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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에서 난동피운 아가씨 장면은 왜 나왔을까요
우연히 헬스에서 싸이클타는데 하길래 봤어요.
스타가 되고 싶다는 그 아가씨. 아우..... 정말 딱하더군요.
꿈을 갖고 사는 것도 좋지만, 죽었다 깨나도 안되는 건 안되는건데
어째 그 나이 되도록 그토록 되지도 않는 꿈을 붙잡고 살아가는 걸까요.
노력하는 사람 같아 보이지도 않던데. 여러가지를 보아하니...
윤종신 등 심사위원들이 혹평을 했다 하는데 아이구, 그 아가씨 한 것에 비하면 혹평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정말 점잖게 말씀해 주시던걸요. 뭐 다른 기회가 있을 거라는 식으로....
제가 심사위원이라면
아가씨 인생을 생각해서 충고하는데 헛된 꿈은 빨리 접어라 라고 말해주고 싶던데요.
그건 그렇고, 탈락 한 후 그 아가씨 행동....
추하게 엉엉 울고, 욕하고, 기물 파손하고....
셋 다 유혹할 수 있었는데 어쩌구 하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아니, 윙크만 하면 아무나 넘어오나. 참 딱한 아가씨....)
보면서 참 이해가 안되는 건,
왜 저런 장면을 편집 안하고 그냥 내보냈을까요.
하는 짓이 하도 괘씸해서 욕좀 먹어라 하고?
그 아가씨는 제작진의 요구였다고 주장했다던데....
진짜 이해가 안갔어요.
1. ㄴ
'11.8.14 11:34 PM (121.171.xxx.38)그 장면 못보고 기사만 봤는데 당연히 슈퍼스타에서 화제가 될거라고 생각하고 편집안하고 내보내겠죠. 슈퍼스타 안보는 저도 그 사건은 기사로 봤고, 또 어떤이는 그로 인해 다시 찾아볼거고...
이래저래 감독이 화제되고 싶어서 넣은거겠죠.
전 그 사람 얼굴도 모르지만 방송에 이용당한거 같아서 안타깝던데....ㅋㅋㅋ2. ㅡ.ㅡ
'11.8.14 11:35 PM (119.192.xxx.203)오디션 프로그램에 종종 등장하는 장면인 것 같은데요. 저렇게 뒷모습이 안 좋은 도전자를 보여줌으로써 이런 사람은 뽑히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거 아닐까요? 전 오디션 프로를 이것저것 잘 봐서 그런지 익숙해요^^;
3. 그지패밀리
'11.8.14 11:36 PM (211.108.xxx.74)슈스케 넘 잼나요
4. ..
'11.8.14 11:57 PM (180.224.xxx.55)제 생각에는 그여자분 사는 그지역에서..나이트 같은데 가면 인기 짱이었나부죠 .. 그래서 나정도면 괜찮다 생각했는데 막상 서울와보니 .. 이게아니었구나.. 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 뭐 그거끝나구두 바로 클럽갈꺼다 그러던데.. 가면서도.. 그녀가말하는 섹시한춤 추고하면 남자들에게.. 인기많으니.. 이효리랑 배틀댄스도 추고싶다 그러고.. 그러는거겠져머..
5. ..
'11.8.15 12:07 AM (116.120.xxx.52)그 친구 홈피 폐쇄하고 그랬나 보더군여...
제가 보기엔 제작진에서는 당연히 아니라고 하지만..
그 아가씨 말이 제작진에서 시켰다고 했잖아요..
제가봐도 연출된거 같이 보이더군여..
좀 푼수같고 싼티 스러워서 그렇지
기가 세거나 그렇게 못된 성격같이 보이진 않았거든여..심사볼때...
근데 나와서 완전 반전의 모습보여준거 보고..
전 연출된 상황같아서 그냥 우습게 받아들였는데..
사람들이 악플달고 하니...힘들어하는거 같더군여..6. 슈스케
'11.8.15 12:08 AM (211.178.xxx.117)그런 춤 추면 남자들한테 인기 많나요..... 클럽이란 곳 안가봤지만.... 그 춤 솔직히 역겹던데...
심사위원들 책상에 막 허벅지 올려놓고... 에구, 전 딸키우는 아줌마라 그런지 그저 한숨만 나오던데요.
근데 그 아가씨 그 난리 치면서 방송에 나올 수 있다는 생각 안했을까요. 너무 유명(나쁜 쪽으로)해져서 괴로울텐데요.....7. ..........
'11.8.15 12:09 AM (112.158.xxx.103)인터넷기사에 얼핏 본건데 그 아가씨는 제작진이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케이블은 자극적으로 구성하기는 하나보다 그랬는데... 슈스케를 보진 못했고 예고만 유툽에서 봤는데 예고영상도 자극적이고 좀 그렇기는 했어요.. 실력은 모르겠지만 그런 장소에서 난동을 피울만한 강심장... 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8. 반반인듯
'11.8.15 12:12 AM (121.135.xxx.123)성질 개같은 딸 둘이나 길러서 아는데요,그렇게 화가 자제 안되는 경우 그아가씨처럼 띠엄띠엄 부수고 두드리게 되지 않아요..
조작의 티가 역력..9. 스카이
'11.8.15 12:13 AM (174.254.xxx.107)심사하던 스카이씨가 술집여자같다고해서 울었다더만요(편집됨)
10. 고민..
'11.8.15 12:22 AM (180.224.xxx.55)헐.. 그냥 춤이나 그런건.. 그아가씨 의도였던거같구.. 나중에 집어던진것만 제작진이 시켜서 한건데.. 제작진에서는.. 꼬시겠다 그렇게 춤춰라고 한적없다라고 말하는게 아닐까요 .. 멀쩡한 그아가씨가 거짓말할리도없고말이죠 .. 그냥.. 슈스케에서는 노이즈마케팅 참 잘하는거죠모..
11. 쓸개코
'11.8.15 12:37 AM (122.36.xxx.13)아 나 그아가씨 윙크발사하는데 웃겨서 혼났어요~ㅎㅎㅎ
윤종신이 나보지 말라고 옆에 이하늘이랑 이현우 보라고 하는데 어찌나 재밌던지요~12. ..
'11.8.15 1:50 AM (114.148.xxx.202)제작진이 이슈화 시키려고 일부러 시킨 듯 하던데요.
아무리 안하무인이라 해도 카메라가 뻔히 돌아가는 거 알면서도
이 남자 저 남자한테 윙크 날리고 떨어졌다고 욕하고 기물 파손 하겠어요?
욕 먹으니까 제작진이 시킨거라고 했다가 나중에 다시 번복하는 거 보면
제작진이 나중에 입막음 한 거 같기도 하고
암튼 요즘은 편집도 제멋대로에 출연자들한테 이상한 거 시켜놓고
이슈화 한 다음 비난과 욕은 전부 출연자들이 뒤집어 쓰게 만드는 거 같아요.
암튼 더러운 바닥입니다.13. 하란다고 하는
'11.8.15 2:00 AM (116.36.xxx.29)정상은 아니네요. 어린 학생도 아니고,
백보 양보해서 제작진에서 시켰다고 하더라도.
지가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연기도 아닌데, 망가질꺼 빤히 알고 그런행동을 했다면,
원해서 했건, 시켜서 했건 부족한 사람이네요.14. ...
'11.8.15 4:11 AM (119.64.xxx.14)근데 웬만한 여자들이 그런거 시킨다고 하나요? 원래 엄청 특이한 스탈인 듯. 그 외모에 그렇게 섹시한척 하는 것도 웬만큼 뻔뻔해선 못하잖아요. 개그맨도 아니고 ㅡㅡ;
15. ㅅ
'11.8.15 10:27 AM (122.34.xxx.15)슈스케 제작진들이 편집의 달인이죠. 편집을 자기들 의도대로 만들어내는 데도 달인이죠. 재미는 있고 이슈가 될 만한 편집은 정말 잘해요. 물론 없는 일을 만들어 내는 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어디서 흥분하는지를 잘 알고 편집하는 듯. 슈스케 2만 봐도 옥주현, 김그림 편집이 심했던 건 사실이고.. 랩하는 학생 등 대놓고 희화화하는 캐릭터가 많았죠. 이번 일도 마찬가지라고 보고. 앞으로도 몇 명 나오겠쬬.
16. ㅋㅋㅋㅋ
'11.8.15 10:45 AM (116.33.xxx.143)그 여자 심지어 귀엽기까지 했어용 ㅎㅎㅎㅎ
남편이랑 데굴 데굴 구르며 웃었네요...
진심으로 셋을 못꼬신게 탈락의 원인이라 생각하는것 같아요 ㅋㅋㅋ17. ***
'11.8.15 12:09 PM (114.201.xxx.55)그래도 하는짓이 황당해서 귀엽지 않나요?
연출된 것도 있고 편집을 그렇게 한것 같은데...무슨 싸이가서 난동치는 애들이 이상한 거지...
저는 특이하고 재밌게만 봤어요...18. ***
'11.8.15 12:10 PM (114.201.xxx.55)셋다 꼬실수 있었는데...ㅋㅋㅋ
이럼서 완전 시트콤 캐릭터잖아요....
이렇게 웃기도 특이한 아가씨 못받아들이는 사회가 좀 유연성 부족...19. .
'11.8.15 11:59 PM (182.210.xxx.14)ㅎㅎ 독특한 캐릭터
신랑이랑 배꼽잡고 웃었어요, 손이 오글거리던데...
마지막에 발로 걷어차지 말지...진실은 뭘까요?