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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으로 본 성격 분석

아쿠아걸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04-09-16 13:21:38
삶은음식을 좋아하는 타입

매우 견실하고 안정된 타입이다. 라이프 사이클을 생각하며 생활설계를 정확히 실천하는 실속파이기도 하다. 고지식한 면이 있지만 상사로부터 신임을 받는 타입이다.
따라서 이 타입의 남자는 남편감으로서 최고다. 화려한 면도 없고 사교도 서툴다. 이른바 출세지향적인 타입도 아니어서 아내에게는 답답한 느낌이 들지 모른다. 그러나 가정을 중요시 여기는 견실한 남자임에는 틀림없다.
여자인 경우는 가정적이고 알뜰한 아내형이다. 세심하고 매사에 자상하여 남편과 아이들에게 봉사하는 타입이지만 중년이 되면 나태해지기 쉽다.

구운 음식을 좋아하는 타입

수동적이며 착실하고 부지런한 성격이다. 남의 어려운 일에 대해 발벗고 나서는 성실파이기도 하다. 그런 까닭에 친구도 많다.
이 타입의 남자는 원만한 성격으로 가정도 소중히 여기고 가사도 거들어 준다. 그러나 좀 지나치게 평범해서 싫증이 쉬 올 수도 있다.
여자인 경우는 화려한 생활보다는 평범하고 안정된 생활을 바란다. 시대에 약간 뒤떨어지지만 수수함 속에 그녀의 진면목이 있는 진정한 아내감이다.

볼륨 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타입

풍성한 요리나 케이크 등의 단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사교적이며 현실파가 많다. 게임이나 오락 등을 잘하는 합리주의자가 많기도 하다.
이 타입의 남자는 처세술을 지녀 믿음직스럽지만 때로는 여성을 이용하여 출세를 하려고 하는 교활함도 있다.
여자인 경우는 무드에 약하며 직업여성을 지향하기도 한다.

짠 음식을 좋아하는 타입


내향적인 외곬의 성격이다. 프라이드가 강하며 독선적인 면도 있다. 그러나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하지는 않는다.
이 타입의 남자인 경우는 보수적인 사고가 강하다. 아내의 외출에는 심한 간섭을 하면서도 아내는 남보다 매력적이어야 한다는 데 대해서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는다.
여자는 고급상표 지향성이 강하며 값싼 것은 몸에 잘 걸치지 않는다. 성에 대해서는 불감증 경향이거나 반대로 대단히 격렬하다.

가벼운 음식을 좋아하는 타입


밸런스 감각이 풍부하고 매사에 무리하지 않는 합리적인 실속파이다. 친구간의 거래도 정확하여 신용이 있다는 평판이 있지만 실제로 어려운 일이 닥치면 발벗고 나서줄 사람이 없다.
이 타입의 남자는 규칙적인 생활을 좋아한다. 경제적으로는 착실하게 저축을 하는 안정형이다. 무슨 일이든 계획적으로 추진하기 때문에 실패가 적다.
여자인 경우는 냉철하고 견실하다. 일단 내 손에 들어온 것은 놓치지 않는 또순이형이기도 하다.

김치 같은 토종 음식을 좋아하는 타입


정감있고 애정이 넘치는 타입이다. 하지만 맺고 끊는 것이 부정확한 경우가 많아 우유부단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이 타입의 남자인 경우는 친절하고 유머와 센스가 있지만 내심은 독재적인 남자이기를 희망한다. 특히 아내가 될 사람은 자기 어머니를 잘 모실 여성을 구하는 경향이 있다.
여자인 경우는 전형적인 현모양처를 동경하는 타입이다. 정신적으로도 안정되어 있어 남과의 접촉도 원만하다.

생선회 등 날 음식을 좋아하는 타입


자연지향적인 성격이다. 야외활동 등에 관심이 많다. 외모에 구애됨이 없으며 타인을 의식하지 않는다. 추진력이 강하기도 하다.
이 타입의 남자는 표면적으로 과묵하다. 태도는 온화하게 보이지만 줏대가 있어 매사에 자신있게 일을 추진한다.
여자는 진한 화장을 싫어하는 보수적인 경향이 있다. 프라이드가 강하고 의리가 있기도 하다. 주위로부터 신뢰를 받는 현대여성인 캐리어우먼이 많다.

찐 음식을 좋아하는 타입


내성적인 성격이다. 불평불만이 있어도 표정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인정미가 없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이 타입의 남자는 완고하고 독선적으로 독주하기 쉬우며 사람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특히 고독형의 사람이 많다.
여자인 경우는 의지가 강하고 타협을 싫어한다. 때론 고부간의 갈등으로 심한 위험을 자초할 수도 있는 타입이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타입


어린애처럼 순진하고 순정적이지만 무드에 좌우되기 쉽다. 대체적으로 약방의 감초와 같은 타입이다.
이 타입의 남자는 술, 노름, 경마 따위에 열중하기 쉽고 정신 산만, 정서불안, 욕구불만에 빠지기 쉬운 경향이 있다. 감정의 변화가 많으나 인간성은 좋다.
여자인 경우는 히스테리형의 타입이 많은 편이다. 감정의 변화가 심하며 자기 뜻대로 매사를 처리하여 상대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전골류를 좋아하는 타입

대기 만성형으로 끈기가 있고 냉정한 타입이다. 더구나 뽐내지 않고 붙임성도 있다. 상대가 처음 대할 때 매우 조심스럽다.
이 타입의 남자인 경우는 겉보기에는 동작이 느리고 무딘 것 같지만 행동력은 뛰어나다. 정신력이 강하고 냉정하므로 유사시에는 믿음직하다.
여자인 경우는 당차고 스케일이 크다. 조자룡의 손같이 매사에 대범하여 언제나 대하기가 편한 여자이다. 친구들의 상담역은 도맡아 할 뿐만 아니라 남의 일에도 서슴없이 나서 해결해주는 타입이기도 하다.

피자, 샌드위치, 스파게티 등을 좋아하는 타입


새 것을 좋아하고 교제도 넓지만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상대의 오해를 받는 일이 많다.
이 타입의 남자인 경우는 동작이 빠르고 교제도 능숙하지만 통솔력이 부족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다소 경박한 면도 있어 실수를 하기도 한다.
여자는 교제 범위가 넓고 귀여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언제나 말벗의 상대가 된다. 그러나 다소 독선적이고 입이 가벼워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

육식이나 튀김류를 좋아하는 타입


재능은 다재다능하나 변덕스러워서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다. 꾸준하게 어떤 일에 집착하면 성과가 높은 타입이기도 하다.
이 타입의 남자인 경우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주저없이 실천에 옮기지만 열기가 식기 쉬운 면도 있다. 취미가 폭넓고 손재주 또한 풍부하다. 그러나 여성에 대해서는 바람기가 있으며 의지력이 부족한 게 흠이다.
여자는 기분파이기도 하다. 교제는 폭넓지만 사소한 일로도 싸워 이내 사이가 틀어지고 만다. 그러나 악의는 없는 타입이다.

스낵류를 좋아하는 타입


순진하고 상냥한 서비스 정신이 왕성한 타입이다. 자신보다 남을 위해 봉사하는 타입이기도 하다.
이 타입의 남자인 경우는 자기 부하나 친지의 일을 친절하게 돌봐준다. 사람이 너무 좋아 속는 일도 많다. 여성한테도 매우 친절하다.
여자는 남을 잘 돌보고 친절하여 주위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사는 타입이지만 의지가 좀 약하다.

라면, 카레라이스를 좋아하는 타입

밝고 명랑한 성격이다. 언제나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 타입이기도 하다. 그러나 의지력이 부족하며 매사가 성격 만큼 안돼 뒤돌아서서 고뇌하는 경우가 많다.
이 타입의 남자인 경우는 남에게 주는 인상이 좋고 허영을 부리지 않아 누구하고도 솔직하게 사귀어 인생을 즐겁게 보내는 타입이다. 남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성격으로 호감을 산다.
여자는 개방적이고 쾌활하다. 패션 센스도 좋다. 지나치게 성적으로 개방된 여성도 많다  













IP : 211.46.xxx.2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mple
    '04.9.16 1:35 PM (220.117.xxx.42)

    헉..볼륨 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타입을 좋아하는 저로선..
    외모와 몸매가 받쳐주었음.. 나가요걸이 되었단 말?@.@ 참..거시기합니다..

  • 2. 부추마눌
    '04.9.16 1:41 PM (211.119.xxx.33)

    읽으면서 느낀점...
    왜 난 다 좋은거지...삶은건 삶은것대로 찐음식은 찐음식대로 구이는 구이대로..등등등...
    내가 한등빨하는 이유가 다 있었네용...ㅋㅋ...

  • 3. .
    '04.9.16 2:55 PM (61.32.xxx.33)

    여기서 직업여성이라는 단어가 꼭 나가요걸만을 지칭하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답글보고 당황) -_-;;;;

  • 4. 헤스티아
    '04.9.16 3:12 PM (221.147.xxx.84)

    심플님 ㅋㅋ;; 넘 재미있으셔^^ 아기는 잘 크고 있나염...

  • 5. 뭐든지 좋아
    '04.9.16 3:13 PM (211.44.xxx.102)

    부추마눌님. 저도 그래요.
    먹을 수 있는 건 뭐든 다아~ 좋다는.
    어쩐지 제가 정신분열증적 증상이 좀 있드만요..ㅋㅋ..

  • 6. simple
    '04.9.16 5:30 PM (220.117.xxx.42)

    음....무드에 약한 커리어우먼은 이상한거 같아서요..^^; 아무리 봐도 그래보였는뎅...제가 사상이 좀 불순해요...-.-

    헤스티아님^^ 통통이는 잘 크고 있는지요? 저희집 강아지는 이빨이 2개 났답니다..여전히 껌딱지구여.. 언제 함 뵙고 싶네요~~~

  • 7. 나나
    '04.9.16 10:00 PM (61.98.xxx.80)

    큰일이네요..
    싫어하는 음식이 없어요..
    아,,,웰빙몸꽝의 비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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