파,... 모두 가능하답니다^^
300은 너무 했나요??? 한 100명으로 마감 할까요???
아무런 이유없이 그냥 가을이되서 한번 가을바람이 불어 써 본 글이니....
좋은 곳 많이 추천해 주시와요.(해외도 괞찮습니다. 돈 많이 벌어 꼭 가 볼께요^^)14. 오이마사지
'04.9.16 1:56 PM (203.244.xxx.254)울 엄니 이번 가을에 캐나다 가시는디,,,,
저두,,나중나중에,, 꼭 가보고 싶어요,,,
테디베어님,, 근데 저 모자 정말 예쁘네요,,,
예정일대로라면 크리스마스날에 태어난지 대략 80일정도 될꺼 같은데,,,
거기에 맞는 사이즈는 없나용 =3=315. 테디베어
'04.9.16 2:00 PM (211.221.xxx.20)아기 잘 자라고 있지요 맛사지님....
제가 범일동으로 갈까요^^(오!!! 후환이 두려워요...안그래도 지금 베이비모자와 신발 두쌍씩 만들어야하는디 ㅠ.ㅠ 오이님 꺼 까정!!! 슬슬 준비해 볼까요.....클수마스에 태어나면 넘 좋겠어요.)16. 나 해외파
'04.9.16 2:09 PM (220.42.xxx.88)일본의 쿄오토 어때요?
고도(古都)의 분위기가 참 좋아요
거의매년 봄엔벚꽃 가을엔단풍, 조용히 산책하며 쉬고 온답니다17. coco
'04.9.16 2:27 PM (211.207.xxx.153)저는 기차타고 남이섬에 가고 싶어요.
솔숲을 거닐며 "준땅아~준땅아~"하면서 '겨울연가 놀이'하고 싶네요.
아직 너무 이른가??암튼요...18. 소금별
'04.9.16 2:53 PM (218.235.xxx.17)담양 대나무숲 가구싶구요..
선운사.. 가구싶네요..
명동성당에 어슬렁거리며 커피..19. 하늬맘
'04.9.16 4:24 PM (203.238.xxx.205)밥 달라는 **들 없는 곳이면.. 어디라도...
20. 함피
'04.9.16 4:32 PM (61.83.xxx.94)10년전쯤에 가본 내장산에 다시 가보고 싶어요..
아직도 빨간 단풍나무가 떠오르고...
그리고 그때 같이 갔던 친구들과 다시 가면 더욱 좋을것 같음.
당연히 옆딸랑이들은 띄어놓구 가야쥐~~21. 레이디
'04.9.16 5:19 PM (220.76.xxx.103)오대산이요~
월정사 산책로를 슬슬 걷다가.
방아다리 약수터로 옮겨서 전나무 숲길도 거닐고.
예쁜 펜션에서 하룻밤 머물면서 숯불에 목살 구워
사랑하는 그이랑 브라보~ 하고 싶네요..22. 은
'04.9.16 5:56 PM (210.103.xxx.1)부석사요~
노란 은행잎과 빨간 사과가 어우러진 부석사 입구 너무 멋지죠.
부석사 베흘림기둥에 서서 바라보는 단풍도 좋구요..23. 아녜스
'04.9.16 7:53 PM (218.153.xxx.158)테디베어님 100명도 많아요. 더 줄여주세요.
그리고 저도 하늬맘과 같은 마음...
그들 없는 곳 어디라도 좋겠습니다. 단 하루라도...24. 다혜엄마
'04.9.16 9:33 PM (211.207.xxx.112)신랑 허리 아파서 못간 여름휴가......
지금이라도 1박2일(이라두) 가구 싶군여..
그 곳은.......
어디라도 좋슴다~^^;25. 뚱쪽파
'04.9.16 9:40 PM (218.152.xxx.218)경치로 따지면 양평 수종사와 여수 향일암이요.
그리고 며칠 묵으면서 놀 곳이라면 충무죠.
마지막으로.....
꿈 속에서라도 기회가 안 올 것 같지만
다시 젊어진다면 클럽메드 싱글파티.
으~ 당장이라도 가고 싶어요.26. 김혜경
'04.9.16 9:46 PM (218.51.xxx.243)300번 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전 제주도요...
27. 마시오에
'04.9.16 10:03 PM (221.167.xxx.222)포항쪽의 보경사가 있는 내연산이 좋았어요.
깨끗한 계곡물에 울창한 숲.....28. 헤르미온느
'04.9.16 11:51 PM (210.92.xxx.35)ㅋㅋㅋ...여기 올라온곳들...국내 여행지는 저두 다 가봤어요...새록새록...
또 어디가 올라올지 구~ㅇ 금...^^29. 그린
'04.9.17 12:30 AM (211.179.xxx.10)어느 곳이라도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아님 으악새 넘실거리는 산등성이라도...
그것도 안 되면 노란 은행나무 가로수가 반짝이는
남산길이라도...^^
300번 채울려면 몇 번 더 들락거려야겠네...==3==3==3...30. 테디베어
'04.9.17 9:14 AM (211.221.xxx.20)우리나라 좋은나라... 좋은 곳도 많구요.
일전에 tv에서 제주도에 풍력 발전소(?).. 풍차가 서있는 곳 ...제주도 월정리 맞나요. 구곳 물도 엄청 맑던데요.
정말 하늬맘님과 아데스님 말씀처럼 그들(?)이 없는 곳이라면.. 어디던지....31. 해달별
'04.9.17 4:54 PM (211.33.xxx.85)제주도도 가고 싶구요.
이태리 아시시도 다시 가고 싶어요.
그리고..지리산 자락이라면 어디든 다 가고 싶어요,32. momo
'04.9.19 3:40 AM (219.250.xxx.120)에구~~이제 봤네~~
한별님 고마워요....향일암 꼬~옥 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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