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힘이 되었어요.
뭐 하루아침에 바뀌지야 않겠지만 어떻하겠어요.
아유, 그런데 일이란게 왜 하나가 잠잠해지면 또 하나가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엔 그대로 나간다는게 무리인듯하지만 윗분의 뜻이니 어떻하든 따라가야죠.
또 마음에 안든다고 한소리야 듣겠지만 나름대로 노력은 해야지하는 생각은 합니다.
퇴임이 가까운 연새많으신 분에게 이제 온지 얼마안된 교사의 모든 것이 이뻐보이기야
할리없지요.
뭐든지 마음에 안차고, 빨리 익숙해지라고 하시는 건 알겠는데 사람의 마음이 내가
힘들면 그런 건 잘 안떠오르게 되잖아요.
저도 머릿속으론 저 분은 할머니연세야,나랑 나이차와 경력차가 얼만데,나이 드신 분들이
다 그렇지.....싶다가도 에구, 이거 어떻하나싶으니 아직 수양이 멀었나봐요.
아무래도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까하는 머리굴리기만 느는게 아닐까하기도 하네요^^;;;
사실 잔머리 굴리기도 머리 좋은 사람들이 잘하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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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위로 감사합니다
레몬주스 조회수 : 874
작성일 : 2003-09-20 12:00:41
IP : 210.219.xxx.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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