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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계시는 선배님들께.

cindy 조회수 : 884
작성일 : 2003-08-19 11:45:46
안녕하셔요.
윗글에 보니 파리에서 편지를 보내신 분이 계시네요. 부럽당!
이번 추석에 뉴욕에 가려구 합니다. 제 사정 때문에 1년에 한번은 미국을 다녀와야 합니다.휴가를 여름에 쓰지 않구 이때 2~3일 내서 일주일 이상 다녀오곤 합니다. 근데 예상보다 비용이 너무 많이 들것 같네요. 비행기 값도 그렇지만우리 82식구들 중에 뉴욕에 사시는 분이나 아님 뉴욕의 숙박이나 기타 여행지 등 정보를 주실 수 있으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저렴한 숙박이면 더욱 좋구요. 어차피 잠만 자구 계속 여행 다닐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해피! 해피! 하셔요~~
IP : 203.248.xxx.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글렛
    '03.8.19 10:52 PM (211.119.xxx.211)

    뉴욕에 있는 유스호스텔에 머물렀었는데요.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호텔보다는 훨씬 싸구요 (29불이었나?).
    일주일 이상 머무룰 수 없다고 알고 있는데... 연장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구요.
    일단 예약을 반드시 하셔야 해요.
    그곳 영업시간에 맞춰서 국제 전화로 했는데, YH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할 수 있을 거에요.
    예약할 때 VISA 같은 신용카드 번호를 불러줘야 해요.

    일단 지하철 역이랑 가까워서, 관광하는데 무척 편리하고 안전했습니다.
    그런데 8인실, 12인실이 대부분이라 잠을 푹 자기는 좀 그렇죠. 하도 들락거리기 때문에.
    전 낮에 너무 돌아다녀서 피곤해서 골아 떨어졌지만요.
    혹시 그곳에 머무르실 거면, 자물쇠를 하나 가져 가세요.
    락커 자물쇠가 없어서 돈주고 샀거든요. 다른 YH에서는 보증금 받고 빌려주기도 하더만.

    좋았던 것은...주전자, 후라이팬, 냄비, 일회용 컵이며 접시가 준비된 공동 부엌이 있었어요.
    전날 근처 수퍼에서 먹을거 사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아침을 해결하곤 했습니다.
    겁이 많이 났었는데 뉴욕은 예상보다 안전하고 지하철 때문에 돌아다니기에 엄청 편리했습니다.
    일주일 분 지하철 패스를 사서 썼더니 차비 부담도 없던데요. 중국집 음식도 싸고 맛있고.

    아이구! 유스호스텔 회원증이 있어야 하는 군요. 일년에 가입비가 2만원이었던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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