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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에 푹 빠져...
대학 다닐때는 엄청나게 읽던 책들.. ㅁ물론 만화책이죠..
책방 언니가 추천해준 책.. 하늘은 붉은 강가.. 이거 읽어보셨나요?
전 다 읽었습니다. 28권 까진데, 질리지도 않고 괜찮더라구요.
물론 아이는 밥도 챙겨주면서 읽었죠. 물론 저도 먹긴 했습니다만, 이제 뭘 읽을까? 하고 있습니다.
느낌표에서 추천하는 책을 좀 볼까? 하고 있습니다. 책방에 다 나와 잇더라구요..
지금안 비도 오고 이런날은 부침개를 해서 먹느거죠? 오징어 있구, 야채 있구,, 요샌 남편이 없으니까 잘 안해먹게 되요.. 그냥 아이랑 간단히..
우리엄마가 시골에 짐 다싸들고 내려가셨어요, 아빠가 거기서 회사를 다니시거든요, 물론 공무원 퇴직후, 엄마랑 언니랑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난 시골에 간다 하시면서,, 암튼 엄마가 간장게장 담궈 놓았다고 내려와서 먹으라고 하네요.
으~~~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도네.. 여러분도 간장게장 좋아하시나요?
1. ky26
'03.8.11 10:04 AM (61.76.xxx.212)전 한때 꽃보다 남자에 빠져서 살았어요
온통 그생각 뿐이구
만화책도 의외로 중독성이 있더라구요2. 복사꽃
'03.8.11 11:22 AM (220.73.xxx.132)집에 부침개 재료가 다 있으시네요.
김치부침개에 오징어넣고 노릇노릇하게 아~~ 정말 맛있겠어요. 오늘 부침개해서 드세요.
오늘부터 휴간데요, 아이들이 캠프가고 없네요. 저도 오늘은 간만에 대청소하려고 합니다.
대청소 끝내놓고 부침해서 동네 형님들과 부침개 파티해야되겠어요.
참고로 부침가루는 "백설표"가 젤 맛있더라구요. 맛이 별로였던 부침가루는 곰표랑 오뚜기였던것 같아요.ㅋㅋㅋ3. 카페라떼
'03.8.11 4:35 PM (211.202.xxx.127)저는 예전에 이미라 만화에 빠져 헤어나지 못한적이 있었어요..
늘푸른 나무 ,늘푸른 이야기 ,인어공주를 위하여등등..
왜 만화책의 주인공이 꼭 나인냥..그런 감상에 빠진적도 있었답니다..4. 다린엄마
'03.8.11 6:15 PM (210.107.xxx.88)저 아주 어렸을 때요, "정영숙"이라는 만화가가 있었어요. "유리의 성 (이사도라, 마리사 가 주인공 자매로 나오는)", 소년중앙에 연재되던 "미미와 나나", "키다리 아저씨" 등이 기억나는 만화 인데, 너무 좋아서 초등학교 꼬마가 팬레터를 쓰는 상황까지 벌어졌답니다. 아주 오랜 기억이네요...그 만화들, 지금 보고 싶어도 볼수가 없어요. 혹시 기억하시는 분이나 계시다면 참 반갑겠네요...
5. 로로빈
'03.8.11 7:13 PM (221.153.xxx.142)저는 안젤리카가 기억나네요. 고등학교때 열심히 봤는데.
꽤 야한 만화였다고 생각되요. 은근히...
국민학교때 고우영의 삼국지를 친구오빠한테 얻어봤는데 그것도 엄청 웃겼어요6. 푸우사랑
'03.8.11 10:08 PM (220.75.xxx.131)저두 만화 정말 좋아하는데...위에 말씀하신 정영숙이라는 사람의 만화는 다 일본만화 해적판이예요..글구 안젤리카두...쥔공이 발을 살짝저는 흑발의 백작인가 공작이었죠..^^
아 나두 다시 보구 싶다...7. 김새봄
'03.8.11 10:49 PM (211.206.xxx.44)만화 중독성 심하지요.
전 어째 만화를 보다보니까 일본만화 것도 요리만화에 취미를 붙여서
맛의달인 미스터초밥왕 아빠는 요리사 보고 있고
그외로는 천재유교수의 생활 시마부장 마스터키튼...등등을
보고 있습니다. 하나 빠졌다. 이거 되게 웃긴다 그러면서 보는거 꽃보다 남자.
종종 저녁먹고 산책삼아 동네한바퀴를하면서 마지막으로 들르는곳이
동내 대여점인데 가서는 잡지는 샘님꺼 나온거 있나 휙~ 둘러보고
빌리는건 만화만..남편이 한마디 합니다.넌 꼭 장편만 본다.
제가 말한 만화는 상당히 인기가 높은 만화에요.재미도 있구요.
특히 마스터키튼은 남편이 첨에 만화를 열심히 본다고 뭐라 하더만
나중에는 본인이 푹 빠져서 동생네 집에 아이가 놀러간 토요일날 1~18권까지
한꺼번에 빌려다 맥주옆에 놓고 둘이서 밤새 다 읽은...8. nowings
'03.8.11 10:58 PM (211.178.xxx.138)만화 보시는 분들~~!
제가 한 매니아 하는데요.
권해드린고 싶은 것은 산더미지만, 만화가로 '신일숙', '김혜린' 두분의 만화를 강추강추합니다.
'황미나'도 제가 즐겨보는 만화지만 앞의 두분은 필독임다.
특히 '김혜린'님의 만화는 가슴 저리게 보는 만화입니다.
요즘 책방에 가면 '불의 검'이 있을 거예요. 아직 끝이 안난 것 같지만 손에 들고 봐서
저~얼대로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혜경님도 꼬옥 보셨으면 해요.
그런 사랑의 모습도 한 번 봐두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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