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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도 유명한 << 능 소 화 >>

최은화 조회수 : 897
작성일 : 2003-09-20 15:32:36
책을 펴 목차를 본 순간
너무도 반가운 <진안 마이산 탑사의 능소화>란 이름에서
아니?  웨 여기도 능소화?
같은 지역에 산다는게 이런걸까요?

그럼 본론으로요.
순 자연석으로만 쌓아놓은 80여 개 되는 마이산 탑사의 탑, 90여 년 전부터
30여 년에 걸쳐 이갑룡이란 사람 혼자서 탑을 쌓은 것이라 하면 놀라지
않은 사람 없다. 정말 아무런 도움 없이 혼자서 쌓았을까? 이런 의문으로
탑사를 돌다가 본 능소화, 탑사의 신비를 단단히 준비해온 사람들에겐 탑
보다 더 놀라운 장관을 보여준다. 1983년 심었다는데 암마이봉 절벽에
붙어 30여 미터를 올라가 그 끝이 보기 힘들 정도다. 사람들이 탑에만 시선을
둬 시샘하다인가, 전설처럼 더 멀리 더 높이 발자국 소리 들으려다인가,
놀라워라 마이산 탑사 능소화!!!!!

다음에 마이산 갈때에는 탑 구경보다 능소화를 찿아야겠는데요.
IP : 61.76.xxx.2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han
    '03.9.20 3:44 PM (61.98.xxx.98)

    사진이 곁들여 졌으며 더욱 실감있을듯 한데....

    다음에 마이산을 찿게되면 꼭 살펴봐야 겠습니다.

    지난겨울 암마이봉 등반하다가 눈이많이 쌓여서 도중하차 한적이 있는데 .

    꽃피는 계절에 찿아봐야 할듯...

  • 2. 진쥬
    '03.9.21 10:29 AM (61.101.xxx.78)

    여기 능소화라는 아이디를 보고 뭔지 모르지만 멋진 이름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이산에 가면 볼수있군요.
    거기의 탑들 텔레비전에서봐도 장관이던데 이래저래 꼭 가보고 싶네요^^
    지금 뱃속에 아기 낳아서 키워서 걸음마 갈켜서 걸려서 그때나 가보게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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